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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큰 정치 지도자가 될 것이냐 흔한 정치꾼이 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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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8-11 16:58 조회1,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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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큰 정치 지도자가 될 것이냐 흔한 정치꾼 될 것이냐>

-부디
初心을 잊지 말고 처음처럼, 말한대로-

박근혜 정부가 처음 들어섰을 때만해도 많은 국민들은 이 땅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각계각층에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종북 세력을 모두 걷어

내고 또 다시 국가발전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고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번지고 뻗어나간 암적 요소인 종북 세력은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들을 할 수 없도록 사사건건이 물고 늘어지고

조직적으로 방해해 왔기 때문에 그들을 뿌리 뽑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급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지 3년 반이 되도록 그들을 모두 뿌리

뽑지도
못했고 맥을 못추게 하지도 못했다. 통진당을 해산시키고

이석기를 구속
시키고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드는 등 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일을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그만큼 넓고

깊게 악의 뿌리가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악의 뿌리는 생각도 못하던 곳까지 교묘하게 파고들어 잠재해 있다가

틈만 있으면 여기저기서 들고 일어나 손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퍼졌다. 

여야 정치권과 언론 노동 교육 사회 문화 예술 연예계까지 파고들어

말썽을 부리고 정부를 훼방하고 국가 사회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집권여당 지도부까지 번져 정부에 걸림돌이 되고 자기 정치를

하는데만 눈이 벌게서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일까지 있었다. 여당은

정부의 국정방향과 주요정책을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이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조차 망각한 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당대표라는 사람은 대선에 나갈 생각에 눈이 어두워, 정부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처럼 멍청한 짓이나 하고, 원내

대표라는 자는 자기 정치를 위해 대통령을 비판하고 정부를 공격하는

소위 배반의 정치를 일삼았다. 그리고 어떤 자는 시급한 국정현안보다

개헌론이나 떠들며 대통령을 흔들고...

 

마침내 지난 4.13총선을 코앞에 두고 집권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공천

문제를 놓고 자기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한 천박한 생각으로 당의

옥새를 들고 도망을 가지 않나? 술취한 국회의원이 전화를 걸어 누구의

목을 치겠다느니 운운 하는 일이 없나, 그 전화녹음을 공개한 놈이

없나?

 

그처럼 흉악하고 더럽고 유치한 행태들을 본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는

바람에 180석을 바라본다던 집권여당은 최소 목표로 정했던 과반수

150석에도 훨씬 못 미치는 122석을 차지함으로서 쫄딱 망하다시피 했다.

원내 제1당을 야당에게 내주는 치욕적인 사태까지 빚어진 것이다.

 

우리 정치판은 이처럼 진흙탕에서 개싸움하듯 하는데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위협의 강도를 노골화해 오자. 한미 두

나라는 북한의 군사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국가안보를 위한 이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국민의당을 비록한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과 반정부적인 데모에 앞장서온 전문데모꾼들

심지어 일부 연예인까지 끼어들어 지역주민들을 선동하는 일이 벌어

지고 있는데도 여당에서는 친박이니 비박이니 하며 당권경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었다.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사람과 그 때 청와대 비서관이었던
 
사람,
현직 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와

신화사통신에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글을 올리지 않나, 전문 지식도,

외교 상식도 없는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큰일이나 할 것처럼

중국으로 몰려가질 않나...

 

이러다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닌가 하고 사람들이 웅성거릴 정도였다.

안보든 국익이든 관계없이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해서 박근혜

정부가 실패하도록 만드는 것만이 정치라고 생각하는 듯한 야당이야

그렇다고 치자. 그러나 여당이 하는 꼴도 저희들끼리 싸움질이나 하고

있으니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던 터였다.

