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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의천황 작성일17-05-11 07:16 조회1,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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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북한 김일성은 대남 공작원과의 담화에서 머리 좋고 확실한 자식들은 데모에 내몰지 말고 고시공부 하도록 돕고 법조계에 침투 시키라고 했다.

남조선에는 고등 고시에만 합격되면 행정부,사법부에 얼마든지 잠입해 들어갈수 있고 열명을 준비 시켜서 한명만 합격한다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다고 했다.

만약 김일성 지령대로 간첩에 포섭된 고시 준비생이 있다면 반정부 데모 활동에 적극적이고 머리 좋은 대학생 일것이다. 반정부 데모 전력이 있고 고시 공부에 뜻을 품은 명문대생 이라면 북한 간첩들이 접근해서 포섭했을 것이고 만약 그 자가 포섭되었다면 김일성이 말한대로 아무근심 걱정없이 고시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었을 것이다.

고시 공부에 적극 전념할수 있게 지원한다면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장소도 제공했을 것이다.

북괴가 고시 준비생 에게 장소를 제공한다면 외부인의 접근이 어렵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간첩들과 비밀리에 접촉하기 쉬운 한적하고 조용한 곳일 것이다. 그러면 이 모든 조건을 충족 시킬 최적의 장소는 좌익들이 많고 한적하고 조용한 전라도의 사찰일 가능성이 많다.

더구나 전라도 지역에 전혀 연고도 없는 타지의 운동권 학생이 고시 공부를 위해 전라도 산중의 어느 사찰을 선택했다면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판단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외부 간첩들의 지원과 권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

전라도는1980년 5.18 광주폭동 당시에도 남파 간첩 손성모가
광주 증심사에서 57일부터 기거하면서 한편으로는 광주 운동권 남민전 빨치산들의 폭동반란 현황을 파악하여 북한에 보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 폭도들과 연계하여 북한특수부대들이 폭동에서 무자비한 방화와 살인극을 연출하여 계엄군의 소행으로 전가시키는 후방교란작전을 치밀하게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다.

월남 패망 당시 종북 시민단체, 종교인,정치인,군인 등이 반정부 활동을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공산화 했듯이 사찰에 스님으로 위장한 간첩이 활동하는 절이라면 북괴가 점찍은 머리 좋고 확실한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거하면서 고시 공부에 전념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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