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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항 도주->링스 헬기->발각->수상으로 고속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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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4-09 22:58 조회5,4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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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침몰(오후 9시22분) 25분 뒤인 9시47분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있던 대잠(對潛)헬기 링스헬기 1대를 백령도에 급파.

9시57분에는 A급 대잠(대잠수함)경계태세를 발령. 이후 사고해역 백령도 해상에서는 대대적인 잠수함(정) 탐색작전.

대잠경계태세가 발령된 지 약 1시간, 천안함이 침몰하고 1시간32분이 지난 이날 오후 10시55분 속초함이 고속(42노트)으로 수면 위로 북상 중이던 미상의 물체를 반잠수정으로 간주하고 5분간 130발의 76㎜ 함포사격을 가했다. 당시 호위함 초계함, 링스헬기 외에 백령도 공군 레이더와 해군 레이더가 총가동돼 백령도 서북방 해역을 샅샅이 뒤지며 수중세력을 탐지한 것이다.


암만 생각 해도 '반 잠수정'이 범인!

 글쓴이 : 육군예비역…
조회 : 194   추천 : 10  
국방부 장관 김태영씨는 "북한 반잠수정에 의한 공격 가능성에 대해 '빠른 유속에 기상이 불량해서 작은 배(북한 반잠수정)로는 천안함을 공격하기는 어렵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다른 주장도 있다.

"사고 당시 해역에 파도는 조금 일었지만 조류의 흐름은 완만했다."라든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의 물때는 '2물'로 '조금'을 지난 직후여서 조석간만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사고 당일 간조 역시 밤 9시 47분으로 천안함이 침몰한 밤 9시 22분과 불과 25분 차이였다. 만조와 간조를 기준으로 앞뒤 1시간씩은 물의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에 해당된다."는 주장이다. 

백령도 북방에서, 정확히 NLL을 향해 레이더상 42노트(시속 75㎞)로 고속 북상하던 물체는 무엇이었다는 말인가?  "최대 속력 57노트이며, 선체를 레이더 전파 흡수 페인트로 도색해 레이더로 포착하기가 어려운" 반 잠수정이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하는 바이다.

그리고 "속초함의 레이더에 미확인 물체가 오후 10시55분에 포착됐다."고 하는데 최대 속력 57노트인 반잠수정이 NLL로 곧장 도주하지 않고, 10시 55분에야 아군 레이더에 포착될 정도로 느리게 기동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21시 22분 천안함 침몰 후, 반잠수정은 아군 레이더에 포착될 것을 우려해 은밀히 잠항하여 도주 했을 수 있다. "익명의 예비역 해군 장교는 '북한 반잠수정은 스노컬(공기 주입구)만 물 위에 내밀고 수심 5∼10m를 시속 5∼6노트(9.2∼11.1㎞)로 항해하면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기사 내용도 있다. 만약 반잠수정이 시속 5~6노트로 잠항했다면 한 시간에 9~11km 밖에는 도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백령도 북방에서 아군에 발각되자(아마도 '링스 헬기'), 그 때부터는 잠항을 포기하고 발각 된 이상 수상으로 고속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 잠수정 가능성을 일축하는 자들의 저의는 아마도, 반 잠수정 쪽으로 초점을 맞춰 조사가 진행되면 침몰 원인이 규명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 일당이 아예 반 잠수정 가능성을 배제한 후 다른 원인만 조사하다 '원인 불명, 의문의 폭발'이라고 은폐, 조작, 날조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고 그 '불순한  저의'를 의심 해 본다.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육군예비역.. 께서는 76mm포 사격하는거 보셨는지요? 사격통제실에서 스타워즈 영화처럼 컴퓨터 화면을 보고 사격하는데 거의 백발백중이지요. 반잠수정 정도는 직격탄이 아니라도 파편만 맞아도 100% 침몰을 하지요.
그런데 130발이나 쏴댄 포화를 뚫고 도주했다? 말도 안되는 억측이지요.
추측도 좋고 상상도 좋지만 무기의 성능과 적의 성능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써야지요.
가뜩이나 혼란한 상황인데 근거없는 추측은 민폐가 되지요.
그리고 독수리 훈련간 밤낮으로 감시하는 미군들의 감시능력을 뚫고 침투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억측입니다.  제대로 맘먹고 감시하면 밤에 물속에 반쯤 잠겨 들어왔다고 해도 미군들 첩보위성의 적외선 감시장비에 의해 엔진열이 감지되고 함선 내부인원의 체온 때문에 걸려들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아무리 수중으로 은밀히 침투했어도 천안함의 소나에 잡히지 않을 수가 없지요.
불가능한 상황을 뚫고 들어와서 어뢰를 발사 했다고 해도 발사한 순간 어뢰발사 사실이 발각되어 어뢰를 피하거나 어뢰를 유도하는 물질등에 의해 파괴가 됩니다.
어뢰유도는 어뢰의 소나기능을 방해하는 소음물질이나 어뢰의 진행방향에 폭뢰등을 투하하기도 합니다.
북한의 소행이라면 수중침투조가 배터리로 작동되는 수중추진기로 해저로 침투해서 저지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천안함이 전혀 대비도 못하고 당했다면 물속에 잠겨 있다가 천안함의 엔진소리에 반응해 스스로 ㅤㅉㅗㅈ아가서 파괴시키는 호밍기뢰일 가능성이 많은데 이것도 TNT200kg 정도라면 전체 무게가 적어도 400-500kg일텐데 수중침투조가 운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지요.
유일한 방법이 수중부비트랩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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