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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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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4-22 17:44 조회1,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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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공개 여론조사와 

비공식적인 비공개,

주로, 당에서 하는 비공개 비밀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공식 여론조사는 선관위 규정을 준수해야합니다. 선관위의 규정에 따라 공개하고 선거관리법을 준수해서 국민에게 공개를 해야 하므로, 기초자료( raw data)를 선관위에 제출해서 선거관리법과 선관위 여론심의위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공개 여론조사는, 만약 선관위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의 규정에 어긋나면 고액의 과태료와 여론 조사회사는 처벌을 받습니다. 4월 10일경  이택수인지 누구인지 3천 만원 과태료를 먹은 것으로 압니다.

한국의 선거관리법 규정이 너무 까다로와서, 여론조사 회사가 위축되고, 여론조사 회사를 못해 먹겠다는 일부의 회사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비공식적 여론조사는 공개하지 않고, 각자의 정당에서만 알고있고 비공개입니다. 비밀이라고 보면됩니다. 비밀이고 비공개 조사입니다.


정치 여론조사와 달리...

정치 여론조사를 제외한 모든 마케팅 시장 정보조사는.. 전략 컨설팅은 비공개입니다. 기업의 관련 담당자만 아는 비공식, 비공개 비밀방식  마켓 정보조사입니다. 외부로 누출되면 안 됩니다.

다시 선거 여론조사로 돌아와서, 과거의 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틀린 적이 제법 많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지난 4.13 총선만 하더라도, 예를 들면, 당시의 공개 여론조사는 새누리당이 160~180명이 당선된다고 했는데, 실제는 119 명만 당선 했습니다. 160 명 예측이라 치더라도 여론조사가 25%나 빗나갔습니다. 예측이 180 명이면 실제 119명으로 30%이상 빗나간 것이죠.

여론조사는 틀릴 수도 있습니다.


작년 11월 미국의 대선도,

절반은 맞고, 절반은 확연히 엄청나게 빗나갔습니다. 미국의 1차 국민선거 (예선)에서는 힐러리가 220만표를 앞서고 여론조사가 맞았지만, 2차 본선 선거인단 선거 (본선)에서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겼습니다.

홍준표 후보도 당의 비밀,즉, 비공개 여론조사는 자신들이 예측한데로, 4월 재보궐 의원 선거에서 전체 23곳 중에서 12곳이 당선 되었다고 합니다. 공개 여론조사는 9% 였는데, 광역 선거 4곳 중 3곳, 75%가 당선되었다 합니다.

이 번 대선에서 누가 될지는 예측 불허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안철수 vs 홍준표의 양자 대결로 보고 싶습니다. 여하튼 5월 9일 대선 결과가 나오면, 박근혜도 어쩌면 누명을 벗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월 9일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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