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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운동권 인물, 5.18의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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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0-25 11:52 조회1,68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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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5.18 당시 데모에  빠졌을까?
저는 참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증거는 보이지 않지만요...

손학규,

손학규는 일반 국민들이 잘 모르는, 유명한 운동권 인물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인, 박정희 정부시절부터 데모에 참가했던 유명한 인물이었다.

서울 S대학교에서는 김근태와 더불어 운동권 3인방 이라고 불렸었다. 일반 보수층
유권자들은 이런 내용을 몰랐다. 
손은 보수층 중심지 분당에서, 야당의 직함을 걸고서 당선되는 초유의 야권 인사였다.
야당이 여권의 최고 핵심지역 분당에서 여당의 전 대표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재선되는
특별난 경우였다. 국민들이 그를 잘 몰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인물이 5.18에 빠졌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틀림없이 중요한
역할을 했거나 자신의 얼굴을 들이 밀었을 것이 분명하다. 비록 지금은 대선후보 하위권인
제2위, 3위 권에 있지만 보수층 국민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손학규와 관련 기사입니다.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 이런 인물도 조심요망....


 5·18'의 정치인 손학규 "

2016년 5.18 임 행진곡을 부르는 손학규.
( 5.18은 북한군이 일으킨 사변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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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기사 -

'5·18'의 정치인 손학규… 2016-05-18

5월 광주 방문이 정치인들의 연례 행사가 되기 전, 당시 민주자유당 의원으로는 가장 먼저 망월동 민주묘역을 찾은 이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다.손 전 고문은 "1993년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민자당 의원으로 처음 광주묘역을 참배했는데 당시만 해도 '민자당 의원이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왔느냐'는 질타가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이후 매년 5월이면 거의 빠짐없이 광주를 찾았고, 2006년 5월엔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그를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따뜻이 환대했다. 광주 시민들이 한나라당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 한 건 그때가 처음이다.

손학규 전 고문이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40여일만에 비(非)한나라당 대선주자 행보를 개시하며 먼저 찾은 곳도 광주였다.  그해 5월 1일 광주 묘역을 참배한 그는 "이념과 지역, 남북이 융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삼융(三融)의 시대와 융화동진(融和同進)을 위해 5·18정신을 이어받은 광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정작 '5·18의 광주'와는 직접적인 인연이 없다. 1980년 초 영국 유학을 떠나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이나 87년 6월 항쟁 등은 모두 제3자적 시각에서 관찰할 수밖에 없었다.이 점이 오히려 그를 광주에 매어 놓게 했는데, 2010년 8월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면서는 "이곳에 오면 민주화 운동을 같이 했던 동지들과 제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말하고, "지난 정치 역정 때문에 광주를 찾을 때면 마음 한편에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런 그도 5·18 설화에 휘말린 적이 있다.  2007년 8월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초청 특강자리에서 "새롭게 태동하는 통합신당이 말로는 미래 세력이라면서 아직도 '80년 광주'에 갇혀 우리 스스로를 묶어두고 있는 게 아니냐, 더 이상 5·18 광주정신에 갇혀 있어선 안된다"고 발언 한 게 문제가 됐다.당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손학규 전 지사의 광주발언은 광주정신과 민주개혁세력을 모독한 것"이라고 맹비난했고 천정배 의원은 "'광주를 털어버려야 한다'는 발언에 경악한다, 본심이 드러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는 "광주정신이 80년대에 머무르지 말고 광주를 넘어 대한한국, 21세기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이후 2014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강진에 칩거해온 그가, 18일 정계복귀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36주기에 맞춰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면서다.그는 "국민이 새 판을 시작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광주의 5월은 그 시작"이라면서 "총선 결과를 깊이 새겨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을 제대로 안아서 새 판을 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 한 지지자들은 "손학규 대통령"을 연호하기도 했다.5·18에 각별한 정치인 손학규가 2016년 5월 18일에 꺼내놓은 발언에도 큰 무게가 실리고 있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95007#csidxc127c04c5e5f8498b6a764e4feaef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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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폭행에 손학규 김진표 정동영은?

“폭행당한 박 서장이 잘못했다”

우린 잘못없어···이명박 정부, 한나라당, 경찰이 나쁜 것

“경찰서장 폭행? 의도적 목적으로 밀고 들어와.” (정동영 최고위원)

“한-미 FTA 비준 무효화 투쟁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손학규 대표)

2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시위대 경찰서장 폭행 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이틀 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무효화 요구 집회에서 시위대가 박건찬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입장을 밝힌 것. 

이들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폭행을 당한 박건찬 서장이 잘못했기 때문에··· 

야당의 요구대로 물대포 진압을 자제한 박 서장은 오히려 시위대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다른 경찰 35명은 시위대를 막다가 골절상 등 부상을 입었다.

박 서장이 폭행당하던 순간에는 시위대의 맨 앞줄엔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이 서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모든 잘못은 정부와 여당, 경찰에게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손학규 대표는 “한-미 FTA 비준 무효화 투쟁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날치기 FTA에 대한 반대여론도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일단 강행처리해 놓으면 끝이라고 이명박 정권이 생각했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성난 민심은 날치기 FTA 무효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대통령의 서명이 남아 있다.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 민심의 함성을 두렵게 여겨야 한다. 민주당은 날치기 FTA 무효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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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솔향기님의 댓글

솔향기 작성일

강남, 분당에는 퇴역한 고급 군 지휘관들 과 장교들이 많은데요, 또한, 고위직 공무원들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서 유명한 운동권 인물을 뽑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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