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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29/ 역사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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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4-10-28 15:55 조회1,5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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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생각 365일 ☰

 

 

 


 

安重根義士 /29/ 歷史어린이合唱團

 

 

 


오늘, 서울 남산의 소월로에 있는 안중근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 의거 105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행사지만, 조금씩 다른 점이 있어서 여기에 저의 단상촌감(斷想寸感)을 기록해 둡니다.

 


【화환을 보내 준 분들】
국회의장 정의화/새민련의장 문희상/새누리당대표최고위원 김무성/안중근 아카데미 3기생 일동/고마쓰 데루오(小松昭夫)
   *** 안중근 아카데미 3기생 일동의 화환은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나, 앞의 세 분은 별로 무목해 주거 싶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나타나지 않고 꽃만 보냈으니까./ 고마쓰님은 전에도 한(두?) 번 화환을 헌화하신 분으로 기억이 나서 또 감사.

 


【기념사】
국가보훈처장 박승춘
   *** 최모씨가 대독했는데, 처장 박승춘씨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중요한 다른 일이 있어서 대독자를 보낸 것인지, 아니면 안의사를 가볍게 보아서 안 나타난 것인지, 의문.

 


 【내빈】
보훈처 차장--- 대통령의 불참은 이해가 되지만 보훈처에서 차장이 온 것은 안의사를 무명독립군 정도로 본 결과가 아닐는지?H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장이 나타나야지요. 안의사는 지역담당 경찰서장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안중근함정 장병 7명--- 당연.
안중근의사유해발굴추진단 자료위원장이신 崔書勉님 ---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넓으며, 한일관계에 조예가 깊으신 최원장께서 내빈으로 호명, 소개된 것은 당연지사.
충북 제천시 福泉寺 주지 梁惺門 스님--- 기독교와 천주교 쪽에서는 무관심해서인지 아무도 안 나타났으니까 더더욱 고마운 존재.

 


【일본인, 호주인】
류코쿠대 동양평화연구소의 히라다 아쓰시(平田厚志), 마키노 에이지(牧野英二: 2010.10.26에도), 이수임(李洙任: 竹尾麗子), 인간자연과학연구소 이사장 고마쓰 데루오(小松昭夫: 2011.3.26에도), 재일무년금문제 관동네트워크 대표 다나카 히로시(田中宏) 등등 10여명
일본의 릭쿄立敎대학에서 비교조직네트워크를 전공하는 호주여학생 Susan Menadue-Chun
   * 매년 오시던 일본 미야기(宮城)현 구리하라(栗原)시의 대림사(大林寺) 주지 사이토 타이켄(齋藤泰彦) 스님께서 불참하신 것은 혹시 건강문제가 아닐까 싶음.

 


【공연】
기념공연(장부처세가 - 양광진)/하얼빈 의거 빛났네(양광진, 손은정) --- 정성이 깃든 목소리들.
합창 : [태극기․ 안중근 노래]--- 역사어린이합창단(남12, 여 12)의 이 노래가 들린 이 시간대(10시 50분 전후)가 안의사의 혼백이 가장 위로 받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힘차게 부른 그 모습, 너무나 믿음직스러웠습니다. * 일본인 참석자들이 감명 깊게 들었을 듯.

 


【만세삼창】
3․1운동기념사업회장이신 이원범옹께서 선창하신 만세는 전례에 따라 “대한민국 만세!”, “안중근 의사 만세!”, “자유평화통일 만세!”를 불렀는데, 아무리 되풀이해도 신나는 소리가 바로 이 소리.

 


행사가 끝난 후, 밖에 나오니, 마당 한 구석에서 [미래를위한청년연합= www.youngpower.org]의
한 청년이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기에 기꺼이 서명.

 


케이블카를 타는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기 직전, 부산에서 올라온 崔乙鎬(태흥당 한의원 원장) 회원님과 수인사. 그는 부산下端에서 새벽 5시 반에 집을 나서서 ktx를 타고 상경한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부터 매년 두 번씩.

