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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분석해야 할 “찰거머리 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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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法徹 작성일14-12-18 14:15 조회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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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찰거머리論’이다. 온국민이 찰거머리는 물론, 찰거머리 같은 인간에 대해서 분석하고 제거에 대해 토론해보자는 것이다. 찰거머리는 인간의 몸 어디고 가리지 않고 달라 붙어 순식간에 강력한 흡착력과 함께 흡혈의 능력을 보여준다. 찰거머리 제거는 스스로 알아 재빨리 떼어주거나, 스스로 도저히 떼어내지 못할 부분이면, 옆에 사람에 부탁하여 재빨리 찰거머리를 몸에서 떼어 주어야 한다. 고해 대중(인간들) 사회에서는 찰거머리같은 남녀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로 존재하면서 남녀에게 흡혈하듯이 고통을 주기도 한다.  

고해 대중 사회에서는 자신에게 찰거머리같은 인간의 악연(惡緣)이 있어 자신의 몸에 붙어 흡혈하듯 쉬지않는 고통을 주는 것을 뻔히 알면서 찰거머리같은 인간의 惡手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고통의 신음속에 괴로워 울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남녀는 있다. 그들 대부분은 찰거머리같은 인간들의 악수(惡手)에서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약점(弱點)이 잡혀 찰거머리같은 자들에 의도대로 원근(遠近)으로 마음껏 조종 당하고, 흡혈 당하듯이 고통을 받으며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여성에게는 가장 두렵고 조심해야 할 대상은 찰거머리같은 남성이다. 예컨대 선량한 처녀에게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의 언어로 속삭이고 공주처럼 섬기고 보살펴주는 호위무사가 되고 막대한 돈으로 행복하게 해주겠다, 감이언설(甘而言說)로 처녀의 마음을 유혹하여 정조를 빼앗고서는, 졸지에 창녀촌에 돈받고 팔아먹는 자도 있고, 매춘을 하게 하여 돈을 가로채는 기둥서방이요, 포주같은 자도 있다.

또, 괴롭힘을 당하는 여성이 죽어야만 악연을 끝내는 찰거머리같은 남성이 인생 도처에 존재 한다는 것은 너무도 흔한 이야기다. 이러한 찰거머리같은 자에게 고통받고 이용당하는 여성 일부는 스스로의 자력(自力)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 
 

선량한 여성에게 달라붙어 강력한 흡착력으로 피를 빨아대는 찰거머리같은 남자의 제거 방법은, 개인의 정의와 사회의 정의, 국가의 정의를 외치고 실천하는 조직적인 순수한 남녀들의 직접행동으로 찰거머리 제거 작전을 실행 해주는 수 밖에 없다. 찰거머리같은 인간에게서 구출해주는 인도적 정의를 실행하는 데, 전국적인 여론을 일으키거나 찰거머리같은 자들에 대해 법적으로 응징하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악할 일이 벌어지곤 한다. 찰거머리같은 인간에 대해 제거는 커녕 오히려 사랑하고 편애하는 남녀는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찰거머리같은 자에 몸과 돈과 명예를 처참할 지경으로 손상당하면서도 무슨 단심(丹心)의 의리를 지키는 것처럼 집착하고, 또 고통을 당하면서도 찰거머리에 피를 빨리는 것에 오르가즘을 느끼듯, 찰거머리같은 남자를 엄부(嚴父)의 교훈보다, 가족의 명예와 우애보다도 더 편애하고 집착하는 여성은 또 존재하는 것이다. 고해(이 세상)에는 정상적인 사고력과 판단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찰거머리같은 자들을 좋아하고 집착하는 여성은 분명 있다. 여성의 마음은 알 수 없다(不可解)로 장탄(長歎)을 토하지 않을 수 없다. 
 

작금, 엄동설한에 국내 언론이 총동원되다시피 화제를 만들고 있는 것은 “정윤회 문건과 청와대 이야기.”이다. 중국 황제가 정상적인 재상을 정점으로 하는 정치를 하지 않고, 황제를 에워싼 환관들인 ‘십상시’들의 말만 듣는 정치를 하듯이, 청와대에서 朴대통령을 에워싸고 있는 십상시같은 자들이 국정을 농단한다는 폭로 문건이 화제이다. 
 

