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 ? (2부)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전두환 전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 ? (2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펑그르 작성일16-05-30 11:28 조회1,505회 댓글0건

본문


전두환 전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 ? (2부)


1978년 1월 14일 홍콩에서 대한민국 영화 배우인 최은희씨가 북한 공작원에 납치되어 홍콩 리펄스베이 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로 강제로 납북 되었다가 1986년 8년 만에 영화감독 신상옥씨와 함께 북한을 탈출하는데 성공을 했다.




	1 최은희와 남편이었던 영화감독 신상옥의 납북을 확인한 1984년 4월 2일 조선일보 호외. 2 신상옥과 최은희가 1989년 6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정일의 지령에 의해 강제 납치됐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배우인 최은희씨는 TV조선 시사토크 판 (141회) 방송에 나와서 놀라운 증언을 했다.


" 북한 부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날어쩔거냐. 왜 데려왔느냐..나도 남한에서 한 가장이나 마찬가지다.여자지만...어떻게 사람을 무작정 이렇게 끌고 올 수 있느냐...따졌어요. 그랬더니.."


"3년만 기다리면은 남조선이 해방 될터니 3년만 기다려라. 틀림없이 될터니까, 3년만 기다리면은 애들을 만날수 있다......."


"그 3년이....... 북한에 붙잡혀서 3년 후 80년에 광주사건이 있었죠..난 그기(북한)에서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거든요. 지금 폭도들이 무기고를 탈취해서 ....."


북한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무장폭동을 생중계 하듯이 TV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했던것 같다.


북한의 5.18 무장폭동을 생중계 방송을 한 이유 중에 한가지는 그 당시 전라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무장시민들 알려서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며 그에 대한 증언들도 있다.



그 당시 전남대학교 유승규의 증언록에는 "... 또 다른 시민군 병력이 그 날 저녁 광주에 있었으며. 그들은 북한방송을 듣고 있었다." ......



그 당시 방위병이였던 이재춘의 증언록에서는 " 우리는 전반적인 광주의 상황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자주 이북방송을 청취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곳의 방송은 정확히 들어 맞았다.

그래서 나는 분명히 광주에 간첩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쪽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 곳에서 그렇게 빨리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라도 5.18무장폭동 당시에 북한지역의 강원도 고산군에서 근무하였던 전 러시아 벌목공인 탈북자의 증언에서는 " 정치부에서는 ..... 남조선 광주소식을 시청하라고 지시하였다. ..... 중앙 텔레비전이서 내보내는 광주시내의 전투장면들을 보면서 겉으로는 말을 못했지만 속으로는 많이 놀랐었다 "



" 그 당시 1980년 5월 21일 북한군 전부대와 부대가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남조선의 전라도 지역이 시민군들에 의해서 장악이 되었고 조만간에 남조선 전반지역으로 무장폭동이 확대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남조선 봉기군 측에서 북한에 무력 지원을 요청하면은 인민군 각부대들은 일시에 군사분계선을 뚫고 밀고 내려가서 최전선 지역을 무력화 시키는 동시에 봉기군과 합세해서 남조선의 전 지역을 해방한다는 계획이였다 "

( 전 러시아 벌목공 2009. 증언서적 내용 )




파일:channela518.jpg



우리가 풀어 내야하는 수수께끼 중에 하나는 어떻게 대한민국보다 북한이 전라도 5.18 무장폭동을 더 잘 알고 생중계를 하고 있었는가 하는 점이고. 그리고 북한이 생방송을 하도록 누가 방송 영상을 북한으로 송출을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영화배우 최은희씨의 증언처럼 전라도 5.18 무장폭동은 북한이 3년 동안 계획을 하고 시작을 알리는 해방전쟁이 였을까 ?


아무튼 전라도로 온 외지인들이 전라도 지리도 잘 모를텐데 4시간 만에 38지역 무기고 (북한에서는 44지역 무기고 주장)를 탈취했다는 것은 미리 계획하지 않고서는 상식적으로도 불가능 하질 않겠는가 ?


그럼 전라도에 온 외지인들을 전라도 5.18 제단에서는 무엇이라 말하고 있을까 ?



<내용 추가중>


2016년 5월 27일

펑그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90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1 우리는 '核武器'를 生産치도, 保有치도 말아야만 합니다… inf247661 2016-07-15 1512 6
320 삼성은 채동욱 1억 9천만원 관련하여 국민에게 진실하라 DennisKim 2014-03-26 1512 18
319 원폭 두 발에 대일본제국은 항복했다 댓글(2) 法徹 2015-01-29 1511 22
318 성명서: 광화문 광장의 불법 농성장, 자진 철거를 촉구… 空骨大師 2014-09-14 1511 15
317 이정현의 국회연설과 야당의 태도를 보며 몽블랑 2016-09-06 1511 18
316 금년 추석에는... 김금산 2014-08-30 1510 12
315 이제 그만들 하고 나라 생각도 합시다 댓글(1) 몽블랑 2014-08-23 1509 11
314 테러방지법을 저지하는 난장판 국회 DennisKim 2016-02-25 1509 17
313 정치적인 4.3 내용 들소리 2014-04-03 1508 19
312 소모만 있을 뿐 생산적인 대안이 될 수없는 일들 몽블랑 2015-11-14 1508 21
311 '세월호' Yellow Ribbon Badge 佩用者롬… inf247661 2016-06-15 1508 20
310 하늘이여! 선열들이여! 이 나라를 굽어 살피소서! 댓글(1) 쌍목 2016-10-26 1508 15
309 개헌, 대북 미사일, 대선 솔향기 2017-03-12 1508 3
열람중 전두환 전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 ? (2부) 펑그르 2016-05-30 1506 24
307 통일대박, 중동대박, 유라시아 대박까지 터친 박통~!!… 댓글(2) 송곳 2015-03-30 1506 18
306 불법이 판치는 세상 들소리 2014-05-05 1506 18
305 昨日, '중앙선관관위'를 被告로 삼은 原告 '이 재진'… inf247661 2016-01-28 1505 15
304 종북매체 뿌리뽑아야 댓글(1) 몽블랑 2015-03-16 1505 28
303 眞實 - 감출려고 隱蔽해도 않 된다! inf247661 2016-06-04 1505 13
302 트로이 목마의 교훈을 되새겨야 댓글(1) 몽블랑 2015-07-04 1505 24
301 5.18裁判을 뒤엎은 僞善者 - 빨갱이判事/건달判事들 … inf247661 2014-12-17 1504 17
300 위기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돌파합시다 DennisKim 2014-06-03 1504 14
299 박영선의 진정으로 검찰과 언론이 일반국민을 죽이나(?) 댓글(1) DennisKim 2014-10-15 1503 19
298 여.야 합의 세월호 특별법이 가장 합리적이다. 삼족오 2014-08-10 1502 17
297 제가 생각하는 韓日 양국의 닮은꼴 도시들(저의 주관적인… 박애플망고 2015-07-02 1502 18
296 6.3 항쟁 데모꾼은 국가유공자가 아니다. 댓글(2) 미래계획 2016-08-08 1502 22
295 안철수의 다중인격 태평 2017-03-11 1502 9
294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을 보고 댓글(1) 몽블랑 2015-03-23 1501 25
293 지금은 과감하게 小를 버리고 大를 취해야 할 때 몽블랑 2016-07-20 1501 20
292 이재오 "김문수 분권형개헌 반대, 대통령돼서 권한을..… 댓글(1) 니뽀조오 2014-11-10 1501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