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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춘 작성일10-06-09 19:49 조회6,24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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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사건이후 일부 언론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해가며
군 수뇌부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아지고 있다.
군 수뇌부의 인사권을 가지고 뒤흔드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김정일은 제 2연평해전의 패배 설움을 값기 위해 지휘관들에게
기죽지 마라 복수를 위해 준비하라! 지휘관들을 독려 했고 그 결과
우리에겐 뼈아픈 아픔을 남긴 천안함 사건이 북한에선
대대적인 승진 파티로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질책이 앞서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야 하는 언론들은 군수뇌부 교체를 주장하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국가 안보를 위기에 빠뜨리고
혼란을 가중시키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46명의 전사자를 만든 당사자에 대한 비난은 하지 않으면서 군을
몰아세우는 것을 보면 언론이 오히려 김정일의 하수인이 아닌가 싶다.

군수뇌부의 교체를 서두르기 보다는 오히려 신중을 기해야 하며
지금은 무엇보다도 맞아본 지휘관이 필요하다.
아픔을 겪은 지휘관이 있어야 그 고통을 알고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만약 군 수뇌부가 대대적으로
교체가 된다는 것은 우리사회에 깊숙이 파고든 김정일 추종 세력이
많은 것이고 군수뇌부의 인사권은 통수권자가 아닌
김정일이 가지고 꼴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국가의 안보를 헤치는 성급한 판단이나 여론을
형성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받쳐 국민을 보호하고 조국을 지키는 것이
누구인지 다시 하번 생각 해봤으면 한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국방부 장관'의 '兎死 狗烹(토사구팽)성' 교체를 하건 않건! 또, '합참의장'의 교체 여부 불문! 국방부 고위 將官級 장교 人事 임명 보직에 있어서, 국회 청문회 제도를 도입한 그 지식들부터 지금 어디서 무얼하면서 어떤 삶을 지내고 있는지 여.야 불문 추적 공개하여, 무자비한 처형성 후속 조치가 따라야만 할 것입니다. '국군 통수권자(國軍 統帥權者)' 고유 권한인 군부 장성 인사권을 정치 상인 무리들인 개케원놈들에게 빼앗긴 대통령도 이미 국민.국토.주권을 지키려는 의지가 원천적으로 없었었던 人이라 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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