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세상에 이런 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죽송 작성일10-08-06 18:59 조회6,235회 댓글1건

본문

살다가도 별이별 일을 다 봤다.
서해 상에서 한국 해군이 지난 천안함 보복성 훈련 한다면서 정작 훈련이 시작되니 꼬리를 싹 내리고남쪽으로 함포를 쏴 대는 일이 벌어졌다.북괴는 우리를 직접 폭침으로 죽게 만들어도 되고 우리는 북쪽으로 총도 못 쏘고 잡빠졌다.이게 말이나 되는가?
그곳이 우리 나라 장병 46명 포함 모두 56명이 불과 넉달 전에 북괴의 기습 이뢰 폭침을 당한 곳이 아닌가?생각만 해도 억울하고 분이 가라앉지 안고 아직도 유가족들의 가슴치는 통곡 소리가 선연한 마당에 남쪽으로 (우리 내부를 향한 함포 사격 훈련을 하여 무슨 반란의 흉내를 내는 듯한 기분을 안겨주는 분위기로.....)총을 쏴 대는 해상 훈련이라니..어처구니가 없다.
군 관련 지도자들의 용기 없는 처사에 기가 찰 노릇이다. 이게 뭔가 도데채..이게 중도란 말인가..? 아니면 마지 못해 겁먹고 주눅들어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인가?
정 실탄을 쏠 용기가 없으면 최소한 훈련 방침을 내부 보안을 유지해서 모이탄이라도 북측으로 디리 쏴야 하는 것이지...그러다 저놈들이 까불면 즉각 한판 붇는 보복을 다지는 만반의 준비태세 각오로 훈련를 실시 해야지..이러다가 언제 저 북괴의 악한 버릇을 곳칠 건가 ..최소한 말이야..꺼꾸로 남측으로 총을 쏴 대는 훈련 이라니...이게 뭡니까?
적을 두렵게 보는 나라 군대를 만들어 어따 쓰 먹을 건가?
아니다, 적의 눈치를 보는 군대를 만들어 어따 쓰 먹을 건가? 이건 이미 패전이다..
참으로 이 나라 군대를 운용하는 최고  군 관련 수뇌부를 봐하니 이 나라 안전 보장에 걱정이 태산이다 태산....북괴가 지난 몇 일간 우리군대가 서해 상에서 연합 훈련하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공갈친 것에 주눅이 들었는가. 그것도 아니면  그말에 북괴 김정일 최면이라도 봐 주려고 짜고 치는 고수톱인가? 이것이 혹시나 중도 실용한 짓은 아닌지?
나라에는 국격이 있고 백성의 위신을 살려 주는 것이 정치다.政治 政者의 먼 맨땅에서 자살 하고있는 이 나라 맹물 정치인들이여! 이미 죽었노라! 패했노라! 억울한 백성의 한은 누가 풀꼬!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래서 머저리 이명박을 빨갱이라 하는것입니다.
천안함 사건 때, 이명박이 순발력을 발휘했지요.
"북한 연루 증거 없다"  "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배는 파도에도 반토막.."
무려 20일을 이런 미친소리 하며 설쳤습니다.  대통령이란 놈이..
이번 목함지뢰로 국민이 죽었어도 대한민국은 또 스스로 알아서 북괴를 감쌉니다.
"의도적으로는 보지 않는다. 큰비에 떠내려 온것으로.."
이것 참, 요즘 제 입이 아주 더러워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81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1 軍은 金을 추대, 金은 구걸행차 소나무 2010-08-28 7625 21
590 노무현의 유모 하나 염라대왕 2010-08-28 6076 12
589 金 방중 가짜 성지순례 소나무 2010-08-27 6543 22
588 청문회라기보다 잡범 토크쇼 방불 댓글(2) 소나무 2010-08-26 6830 29
587 인사 청문회에 마음 상한 밤 오막사리 2010-08-25 8772 43
586 통일세가 아니라 수복지구 부흥기금 소나무 2010-08-25 6473 7
585 안상수, 이상득, 임태희, 이재오 -100824불- 댓글(1) 나두 2010-08-24 9847 42
584 대북 쌀 퍼주기 MB정부 더위 먹었나? 댓글(3) 소나무 2010-08-24 5182 17
583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김대중 고문의 글을 읽고 댓글(1) whagok22341 2010-08-23 5754 8
582 특임장관 선거중립의무 무시 발언 소나무 2010-08-23 5590 10
581 좌파보다 더 위험한 위장우파 소나무 2010-08-23 4693 14
580 조현오경찰청장 내정자 강연전문 (청문회에 앞서 꼭 읽어… 송영인 2010-08-22 4318 7
579 황석영의 오늘이 한상렬의 내일(?) 소나무 2010-08-21 6071 9
578 한심한 국가 지도자들과 국민의 각성 whagok22341 2010-08-20 5569 20
577 역사 뒷편의 괴물 같은 나라 댓글(1) 솔바람 2010-08-20 6701 20
576 전통 해체 드라마 댓글(2) 비탈로즈 2010-08-19 4412 13
575 북한 사회의 충격 김만춘 2010-08-19 7195 36
574 이념검증 없는 청문회 하나마나 댓글(1) 소나무 2010-08-18 5330 14
573 모호한 MB의 통일세제안의도 댓글(1) 소나무 2010-08-17 6454 12
572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댓글(5) 오막사리 2010-08-17 6826 40
571 여성부와 쉐미들의 광기엔 이유가 있었네.... 댓글(3) 새벽달 2010-08-16 7466 90
570 대통령의 통일세 다령 소나무 2010-08-16 7642 21
569 경호실은 대통령의 눈과 귀도 막는가? 송영인 2010-08-15 6614 11
568 G 20 서울개최에 독가스를 날리겠다고! 솔바람 2010-08-15 4939 9
567 즉각적인 응징 보복이 좌경화를 막는다 죽송 2010-08-15 6057 19
566 김정은 장난감 한상렬 귀환연기 댓글(1) 소나무 2010-08-15 7162 21
565 8.15, 광복을 넘어 수복이다. 소나무 2010-08-14 6435 14
564 막 말은 삼가 해야 한다. 댓글(3) 염라대왕 2010-08-14 5855 8
563 南 언론, 北 보위부협조자인가? 댓글(1) 소나무 2010-08-13 6265 10
562 뭐 이따위 경우가 다 있나? 댓글(1) 소나무 2010-08-12 6345 5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