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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이 진짜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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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09-12-01 23:53 조회4,97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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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이다

올해 무역흑자 400억달러를 달성한 한국의 위대한 기업가들

조영환 편집인



한국 기업가들의 위대한 성취와 성공은 아무리 칭찬해도 넘침이 없어 보인다. 11월 30일 무역의 날에 한국의 기업가들은 위대한 성취를 과시했다. 정치꾼들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상황에서도 기업가들을 꿋꿋히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빵을 공급하며, 국리민복에 헌신했다. 참으로 한국의 기업가와 상업인들은 대한민국에 가장 위대한 애국세력이다. 민족과 민주를 떠들어대는 민주투사들은 한국의 기업가들에 비해서 애국의 측면에서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언론인들이 꼴보기 싫은 정치꾼들을 계속 언론의 기사나 방송의 뉴스로 내보내고, 기업가들의 소리 없는 애국활동을 크게 보도하지 않은 것도 언론계의 망국행각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의 경제적 성취를 자랑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머지 않은 시기에 수출 5000억달러, 무역 규모 1조달러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번 달에는 1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과 수입 모두 플러스로 전환됐다. 내년에는 두 자릿수 이상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우리나라는 올 10월까지 수출 2940억달러, 수입 2602억달러로 33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 중이며, 무역흑자가 연말까지 4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꾼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3류국가인데, 경제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위대한 무역국가이다.


청와대는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3.0%(9월 현재)로 올해 세계 9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되며, 내년 수출액은 4100억달러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선·반도체 같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과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차세대 수출전략산업 발굴·육성, 신(新)시장 개척 등 3대 투자 원칙을 제시했다고 조선닷컴이 12월 1일 전했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무역대국이고, 한민족은 경제에 관한 한 자랑할 만한 민족이다. 북한의 연간 무역액에 10배나되는 달러를 무역흑자로 내는 대한민국은 한민족의 주인 국가다.

이런 경제적 발전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정치분야는 아직도 3류국가의 면모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를 1류국가를 향해서 치닫고 있는데, 한국의 정치와 언론은 아직도 3류국가의 범주에서 헤매고 있다. 그나마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분야에 대한 행정력이 지금 3류를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무역의 날에 기업가들에게 격려를 하고 포상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일등공신들에게 마땅히 표해야 할 국가적 예우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를 1류로 유지하기 위한 의지가 강해 보인다. 경제대통령에 걸맞는 무역실적을 기업가들이 올려줌으로써, 이명박 대통령은 치안분야에서 잃은 점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제대통령'으로 불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11월 3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의 일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5년으로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화합하지 못하면 다음 정권을 잡기 힘들다.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계속 지켜나가고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계속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당내에서 합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당의 화합을 강조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 같은 것은 국가적으로 꼭 해야 되는 일인데, 이런 일까지 정쟁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면서, '(내년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 이 회의가 월드컵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G20 정상회의에 참여국의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 세계 최대 기업 400여개가 한국에 초청돼 올 것이다. G20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이 순방해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역시 경제적 성공에 촛점을 맞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들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를 튼튼히 하는 것은 치안과 안보를 강화하는 한 길이다.

조갑제 대표는 '박정희와 김정일의 대결에서 장기적으로 경제를 먼저 일으켜 세운 박정희가 선군정치를 편 김정일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었다'는 내용의 평가를 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보의 한 핵심적 변수로서 경제에 치중하고 있어 보인다. 사실 한국의 경제분야 관계자들은 국가를 강성하게 만들고 안정되게 만드는 데에 가장 강력한 안보전사들이다. 국가의 경제가 튼튼해야 좌익선동세력이 계급갈등을 만들어내는 데에 힘을 못 쓰게 되어 있다. 이렇게 어려운 국제경제의 여건 속에서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잘 운영함으로써, 그나마 한국사회에서 좌익선동세력의 반란적 깽판극이 다소 약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로버트 벨라는 기업의 매니저(CEO)들은 후기현대사회의 영웅이라고 규정했다. 한국사회의 진정한 영웅들도 삼성, 현대, LG와 같은 대기업의 경영자들이다. 기업가들을 도둑놈으로 몰아간 좌익단체들은 사실상 반대한민국세력으로 규정당해도 싸다. 삼성이나 LG와 같은 무역의 기지들을 마치 도둑의 소굴처럼 매도해온 좌익정당이나 좌익단체들은 김정일을 추종하는 반대한민국세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의 성공을 '모리배들이 성공한 실패의 역사'로 규정하는 좌익분자들이 기업가들을 도둑으로 몰면서 반대한민국의 깨판질을 해대는 것이다. 대기업은 경제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치적으로도 정당보다 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시키는 애국의 주역이다.


[조영환 편집인: www.allinkorea.net/]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어느날부터인가 미국 휴대폰시장에서 모토로라 노키아가 온데간데 없고, 삼성과 LG가 착착 미국인들 손에 쥐어지는것을 볼때면 참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본 전자회사 수개를 합쳐도 삼성전자 하나보다도 매출량이 못미치고 있고 전 세계어디에다 볼수있는 삼성의 전광판, 아직까지 많은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현대자동차이지만, 전세계에서 자동차를 만들수을수있는 몇안되는 나라중에 하나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있는 현대자동차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모든것이 과거 배고프던 시절 안입고 못먹고 아껴서 고생하신 우리 선배님들의 희생어린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건설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저희 후손들이 잘 지켜나가고 발전시켜야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오늘 12월 2일 조선 일보 양상훈 칼럼,
어느 재벌가의 원정 출산을 다룬 기사가 있더군요,- 당연 군면제를 위한-
또 다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최대 적으로 썼습니다.
나름 이런 면도 숙고해봐야 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반공인님의 댓글

반공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참 한심합니다.
이러고도 기업가들이 좋은 일 하고도 욕을 먹는 이유인 것입니다.
왜 의무를 지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까?
한 자식도 아니고 둘이나 원정출산하려는 저의는 바로 이 땅에 살면서 의무는 지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업가들이 욕을 먹는 겁니다. 왜 이런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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