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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궁빨” 신조어까지 나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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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9-19 20:37 조회5,9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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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궁빨” 신조어까지 나와서야

민주화인사로 포장된 자에 사상 전력 검증의 칼날을 들이댈 때

우리말에 “궁한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에 이어 궁한 쥐를 막다른 길로 내 몰지 말라는 뜻의 물박궁서(勿迫窮鼠)라는 사자성어도 있다.

1989년 11월 9일 동서독을 갈라 놨던 베를린 장벽붕괴에 이어 동구공산권이 무너진데 이어서 1991년 12월 8일 보리스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공산주의 종주국 소연방해체를 선언함으로서 지구상 도처에 서식하고 있던 ‘빨갱이’들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그 중에서도 레닌과 스탈린, 히틀러와 왜왕 히로히토의 폭압독재체제와 우상화수법으로 콘크리트처럼 다져 진‘맹독성 변종 빨갱이’김일성 살인폭압독재집단은 루마니아 차우세스크의 처형장면을 목격하면서 새파랗게 겁에 질려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참으로 과관 인 것은 위수김동과 친지김동을 주문처럼 입에 달고 살면서 북의 지령에 따라서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 위장취업자와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연방제적화통일>을 달성하겠다고 날 뛰던 남한 내 주사파라 일컫는 “의사(疑似)빨갱이”들이 난파선을 탈출하는 쥐새끼들처럼 저마다“나는 빨갱이는 아니야!”라며, 재빨리 통일운동의 탈을 쓴 민주화 인사로 변신했다는 사실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노무현정권이 소위 과거사 청산이라는 미명아래 1989년 5월 3일 경찰관 7명을 집단소사 시킨 살인방화주범 윤창호 등 46명을 소위 민주화인사로 결정하는 등 대다수의 “빨갱이”들에게 ‘유신에 항거’했다는 명분 하나로 전과말소라는 면죄부뿐만 아니라 두둑한 보상금까지 얹어서 ‘민주화인사’라는 훈장을 달아 주었다는 사실이다.

정권타도 체제전복 반역사범으로서 지문이 찍혀있고 적색 DNA를 감출 수도 없앨 수도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민주인사의 외피를 쓴‘빨갱이’들이 사상이념과 반역의 전력을 추궁 당하게 되면 도둑놈 개 꾸짖듯, 내 뱉는 말이 “지금이 어느 시댄데 ‘빨갱이타령’에 색깔론이냐?”고 핏발을 세우며 반격을 가해 온다.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정통보수애국인사들은 그들에게 단호하고도 확실하게 [답]해야 한다.

2010년 9월 19일 지금은,

빨갱이들 귀에는 아니 들리겠지만 김정일 자살특공대가 저지른 3.26천안함어뢰피격침몰참사로 인해 46명의 국군이 수중고혼이 되어 통곡하는 소리가 온 천지를 뒤 덮은 슬픔의 계절이자 남침전범집단이 시도 때도 없이 <서울불바다, 남조선 쑥대밭> 핵전쟁 위협을 가해 오는 극도의 국가안보 위기시대이다.

소위 과거사위원회와 민주화보상위원회가 합법을 가장하여 인혁당, 남민전, 중부지역당 소속빨갱이는 물론이요, 동의대 경찰관집단살해사건 주범까지‘민주화인사’로 판정을 하는가하면 무자격 돌팔이 감정사들이 아무런 기준이나 자료도 없이‘전향(轉向)’을 했다고 공언하는 신원보증업과 빨갱이 탈색 세탁업 전성시대이다.

오늘자 정부소식통에 의하면, 北은 작년 한 해 240mm 방사포 200여문을 군사분계선일대에 증강배치 하여 실전배치 된 방사포만도 5천 300여문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 외에 야포 1만 600문과 탱크도 4,200여 대로 대폭 증강하여 언제라도 무력남침을 감행할 태세를 갖추고 있음이 실증 되었다.

군대가 무엇인지 방사포가 무엇인지 모르는 군 미필자 대통령과 한나라당대표, 국무총리지명자 등 신(神)같이 높은 자리에서 민초들을 낮춰보고 계신 정부 관리와 반정부/반미투쟁으로 감방살이 몇 개월 한 대가로 군복무를 대신한 “빨갱이”들에게 240mm 방사포 하나만 설명해 주고자 한다.

북괴군 대표가 걸핏하면 “여기서 서울이 50km 밖에 안 덜어 져 있다”고 협박을 하는데 휴전선에 배치 된 240mm 방사포는 사거리가 60km에 이르고 12~22개 발사관에서 35분간에 22발이 일제히 불을 뿜으면 눈이 없는 로켓탄이라서 보수우익애국시민 뿐만 아니라 ‘반역 빨갱이’ 머리 위에도 사정없이 떨어지게 돼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외적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겠지만 유사시 적에 내응세력으로 돌변하여 인공기를 들고 설칠지도 모를 우려마저 있어 북괴지령 하에 북과 내통 동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곳곳에 침투 암약하는“빨갱이 소탕”이 더 시급한 시대이다.

색깔론만 가지고는 안 돼!

어찌 그뿐이랴, 북에서 수해가 났다하니 장삼이사(張三李四)가 앞 다투어 대북 퍼주기 재개를 외쳐대는가 하면 경기도 김문수와 뭐라고 하는 단체가 기다렸다는 듯이 밀가루를 실어 나르고 적십자는 적십자대로 여야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인도주의’를 빙자하여 [軍糧米]까지 실어다 바치자며 김정일 ‘선군주의’살리기에 급급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안으로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는 절체절명의 국가안보상황에서 한가하게 ‘색깔론’만 내세우는 것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난 10년간 개점휴업이 아니라 아예 폐업을 했거나 “빨갱이”들에게 접수 당 하여 마비되고 말라죽어가던 대공수사기능을 부활 증강하여 본격적인 “빨갱이 소탕”에 나서야 할 때이다.

특히 지난 김대중 노무현 친북정권 아래서 ‘민주화 탈’을 쓰고 거들먹거리며 남한사회 적화혁명에 혈안이 됐던 ‘위수김동族 친지김동派’를 철저히 솎아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어느 누구나 색깔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할 때이며, 국민의 이름으로‘민주화인사’ 부스러기들의 사상이념과 과거행적을 샅샅이 뒤져내고 철저히 따져야 할 때이다.

그런데 궁한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궁지에 몰린 “빨갱이”들의 반격이 무서워 이를 피하자고 한다면 그 또한 반역의 사촌이요 비 애국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궁한 빨갱이를 코너로 몰지 말라는 “물박궁빨(勿迫窮빨)”이라는 신조어 따위가 나오는 것을 용납해선 아니 될 것이다.

1950년대 미국에서 한 때 악(惡)의 상징처럼 지탄 받던 매카시 상원의원이 지목했던 200여명의 빨갱이가 소련해체 후 <사실>로 들러난 교훈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아래 지적이야말로 참으로 소중한 글입니다.
요즘 인문.사회 계열' 대학 졸업자년.놈들이 순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써낸 책자들을 보면 '매카시'를 냉전시대에 함부로 말하던 사람으로 깎아내리면서 '이적 분위기 조성'을 하는데, 참으로 이 나라가 이렁굴면서도 이적지까지도 지탱하고 있음이 오히려 기적이라 할 터! ,,. 다시 한 번 더 적어보았읍니다 ↙

1950년대 미국에서, 한 때 악(惡)의 상징처럼 지탄 받던 '매카시' 상원의원이 지목했었던
200여명의 빨갱이가 소련 해체 후 <사실>로 들러난 교훈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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