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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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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2-02-01 23:21 조회1,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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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unbowed2012/120148496826

시대와 영화의 양심. 정지영 감독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하며 영화계에 입문한 정지영 감독은 1992신일룡, 오수미 주연의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영상 감각 등 신인답지 않은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1987 <거리의 악사>, 1987 <위기의 여자>, 1989 <여자가 숨는 숲>까지 여성 소재의 멜로 드라마 영화를 만들어온 그는 1990 <남부군>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소재로 다룬 사회성 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사회파 리얼리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갔다.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었던 한국 전쟁 자체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

훌륭한 반전영화인 동시에 한국 영화의 소재의 폭을 한 차원 넓혀놓은 의미 있는 작품

- <남부군>, EBS 시네마천국 정지영 감독의 영화세계

 

제작 당시부터 제작비 14억 원, 제작 기간 3, 동원 연인원 3만명, 4계절 영상화 등 열악한 한국 영화 현실 속에 제작된 초대작으로 화제를 모은 1990년 작 <남부군>은 당시 금기시돼온 빨치산에 대해 객관적이고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며, 반공 이데올로기 영화의 고정 틀을 깨뜨린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쉽게 망각하고 사회적 정의에 대해 불감증에 걸려있는

이 시대에 아픈 기억과 숨겨진 상처를 잔인하리만큼 파헤치고 있다

– <하얀 전쟁>, 이효인 영화평론가 

 

한국 현대사 속에서 거의 잊혀진 일로 간주되어 온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문제를 아프게 보여준

최초의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

- <하얀 전쟁>, 유지나 영화평론가

 

 

1992년 작 <하얀 전쟁>은 베트남 전쟁을 한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최초의 영화로, 전쟁의 참상과 베트남전의 현대사적 의미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전쟁 영화라는 장르를 한 차원 끌어올린 대작으로 평가 받는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제 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준 이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영상미,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주제 의식 등 모든 면에서 중견 감독으로서 정지영 감독의 연출력을 돋보여준 작품이다. 

 

정지영이 누군가. 90년대 멜로드라마를 박차고 나와 현대사의 질곡을 스크린에 옮겨 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인물,

불합리한 영화제도와 할리우드 직배에 맞서려고 가장 먼저 달려 나온 싸움꾼.

그 밑에서 허약한 한국영화는 체질을 바꿔갔고 후배들은 상업영화를 만들 수 있다.

이대현 기자(한국일보)

 

영화진흥법 개정 운동, 스크린쿼터 지키기 운동 등 영화 산업의 구조적 모순을 깨뜨리고자 노력해온 정지영 감독은 영화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사회 참여를 해온 시대와 영화의 양심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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