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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핵심 기갑여단 본토 철수, 로테이션 운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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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5-30 07:00 조회4,0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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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90%이상 확정된 사항입니다.

주한 미육군의 핵심 자산인 기갑여단 모든 장비인 전차, 포병, 탄약 등을
본토로 철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상 주한 미군장비에서 기갑여단을 빼면
핵심 무기가 없습니다 (주한 미 육군에서).

주한미군에서 핵심장비인 탄약, 대포, 전차, 다연장 무기 등 수십만 가지 자재를
빼서 미국 본토로 이동하여 (CONUS: Continental US 본부, 텍사스)에서 16 기갑여단을 새로이 편성하여, 로테이션식으로 한국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영구적으로 주둔하는게 아니고 9개월 마다 돌린다는 기본 계획입니다. 한국이 안정화 되면 다른 전투지역인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의 중동 등 분쟁 또는 동유럽 등 이념 대립지역에 투입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상 한국은 전 보다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새로운 부대 편성으로 글로벌 운용편제로 가는 것이지만, 한국에만 주력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의 목적은 미국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기 편성된 15 기갑여단은 유럽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과거 기갑여단의 편제와 장비를 (2011년 자료) 첨부하였으니 참고 하기 바랍니다.














 미 국방부는 동두천 Camp Hovey의 주한미군 2사단 예하 제1기갑전투여단이  6월 해체되고 미국 본토 텍사스에 주둔중인 미 1기갑사단 제2기갑전투여단이 순환배치되는 형식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9개월마다 한반도에 순환배치되는 미 본토 주둔 1개 기갑여단은 2사단 예하로 동두천에 배치된다. 1개 기갑여단의 운용 장비는 동두천 주둔지에 두고 병력만 9개월마다 바뀌는 형식이다. 이미 미 공군도 오산과 군산에 4개월에서 6개월단위로 순환배치되고 있으며 2사단 예하 평택 캠프 험프리 2 전투항공여단에 배속되어 있는 17 기병연대 6대대로 6기병연대 2대대로 교체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관련 자료 참고 ; http://korearms.egloos.com/12078600

1965년부터 한반도에 주둔한 2사단 제1기갑전투여단은 M1A1 SEP 전차와 M2A2 장갑차 등을 보유한 기계화보병으로 병력은 4600여명로 주한미군 전체 병력 2만8500여명의 6분의1 규모다.

미 육군은 국방예산 축소 등으로 45개 여단급 부대를 32개로 줄이고 한국이나 서독등 주둔지 병력만을 순환 배치하며 기존의 전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한미군 핵심인 2사단 예하에는 제1기갑전투여단과 M270A1 MLRS를 운용하는 2개대대 (6/37 연대와 1/38 연대) 210화력여단, AH-64D와 CH-47/UH-60 헬기등을 운용하는 제2전투항공여단이 있다. 한편 항공여단 2개 전투대대에는 이미 순환배치가 적용되고 있다.

미군 측은 순환배치를 통해 다양한 부대가 한국 상황을 숙지하게 돼 한미동맹의 한반도 방위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1기갑여단 전투팀 구성부대
Special Troops Battalion
2nd Battalion, 9th Infantry Regiment : M2A2 BFV 58대
1st Battalion, 72nd Armor Regiment : M1A1 SEP 전차 58대
4th Squadron, 7th Cavalry Regiment : M3A2 7대, M1064A3 2대, M923 1대 및 M113A3 1대
1st Battalion, 15th Field Artillery : M109A6 24대
302nd Brigade Support Battalion
23rd Chemical Battalion (attached) : Stryker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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