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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구제론 /149/ 김미숙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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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라백두 작성일10-04-09 10:18 조회2,315회 댓글2건

본문

 

 


김정일 구제론 /149/ 김미숙의 미소

 

 

 

 


김정일은 그 애비 김일성과 남한의 어깨동무 김대중, 노무현과 더불어 징그러운 미소를 자주 흩뿌리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인식된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사람들은 이들의 미소를 싫어한다. 물론 남북한의 진짜 빨갱이는 제외.


어젯밤 어떤 TV연속극에서 탤런트 김미숙님의 미소를 오래간만에 만났다. 어찌나 기분 좋던지!


김정일 아바이 동무!
당신

아름답고 향기로운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어떻갔시오?
그래야만
당신,
죽기 전에 구제될 것이오.


고운 미소를 뿌리려면
머리 속과 가슴 속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부터 청소하고, 그 다음 가짜와 공짜를 배격하는 생활을 실천해야 합네다.
분노도 삼가고!


아바이 동무!
탐(貪), 진(瞋), 치(痴),
그 놈의 웬쑤!
삼독(三毒)을 제독(除毒)할 자신 있습네카?


// 10봄어느날1001분에
/ 한라산과백두산의모든진달래철쭉거위오리개구리두꺼비
/  www.66and99.com   ∋  바빌론강변  ∋  김정일(연재)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언제나 봐도 호숫가의 풀잎 같은
김미숙의 이미지가 좋았다.
영화 감상을 하던 중 내내
남자로 태어난 운명에 고마움 같은 것을 느꼈다.
아마도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김미숙이 아무리 벽면에 기대어 서서
눈을 감은 채로 포즈를 취한다 해도
그렇게 우아하고 은은해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은은하다는 것은…….
거친 폭력을 향하여 전하는
최후의 통첩 성 메시지인 것 같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나두 전태수 선생님!
새해 봄날입니다.
건강하셔야 두고온 북녘 고향을 가실 수 있습니다.
부디 강녕하시기를 빌면서,

탐(貪)자나 치(痴)자는 흔히 쓰는 글이라 알겠는데,
진(瞋)은 처음 대하는 글자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한컴 사전을 훑고,
이를 더 확실하게 공부하기 위하여 큰 옥편을 뒤져 봤습니다.
눈목(目) 변에 참진(眞) 이라......
그렇다면, '제대로 봐라, 사실 그대로 봐라, 거짓없이 진짜로 봐라'라는 뜻으로서 
세상 만사를 제대로 확실히 바라보라거나 바라보겠다는 그런 글자려니 하고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부릅뜰 진(瞋)'자 더군요.
그렇습니다.
우리 반공국민 모두가 김정일의 만행을 부릅뜬 눈으로 지켜봐야 하고,
이명박의 중도행보등 일거수일투족을 또한 부릅뜬 눈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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