 

대통령은 국회를 거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은 매우 어렵고 힘들지만

많이 했다. 그러나 아무리 중요하고 시급한 정책이라도 국회를 거쳐야

하는 일들은 야당의 덫에 걸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집권 여당은

야당을 설득해 정치적으로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야당에게 끌려

다니며 병신같은 짓만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 일은;-✱노무현이 추진한 韓美연합사 전시작권 환수

무기한 연기,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 ✱종북 통진당 해산 ✱이석기
 
체포
✱코레일 개혁과 흑자 전환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강제 징수

✱30년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한미 핵연료 재처리 협상 타결 등이다.

 

야당의 덫에 걸려 아직까지 발목 잡혀 있는 법안은;-✱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추경안 ✱서비스 산업발전법, 자본시장법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4개 법, ✱원격의료 법 등은 몇 해를 넘기면서 아직도 국회에

묶여 있다.
국회통과가 되더라도 시기가 늦어지면 효과가 반감되는

데도 불구하고...
세상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국정훼방 행위이다.

 

이처럼 여야를 가릴 것 없이 당리당략만을 위해 날뛰고 있는 정치권과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적인 여건, 불평불만 불안을 부추키고 있는

사회환경 등 국내외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답답함과 실망, 분노로

가득차 오를 때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이정현이 당대표로 선출된 것은
 
그나마 작은
희망이었고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왜 그럴까? 황무지에서 어렵게 살아나온 것 같은 이정현의 끈기와

생명력, 정치모리배와 날날이 건달 같은 정치꾼들과는 다른 안보관,

국가관, 시국관, 정치적인 신념,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력,

옳다고 믿는 것은 쉽게 꺽이지 않는 결기, 자기의 신념을 상대방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설득력과 열정을 믿는다는 것이다. 분별력 있는

사람들은 간간이 노출된 그의 발언과 정치적인 행적을 눈여겨 보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이제 1년 반 남았다. 1년 후 대선이 본격화되면 제대로

일 하기 어렵게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1년밖에 안 남은 셈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대통령으로서 성공하는 것 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이다.

그의 실패는 대한민국의 실패로 연결된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의
 
실패가 한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지
않았는가? 이 땅에 살고 있는 국민

이라면 여야를 가릴 것없이 누구든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꼭 해야할
 
일, 중요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야 한다.

 

이정현은 당 대표 경선에 나서면서 "권력에 줄서기 하는 수직적 질서를

수평적 질서로 바꾸겠다"고 했다. "기득권을 철저히 때려 부수겠다"고

했다. 당대표에 당선된 뒤에는 "지금 이 순간부터 새누리 당에는 친박,

비박
그리고 어떤 계파도 존재할 수 없다"고했다.

 

"패배주의도 지역주의도 없음을 선언한다"고 했다. 취임후 열린 첫 번째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밤에도 당사에 불이 꺼지지 않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돼야한다"고 했다. "최고위원들에게는 입단속을 해 줄 것"

까지 주문했다.

 

그리고 그는 여당은 정부를 비난하고 비판하기에 앞서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본분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이정현 대표의 말대로 우리 정치에서 계파, 파벌, 줄서기 정치를 없애고

지역주의를 없애고 기득권을 철저히 때려 부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쓸데 없는 입놀림으로 논쟁과 싸움질거리를 만들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놀고 먹으며 훼방꾼 노릇이나 하는 없어도 좋은 국회라는

잘못된 인식을 씻어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정치를 하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정현 정치의 성공이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연결된다고 확신한다.

 

그런 뜻에서 그가 말한 약속들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얼마나 큰 공감을

얻게 될 것인지 날카롭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말대로 하느냐 말로 끝나고 마느냐가 이정현이 큰 정치 지도자가

되느냐
말만 하는 사기협잡꾼 같은 흔하디 흔한 정치모리배가 되고

마느냐가
결정된다.

 

이정현은 자신이 말한 대로 "이 땅에서 파벌정치 지역주의 정치를

몰아내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치, 쌈박질 없는 정치, 그리고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
미래를 위한 정치가 실현되기를 모든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디 初心을 잊지 말고

처음처럼! 말한대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돼주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78495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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