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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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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0-06-05 14:30 조회6,24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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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혁명은 공산도배 놈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혁명은 민주 운동꾼들에 의한 혁명만 있는 것도 아니다.

혁명이란 기성의 체제 제도를 일거에 뒤집어 엎어 버리는 사회제도의 일대 혁신적 변혁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혁명은 어떤 사회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프랑스 혁명이 왕정을 무너뜨린 혁명이고 붉은 혁명이 제정 러시아를 무너뜨린 혁명이라면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혁명의 의미는 왕정에 대한 혁명 바로 그것이다.
 
혁명은 왕정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혁명은 왕이 가진 권력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혁명은 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 혁명이다.

시민이 왕권을 무너뜨리고 시민이 권력을 가지는 사회를 만든다면 그것은 시민 혁명, 민주 혁명이다. 그것이 프랑스 혁명적 혁명이다. 그것이 본래적 의미의 혁명이다.

반면에 붉은 혁명, 프로레타리아 공산 혁명은 왕권을 무너뜨린 주체도 일부 계급층이고-붉은 혁명은 붉은 군대가 백군은 무너뜨리고 권력을 휘어잡은 붉은 군대의 혁명, 붉은 군대를 지휘한 공산당 혁명이었다-, 혁명후의 권력도 일부 계급층이 휘어잡는 혁명이다. 공산 혁명은 시민 혁명이 아니라 당적 혁명, 일부 당을 지은 무리의 혁명인 것이다. 공산 혁명은 혁명후의 권력을 시민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공산당이 그 권력을 독점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산 혁명은 시민 혁명이 아닌 것이고 그러므로 공산 혁명은 민주 혁명이 아닌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혁명이라 이름짓는 혁명이 있다. 4.19와 5.16이 그것이다.

그러나 4.19나 5.16은 혁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왕권을 무너뜨린 변혁 운동이 아니므로 혁명이 아니다. 그것은 큰 개혁, 큰 사건이라 할 수는 있어도 혁명이라 이름지을 만한 것은 아니었다. 조선 땅에 아직 혁명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조선 땅에도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조선 땅에서 진정 혁명이라 부를만한 것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북조선에 있다. 북조선이 민중 항쟁으로 김정일 무단 독재 빨갱이 정권을 무너뜨린다면 그것은 진정한 혁명이다. 만약에 북조선 땅에서 김정일 왕국을 무너뜨리는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세계사에 유일무이한 반공산 혁명, 민주혁명, 공산주의를 무너뜨린 유일무이한 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만약에 북조선에서 민중 혁명, 시민 혁명이 성공한다면 조선족은 세계사에 유일한 반공산 혁명을 성공시킨 위대한 민족으로 기록될 것이다.

조선 땅에서의 혁명의 가능성은 남조선 땅에도 남아 있다.

남조선은 이제 16개 지방 정권 중 9개의 지방 정권이 김정일 왕국 추종 세력권에 들어간 나라가 되었다. 남조선은 이미 절반 이상이 왕권화된 사회가 되었다. 남조선은 이미 일차 공산혁명이 실질적으로 성공한 사회이다. 남조선은 시민 권력이 일부 계층에 귀속되는 공산화의 초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상황을 타파할 방법은 없다. 중앙 정부도 믿을 수 없고 빨갱이 세력에 반대하는 보수의 세력도 믿을 수 없다. 보수는 조직화되지 못했으므로 빨갱이 집단에 대응할 수 없다.

남은 것은 최후의 발악. 빨갱이화된 사회 권력, 사회체제, 사회 가치에 민중이 저항하는 길 밖에 남은 것이 없다.

그것은 빨갱이 놈들이 민주화의 가면을 쓰고 즐겨 애용했던 그 방식 그대로 민중이 나서서 빨갱이화된 정부 정권 지방 정권을 둘러 엎어버리는 길 밖에 없다.

이것은 혁명의 길이다. 이것은 민주 운동꾼들이 말하는 민주 운동 보다 한결 고귀하고 값어치있는 혁명이다. 이것은 김정일 독재 왕권 세력에 저항하는 운동이므로 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운동이다.

북조선과 마찬가지로 남조선에서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북조선과 마찬가지로 남조선도 앉아서 죽임을 당하느니 혁명이라도 하다 죽는 편이 낫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혁명, 어떤 혁명?
김일성의 사회주의조국건설, 남조선(적화)혁명, 그 혁명은 성공 단계,
현재 대한민국은 거의 적화된 듯,  쉽지 않는 숙청작업만 남았을 뿐,
반공의 자리에 용공을 채우는 그 마무리 과정이 서서히 진행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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