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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에서 5.20까지 55일간의 방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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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5-20 08:38 조회5,8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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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에서 5.20까지 55일간 방황 끝

北에 대한 응징, 총리와 안보수석 등 측근정리, 야의 이적반역 엄단

2010년 3월 26일 오후9시 22분 백령도 1마일 연안에서 104명의 장병이 승선, 초계임무 중이던 1300t급 대한민국해군 천안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한지 만 55일이 지난 5월 20일,“김정일 자살특공대의 어뢰공격으로 피격 침몰”당했다는 폭발원인조사결과가 발표 된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군은 3.26참사로 인하여 46명의 승조원과 구조작전에 나섰다가 사망한 중 UDU대원 고 韓 준위를 포함하여 47명의 전사자와 군의 수색작전을 돕다가 침몰 실종 된 민간인어선 승무원 9명의 희생을 강요당했다.

그런데도 사건당일 철야로 진행된 ‘긴급안보회의’를 포함 4차례나 속개 된 청와대 ‘안보관련회의’에서 내놓은 결과는“북과 무관 할 것”이라는 해괴한 발표와 함께 내부폭발, 6.25당시 유실 된 기뢰와 충돌, 암초에 좌초, 선박노후화로 인한 피로파괴 등 어떻게 해서라도 ‘김정일 소행’임을 감춰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한 가운데 과학적인 조사타령만 늘어놓기에 바빴다.

3월 26일 사건발생 당시 현장지휘관인 천안함 함장의 “피격 당했다”는 최초보고를 접하고도 이를 묵살하고 소가 웃을 3류 개그를 쏟아내며, 가장 유력한 폭발원인인“어뢰공격”을 배제키 위해 VIP메모까지 등장하는 황당한 일이 계속됐다.

그런데 암으로 희한한 노릇은 사건초기 청와대와 야당 소리통에서 천안함 폭발침몰원인은 “김정일과 무관 할 것”이라는 희망사항(?)을 담은 교묘한 ‘공명(共鳴)현상’이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정일 자살특공대 소행임을 증명해 줄 ‘1-호’라는 한글표시 식별부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결정적 단서를 발견 확인 했다는 사실이며, 그야 말로 대한민국 애국가 후렴처럼“하느님이 보우하심”이라고 할 것이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할 MB정부에 대한 유감은 말 배우는 세 살짜리 어린애가 보아도 김정일 소행임이 명백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보위의 최고 책무를 진 대통령으로서 사건 즉시 “비상조치”부터 하달하는 단호함과 기민함을 못 보이고 남침전범전과가 있는 김정일을 테러범으로 지목하는 데 55일간이나 주저(?)하고 지연 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정부나 군 당국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다고는 믿지만, 국가안보위기상황에서는 분초를 다투어 기민하게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NLL이남에서 敵의 어뢰공격으로 해군함정이 침몰 당한 엄중한 사태 하에서도 태평하게 “세월아 네월아 했다”는 것은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도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다.

1950년 6.25당시 개전 3일 만에 수도서울이 함락되고 불과 한 달 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려 났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김정일이 제2의 남침을 감행했다면 55일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넉넉한 시간”이었으며, 소위 김정일의 5일 작전, 7일 작전하는 전격전을 열 번도 더 시도 했을 수 있을 시간이라는 사실이다.

국가안보측면에서 모든 군사전략이나 작전의 성패는 적시적이고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결단, 그리고 치밀한 계획과 기민한 대응과 함께 충분한 지원이 좌우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적시적 판단에 오류를 범하고 우유부단했다기보다 갈팡질팡 한 이명박 정부는 함량미달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이랄까 아무리‘친지김동 족과 386주사개떼’가 득실거리는 김대중 노무현 잔당들이라고는 하지만 “북한어뢰공격설은 소설”(유시민),“군 주도관제조사 못 믿어”(김효석),“조사결과발표 선거뒤로 밀어야”(정세균)“이번선거는 김정일 심판이 아니라 이명박 심판”(정동영)이라는 야당 측 주장에는 섬뜩함이 묻어난다.

더욱 어이가 없는 일은 대북뇌물사건주범 김정일 핵개발 물주 김대중의 부인 이희호가 19일 광주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북핵문제, 천안함사태 등에 우려(?)를 나타내면서“지금 상황을 풀려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고 훈수를 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이희호가 동교동 아방궁 구중궁권에만 들어 앉아 있어 자신의 남편 김대중이 ‘대화’에만 매달린 자로서 김정일의 금강산 앵벌이 후견인이자 핵개발의 공범이며, 천안함어뢰공격 김정일을 신뢰하는 지도자로 믿고 마구 퍼주기에 혈안이 된 결과가 오늘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모르나보다.

폐일언하고, MB는 범인이 김정일로 밝혀진 이상 북괴에 대한 강력한 응징은 물론이요,“북과 무관 설”을 유포하고 VIP메모 질이나 해댄 특보, 그리고 희생자 유족을 위문한다며“농담 따먹기”나 한 정운찬, 대통령주변에 득실거리는‘군 미필자’를과감하게 정리함과 동시에 敵을 이롭게 하는 야당의 반역행위도 엄단하는 “단호함”을 보일 때이다.

댓글목록

두류인님의 댓글

두류인 작성일

5.18 광주사태만 바로잡으면 뒈중이 반역짓도 함께 (이미 드러나 있지만)드러나 만천하에 공개될 것이고 뒈중이의 처도 함부로 입을 놀리고 다니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북괴 도발에 즉각적으로 강력한 응징체재가 수립되지 못하면 며칠만에 남한전체가 북괴의 수중에 들어갈 공산이 너무나 큽니다. 지상의 미사일 독가스, 삼면의 바다로 잠수함으로 또한 미사일과 특수부대 투입, 고정간첩들의 내부혼란 유도, 땅굴로 특수부대침투 등 ....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고 자시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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