 


義士를 알아 모시고 이토록 숭모(崇慕: 숭배하고 그리워)하는 한국인들, 그리고 이 눈치 저 눈치 안 보고 안의사를 존중하는 일본인들이 있기에 한국과 일본은 늘 위기에서 구원 받을 지혜를 얻게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위인(偉人)의 가호(加護)는 막강(莫强)한 것이 천리(天理)니까. // 141026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모독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고요; '안 중근'의사님은 일본 '이등 박문'을 아무리 10명 100명 1000명 저격.사살한 들; 나라가 극도로 부패.부정.극악.잔인하게 통치해 왔었었던 바, 같은 동포.민족인 벼슬아치/구실아치들을 單 1명 만이라도, 도끼로 대갈통을 쪼개 뽀개버리는 義擧(의거)를 韓日 合邦 훨씬 以前에 행동으로 보여줬었더라면, 그야말로 같은 민족.국가를 위하는 떨쳐 일어섬 - 의거(義擧)였었을 겁니다. ,,.
저는 '안 중근'보다는 차라리 애석하기 그지없는 바, 1811년 《'홍 경래'의 란!》을 眞情한 義擧였다고 봅니다. ,,. 불온한 생각일까요? ,,.
中國의 通俗 小說 '연의(演義)'가 그토록 매력적인 까닭은 울분을 불금하는 부패하고 무능했던 後漢 후기 조정을 10명의 '內侍(내시) - 환관 - 10 상시(常侍)'들에게 장악되어진 바 되었던, 無能한 꼭두각시 황제 정권을 타도하고자 일으킨 '황건적'을 찬양/두둔하는 데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 바로 '3국지 연의'아니던가요?! ,,.  따라서, 그 '황건적'이 실패하면서 진압되는 초반부 내용이야말로 참으로 애석하죠! ,,.

따라서, '홍 경래'도 마찬가집니다. '홍 경래'가 성공했었더라면 '안 중근'도 나올 필요도 없었겠고, 이유도 없었겠죠. ,,. 그러므로 '안 중근'의사는 총을 '이등 박문'이 아니 구한말 악독.무능.잔인한 동족인, '벼슬 아치/구실 아치'들에게로 수천만발을 권총을 저격했었었어야!! ,,. 나라가 亡한 뒤 아무리 일본 관리를 향해 쏴 봤댔자, '건달' 소리만 듣! ,,.

내친 김에 1마듸 더 하겠읍니다! 日本에게 한일 합방이 된 뒤! ,,. 일반 백성들은 비로서, 과연 法治가 뭔지를 진정하게, 맛 보아, 깨닫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요; 일본을 찬양하면 또 어떻읍니까? 일본은 아무리 선한 통치를 해도 무조건 나쁘되, 우리의 같은 동포가 통치하면 아무리 참혹해도 지배.착취.압박해도 찬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읍니까요!? ,,. 하고픈 말들이 너무나도 많읍니다. ,,. 일본을 찬양하는 소설들 - - - 菊初(국초) '이 인직'의 銀世界(은세계); 海東 樵人(해동 초인) '최 찬식'의 능라도(陵羅島) - - - 感動的인 名作 단편/중편 新小說! 萬人 必讀書! ,,.
우리들 모두는; 뼈를 깎고, 살을 에어 내면서, 냉혹하게 자아 비판에 강해질 때에야, 비로서 日本과 대등한 국가로 되면서 일본을 앞장 설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일본은 엄연히 우리의 스승입니다, 현재는요. ,,. 과거는 우리가 일본의 스승이었었지만은도요. 1592 임진 왜란 이후 조정은 철저히 망했었어여만 하며 '이 순신'은 쿠테타로 조정을 뒤엎고 그 유능한 실력으로 직접 국가를 통치, 백성들을 도탄에서 구제했었어야 함이 절실했었건만, 그렇지 못.않았음이먀말로 유감 천만! ,,. 역사 /교훈, 바로 잡아야 하거늘,,. 말이 너무 길어졌! ,,. 餘 不備 禮. 悤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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