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비리에 대한 강용석의원의 끈질긴 추적은 正과 義에 목마른 이 시대에 마치 한줄기 감로수처럼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이 땅에 아직은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젊은 정치인이 존재한다는 경이로운 사실을 보여주었다. 기성 정치판 인사들과 그들의 졸개들이 주는 암울한 그들만의 절망파티 속에서 불현듯 사람들이 보게 된 희망의 등불이요 불꽃인 것이다.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에 있어 강용석 의원이 말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첫째 징병검사 규정 제33조 3항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박원순 아들은 혜민병원’에서 발급받은 허리디스크 진단서와 ‘자생한방병원’에서 촬영한 MRI로 서울병무청에서 4급 판정을 받았는데 이 징병조항은 진단서 발급기관과 영상촬영병원이 다른 경우는 (병무청)자체검사로 진위여부를 판단한다고 규정돼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징병검사규정 제33조4항 위반인데 이에는 “병역면탈 범죄와 관련된 의료기관

또는 의사가 발행한 진단서는 참조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 박원순 아들 진단서를 발급한 ‘혜민병원’ 의사는 1997년 7월 국군수도병원 신경외과 군의관 시절 병역비리에 연루된 전력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강용석 의원이 줄기차게 박원순에게 아들로 하여금 재신검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 두가지 실정법 위반 때문이며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닌 것이다.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공정한 재신검을 받으라는 지극히 정당한 요구이기 때문이다. 법과 규정을 따르라는 것일 뿐이다. 더구나 서울시장이라는 직분을 생각한다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도 박원순은 아직까지도 엉까고 있으며 좌좀들은 이에 대해 입에 자물쇠를 걸고 있다.

 

강용석 의원 말대로 지난날 정치에 발 들여놓으려는 후보자들에게 그렇게도 집요하게 병역문제를 “잔인하게” 물고 늘어지며 흠집 내기에 골몰하더니 정작 자신의 아들 군대문제에 대한 이토록 정당한 지적과 재신검 요구에 “잔인하다”고 말하는 박원순의 그 낯짝은 종북좌좀의 철판 깐 모습 그 자체이기도 하다.

 

피부샵 사기선동으로 당선됐을 뿐 아니라 이 나라에 법이란 게, 알다시피 워낙에 골 때리니만큼, 어쨌거나 박원순은 지금 서울시장이라는 公人이며 公人의 자식이 병역문제에 불법이 있으니 그것을 병무청에 확인하라는 강용석 의원의 요청, 시민들의 요청을 그는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왜 외면하나? 강의원 말대로 북한이었다면 박원순 일가는 모두 즉결처분 받았을만한 범법자들이다. 더구나 수도의 시장으로서 말이다. 이런 면에서 박원순은 社會惡이라 불리어 마땅하다. 박원순, 인생 그리 살지 마라, 너는 이미 社會惡의 상징이 되버렸다.

 

그런데 그런 좌좀보다 더 웃기는 것은 저 새대가리 당이다. 좌좀들의 병역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어느 누구 입도 벙긋하지 않고, 이를 파헤치고 혼자 의롭게 孤軍분투하고 있는 강용석 의원에 대해서도 아무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박원순 보다 못한 인생을 살고 있는 너희 새 대가리들, 기왕에 새대가리 된 몸, 끝까지 새대가리로 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겠지만 우익의 길을 가로막고 방해하며 온갖 분탕질로 더럽힌 제 한 몸 뭘 더 누려보겠다고 그 추한 모습을 비단으로 치장하는가? 새대가리당 또한 이 시대 社會惡이 분명하다.

 

박원순이보다 못한 인생은 군대 가보지조차 않은 정치배 족속들이다. 군대가 뭔지도 모르고 군대 가지도 않고, 군대 보낼 자식을 가질 기회조차 없는 자들이 두루 섞여 정치도 하고 대통령 꿈도 꾸니, 남북대치 중인 이 나라 꼬라지가 어찌 온전할 수가 있겠는가? 강용석 의원과 더불어 한국시민들은 결단코 너희들을 심판할 것이다. 난세는 義人을 낳고 英雄을 만든다. 강용석! 그대는 외롭지 않다. 힘내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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