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과 고시공부 ★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 김일성과 고시공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족의천황 작성일17-05-11 07:16 조회1,791회 댓글0건

본문

1973년 북한 김일성은 대남 공작원과의 담화에서 머리 좋고 확실한 자식들은 데모에 내몰지 말고 고시공부 하도록 돕고 법조계에 침투 시키라고 했다.

남조선에는 고등 고시에만 합격되면 행정부,사법부에 얼마든지 잠입해 들어갈수 있고 열명을 준비 시켜서 한명만 합격한다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다고 했다.

만약 김일성 지령대로 간첩에 포섭된 고시 준비생이 있다면 반정부 데모 활동에 적극적이고 머리 좋은 대학생 일것이다. 반정부 데모 전력이 있고 고시 공부에 뜻을 품은 명문대생 이라면 북한 간첩들이 접근해서 포섭했을 것이고 만약 그 자가 포섭되었다면 김일성이 말한대로 아무근심 걱정없이 고시 공부에 전념할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었을 것이다.

고시 공부에 적극 전념할수 있게 지원한다면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장소도 제공했을 것이다.

북괴가 고시 준비생 에게 장소를 제공한다면 외부인의 접근이 어렵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간첩들과 비밀리에 접촉하기 쉬운 한적하고 조용한 곳일 것이다. 그러면 이 모든 조건을 충족 시킬 최적의 장소는 좌익들이 많고 한적하고 조용한 전라도의 사찰일 가능성이 많다.

더구나 전라도 지역에 전혀 연고도 없는 타지의 운동권 학생이 고시 공부를 위해 전라도 산중의 어느 사찰을 선택했다면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판단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외부 간첩들의 지원과 권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

전라도는1980년 5.18 광주폭동 당시에도 남파 간첩 손성모가
광주 증심사에서 57일부터 기거하면서 한편으로는 광주 운동권 남민전 빨치산들의 폭동반란 현황을 파악하여 북한에 보고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 폭도들과 연계하여 북한특수부대들이 폭동에서 무자비한 방화와 살인극을 연출하여 계엄군의 소행으로 전가시키는 후방교란작전을 치밀하게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다.

월남 패망 당시 종북 시민단체, 종교인,정치인,군인 등이 반정부 활동을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공산화 했듯이 사찰에 스님으로 위장한 간첩이 활동하는 절이라면 북괴가 점찍은 머리 좋고 확실한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거하면서 고시 공부에 전념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7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811 꼬마에게 훈련받는 늙은 것들에게 진리true 2017-05-30 1734 15
5810 일본 = 북한 도발 = 중국에 대북제재 ? 진리true 2017-05-29 1700 11
5809 탈북자들의 공개 활동이 의심스러운 이유 민족의천황 2017-05-29 1902 9
5808 최강자에게는 쥐새끼도 적이 된다. 진리true 2017-05-29 1740 18
5807 美와 문 충돌시작 - 금강산 관광 재개 = 北核 돈줄 진리true 2017-05-29 1875 25
5806 촛불국민 마이크 설치 - 사드배치 반대 일성 댓글(1) 진리true 2017-05-29 1921 4
5805 트럼프 작전실(War Room) - 총잡이 보안관의 자… 진리true 2017-05-29 1964 5
5804 주민번호 변경해도 무용지물 - 전자문명은 해킹가능 진리true 2017-05-29 1746 7
5803 적자생존의 평화 진리true 2017-05-28 1709 6
5802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말아야 ! 댓글(1) 진리true 2017-05-28 1745 15
5801 김대중의 대부 사망! 댓글(1) 진리true 2017-05-28 1891 11
5800 第ⅷ軍團司令部 위병소 앞 ; '5.18광주사태 시', … inf247661 2017-05-28 1880 2
5799 조갑제 기자의 광주사태 증언 민족의천황 2017-05-26 1943 5
5798 광주사태와 유공자 댓글(1) 민족의천황 2017-05-26 1891 10
5797 국제사회에서 합법정부 인정을 못 받는 문재인 정부 쌍목 2017-05-26 1767 15
5796 육사교# 15기, '권 녕해'전 국정원장님은 그토록 할… inf247661 2017-05-25 1894 13
5795 서울광수와 위장 보수의 공통점 민족의천황 2017-05-25 1478 14
5794 말 많은 대선 뒤 끝부터 깨끗이 마무리해야 댓글(1) 몽블랑 2017-05-24 1754 13
5793 광수와 우파논객 민족의천황 2017-05-23 1789 16
5792 경기도 坡州(파주) - 汶山(문산) 電鐵驛 종점; '… inf247661 2017-05-22 1910 3
5791 第1師團{전진(前進(부대}司令部 위병소 앞; '5.18… inf247661 2017-05-21 1810 6
5790 1953.7.27 휴전 직후 ~ 1961.5.16 직후… 댓글(1) inf247661 2017-05-21 2231 2
5789 황야의 결투 신청(초안) 댓글(2) 진리true 2017-05-21 1812 25
5788 {削除 豫定} 경남 統營市의 3모녀를 북괴로 유인한 음… inf247661 2017-05-20 1850 10
5787 트럼프의 관여(개입)정책을 포용정책으로 잘못 해석하는 … 댓글(1) 솔향기 2017-05-20 1933 18
5786 트럼프 탄핵은 어려울 것 솔향기 2017-05-20 1777 20
5785 임을 위한 행진곡, 북 금지곡이니 괜찮지 않냐고 하는데… 솔향기 2017-05-20 2286 29
5784 투표용지 의혹제기는 대부분 문빠 사이트가 시작( 5월4… 솔향기 2017-05-19 1816 14
5783 강남역1주기는 여혐방지법의 포석인가? 어여쁜수선화 2017-05-17 2113 6
5782 군(軍) 5.18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다 댓글(1) 솔향기 2017-05-17 1912 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