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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할머니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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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2-21 02:13 조회1,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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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할머니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20161219

-크게 감동했습니다-

 

촛불을 경멸한다.

무지한 인간들을 군중심리로 선동하며 떼거리로 모여,

숫자로 위협을 가해 야비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비열한 인간을

나는 경멸한다. 나는 교묘히 살의를 감춘 촛불을 혐오한다.

 

평화를 가장한 촛불 속에는 사람의 목을 치는 섬뜩한 단두대와

죽은 사람을 실어내는 괴기어린 상여가 있다. 목이 잘려 피 흘리는

역겨운 얼굴과, 사약을 들이 붓는 잔인한 퍼포먼스가 있다.

 

어린애들이 공이라며 발로 차고 다니는 얼굴,

수의를 입혀 포승줄로 묶어 끌고 다니는 형상들, 그곳엔 살의가 번득인다.

그런 살인의 광기에 가득찬 촛불을 나는 경멸하고 또 경멸한다.

 

이러고도 이걸 평화집회라고 입에 올리는 인간들의 평화란

도무지 어떤 것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소름이 끼쳐서

도저히 볼 수없는 이 광경이 평화라고? 도대체 왜 저들은

저렇게 밖에는 시위를 할 수 없는 것인가?

 

저런 진저리가 쳐지는 행동에 박수치고 웃으며 자기 아이들을 내보내

그 아이들의 나이보다 50년 이상이나 더 많은 나이를 먹은

어른의 이름을 강아지 새끼 이름 부르듯 하게 만들고,

 

얼굴 모양의 공을 만들어

자기 자식들에게 차고 놀라고 던져주는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

 

그들이 깨우치지 않으면

그들은 그렇게 키운 자신의 아이들에게

죽창으로 찔려죽는 킬링필드의 부모가 될 것이다.

 

선량해서 집회에 동참한 촛불들이여!

정신을 차리고 들여다보라. 그대들이 얼마나

싸구려로 이용되는 군중들인가를 아직도 모르겠는가?

 

이제 나는 70평생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한다.

대학에 다닐 때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구국 시위에 참석한다.

70 넘은 할머니지만 저 야비하고 더러운 속이 보이는 촛불에 대적하여

나 한 사람이라도 힘을 보태려 태극기를 들고 집회에 참석 한다.

 

나는 매 주마다 참석 할거다. 국가를 위해

이 한 몸 죽어서라도 지켜 낼 수 있다면 기꺼이 죽을 수도 있다.

나는 이 대한민국에서 살만큼 살았고 누릴 만큼 누렸다.

이제는 나를 지켜준 조국에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구국의 길이기에......

 

광장에 모여 소리만 높이면 그게 민주주의인 줄 착각하는

함량미달의 무지한 인간들아! 축제인 줄 착각하고 춤추는

너희들의 끝이 멀지 않은 걸 보여주리라.

 

광우병의 미친 촛불에도 무지한 너희들이 합세했었지.

학생들을 부추기고 유모차까지 끌고 나와

사망유희를 하던 너희 촛불들.

 

지금은 너희들도 너희들이 미친 소라며

못 먹는다고 악을 쓰고 소리 지르던

그 소고기를 먹고 있겠지. 부끄럽지도 않니?

 

나는 진정으로 어둠을 밝히는

고귀한 촛불을 모욕하는 너희 속보이는

더러운 촛불들을 지독히도 경멸한다.

 

법도 도덕도 없는 너희에게서 보이는

끝없는 광기를 불어 일으키며

집회를 주도하는 집단들은 누구인가?

 

다른 나라에서 노조 활동하는 집단까지 끌어 들여 숫자를 부풀리고

그들의 입에서 내 나라 대통령을 끌어내라는 말을 뱉게 만드는

더럽고 의리 없는 집단은 누구인가?

 

과연 그들이 선량한 국민인가?

군중에 올라탄 정치인들의 면면을 보라.

이틈에 공짜로 정권을 주워 먹으려는 치사하고 추잡한 속내를 드러내는

비열한 인간들을 보라. 비겁하기 그지없는 얼굴을 보라.

 

그들은 광화문 광장에 인공기가 휘날릴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국가라

할 수 있다는 인간들이며, 북한 인권을 외면하고 김정일에게 묻고

그 놈의 명령을 받들어 기권한 인간들이며,

 

국민들을 속이고 김정일 개인에게 거금을 갖다 바친 인간들이다.

북한에 퍼다 준 그 돈이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핵이 되어 있는데,

그들은 통일되면 우리 것이니 괜찮다는 해괴한 이론을 펴는 인간들이다..

 

내가 태극기를 손에 들고 집회에 참석하려는 이유는 단순히 집회 모습이

혐오스러워서 만이 아니다. 법도 도덕도 모른다고 무시하는 무지한

사람들로 광장이 채워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서이다.

 

그들만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것을 세계만방에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귀하게 지켜온 내 나라에는 법과 도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썪은 여론, 썪은 국회,

미쳐서 날뛰는 광장의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촛불 속에 간간히 보이는

태극기를 손에 든 선량한 사람들이여!

그대들 앞에서 집회를 이끄는 집단이 어떤 종류들인가를

제대로 보기 바란다.

 

내 눈에는 그대들이 너무나도 어리석고 초라하게 보인다.

장님이 되어 앞날이 보이지 않으니 어찌하리.

부디 더 늦기 전에 깨우쳐 달라. 그대도 나와 같은

우리 함께 지켜야 할 내 조국의 귀한 백성이 아니겠는가?                 

 

2016.12.17.

조국을 사랑하는 70세 할머니가

큰 감동을 준 愛國詩입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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