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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신 병역비리 99.99% 진실? 이라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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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6-01-07 15:54 조회2,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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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시장 아들, 박주신 99.99% 병역비리? ■
☞ 최근에 나온 기사로 자세하게 읽어보라.사진은 금일 신문광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의혹 재판에서 쇄골 성장판이 새로운 논란 대상으로 등장했다. 박 시장이 재판부에 제출한 3장의 주신씨 X선 사진을 촬영 시간순으로 관찰해 볼 때 성장판의 흔적이 없어졌다가 복원됐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성장판은 닫힌 다음에 흔적이 점진적으로 없어지며 없어진 흔적은 다시 되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 의학계 정설이다. 마치 어른들의 치아가 마모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는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과장을 비롯한 7명이 주신씨가 현역에서 4급(공익근무)으로 판정받는 과정에서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가 박 시장에게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 최근 주신씨의 X선 사진에 대한 감정작업을 벌였다.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3명씩 지정한 감정위원, 총 6명이 X 선 사진을 감정했다. 감정위원 모두에게 X선 사진의 원본이 제공됐다.

감정대상은 주신씨가 공군에 제출하기 위해 2011년 8월쯤에 촬영한 사진, 주신씨가 4급 판정을 받는데 사용한 2011년 12월의 자생병원 사진, 영국에 가기 위해 비자발급용으로 제출한 2014 년 7월 사진 등 3장이다.

변호인 측 감정위원 중 사립대 K 교수는 쇄골의 성장판에 주목했다. K 교수는 X선 사진을 정밀하게 보여주는 의사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석장의 주신씨 X선 사진 속에 시간이 역행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K 교수는 “2011년 8월에 쇄골 성장판의 흔적이 95% 정도 남아 있다면, 넉달 뒤인 12월의 쇄골 성장판 흔적은 아예 없었으며, 2년 반이 지난 2014년 X선 사진에는 쇄골 성장판 흔적이 45% 정도로 다시 복원됐다”고 말했다.

성장판은 키가 성장하는 원동력이며, 뼈의 양쪽 끝에 위치해 있다. 쇄골 역시 길어지기에 성장판이 있다. 성장판이 멈추는 시기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한 번 닫힌 성장판에는 흔적이 남는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딱지가 앉듯이, 성장판이 닫히면 흔적이 생기는 것이다. 흔적은 조금씩 없어지며 없어진 성장판 흔적은 다시 복원되지 않는다는 것이 의학계 정설이다.

K 교수는 “(3장의 사진 감정 결과는)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과 부합하지 않다. 다른 사항까지 고려해 볼 때 3장의 X선 사진은 동일인의 것이 아니다”고 감정 보고서에 적었다.

K 교수를 비롯한 변호인 측 감정위원 3명 모두는 다른 사항까지 고려해 "동일인이 아니다"고 결론냈다. 

이에 반해 검찰측 감정위원들은 다른 논리를 폈다. “X선 사진을 찍는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성장판 흔적의 존재 여부가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한 검찰측 감정위원은 “촬영 각도에 따라서 쇄골 성장판의 흔적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측 감정위원들은 이 항목을 포함해 다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동일인 여부는 판독 불가”라고 결론을 적었다. 변호인측 감정위원들의 주장에 동의하지도 반대하지도 않고 기권을 선언한 셈이다.

검찰은 “공판 중인 사안이어서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간에 역행하는 쇄골 성장판 흔적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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