나는 朴경정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단독으로 문건 폭로의 단초적인 역할은 하지 않았을 것같은 분석이 된다. 왜냐면 박경정이 자신에 닥치는 옥고(獄苦)는 물론 장래 경찰 조직에서의 진급에 장애를 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 폭로문건을 작성하고, 청와대 밖으로 유출한 뜻은 개혁대상을 향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요, 개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국민을 향한 신문고(申聞鼓)를 쳐댔다,”고 나름의 분석과 평가를 할 수 있다. 
 

朴경정이 작성한 문건에서 나를 포함한 수많은 국민들이 경악한 것은 오래전에 사망한 최태민 목사의 망령이 아직도 살아 권세를 부리는 것같은 느낌이다. 최태민에 대해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진노하여 김재규 정보부장과 전두환 보안사령관에게 최태민 목사에 대한 정보수집과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는 데, 사망한지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작금에 까지 최태민의 망령이 아직 맹활약 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서는 사망한 최태민 목사의 사위인 정윤회씨가 대를 이어 밀착하여 박근혜 대통령과의 끊을 수없는 인연을 과시하는 것같다. 박경정의 문건에 대해 낙원동 지하시장의 먹자판에는 서민들이 막결리 잔을 격노하듯 마시며, 이렇게 울분을 토한다. “아아, 무슨 찰거머리같은 인연이기에 장인, 사위가 대물려 언론에 오르내리는구나” 통탄, 개탄을 토하는 사람은 있다. 
 

보수우익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해준 저의는 이렇다. 첫째, 국민을 기아로부터 구원해주고, 대한민국 경제초석을 만들어 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의리의 보답이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부정착복에 깨끗한 대통령, 국민복지를 실천한 대통령, 나아가 선덕여왕같이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여는 여성 대통령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총력했었다.  

대다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는 심정으로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의 정치에만 진력할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런데 박경정의 폭로문건의 파장은 옛 표현으로 한다면, 여왕을 움직이는 궐밖 섭정왕(攝政王)적인 인물이 따로 비선(秘線)으로 존재하여 조종하는 것을 의미했다. 진짜 비서실장 등은 간판스타로, 월급이나 받고 명함이나 돌리는 바지사장 같은 역할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문건이었다. 비선의 궐밖 섭정왕같은 자가 조종하는 십상시같은 자들이 국정을 농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대대수 국민들의 추상같은 질책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항설의 섭정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작금의 언론보도에 최태민의 거명과 사위인 정윤회가 아직도 박대통령과의 인연이 끝나지 않은 것같은 것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다. 젊은 처녀 때 받은 국민의 지탄과 구설이 파파(婆婆) 때 까지 이어져서야 되겠는가? 어느 한쪽이 사망해야만 구설이 끝나서야 되겠는가?   

정부는 이번 박경정의 문건에서 파생된 숫한 논란들에 대해 검경에 고소 고발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자세를 보여서는 안될 것이다. 청와대 비서실은 물론 대통령 주변을 개혁하여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으로만,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바꾸는 정치처신을 해야 할 것이다.  

결 론   

이 글은 찰거머리論이다. 국민 모두는 자신을 돌아보는 회광반조(廻光返照)하는 마음으로 혹여 찰거머리 같은 인간이 나를 평생 붙어 고통을 주고, 명예를 손상하는 지, 분석하고 하루속히 인연의 끈을 단호히 쾌도난마(快刀亂麻)하듯 단절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또, 이 달은 한 해의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은 모두 망각의 강에 흘려 보내야 하는 망년(忘年)의 달이다. 우리는 더 이상 청와대 문건으로 정부나 국민이 시비쟁투를 일삼아서는 안될 것이다.   

나는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는 말을 믿고 있다. 나는 18대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 철(鐵)의 여수상 대처를 능가해야 한다는 간절히 바라는 글을 쓰고 지지 했는데, 나는 그 소원을 아직도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모의 엄동설한에 고통속에 신음하는 가난한 백성을 찾아 나서는 행동하는 처신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손상된 명예를 만회할 시간은 충분하고, 국민은 이해하고, 다시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의리를 지켜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리라 믿는다.◇

      

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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