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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귀신이 아직도 九天을 떠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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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면도칼 작성일10-10-07 07:47 조회6,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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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귀신이 아직도 九天을 떠도는가?


하늘을 9개의 방위로 나누어 구천이라고 한다. 즉 균천(鈞天;중앙), 창천(蒼天;동쪽), 변천(變天;동북쪽), 현천(玄天;북쪽), 유천(幽天;서북쪽), 호천(昊天;서쪽), 주천(朱天;서남쪽), 염천(炎天;남쪽), 양천(陽天;동남쪽)이다. 대한민국의 하늘 구천에는 나라를 흔들어 짭짤하게 재미를 본 광우병귀신이 과거 100일 동안의 광기를 잊지 못하여 아직도 하늘위에서 맴돈다. 또한 북한의 구천에도 6.25때 억울하게 죽은 아까운 젊은 혼신들과 수많은 원귀들이 이승의 한을 풀지 못하여 구천을 떠돈다.


한국에 문제가 또 하나 생겼다. 광우병악귀가 배추귀신과 작당하여 재수 없는 대한민국에 달라붙으려고 한다. 악귀가 붙으면 대차게 냉정하게 하면 먹을 것이 없어 다른 곳으로 가는데 인정 많은 한국 사람들이 惡鬼를 善鬼로 착각하여 귀신을 무서워하고 동정을 하니 배만 고프면 동북아에 있는 한국으로 몰려든다. 한번 몰려들면 재미가 있어 떠나지 않고 빨갱이들 대가리에 들었다가 범죄인들 머리에 붙었다가를 반복한다. 최근에는 악귀들이 천안함에도 붙었지? 참으로 재수가 옴 붙은 나라 대한민국이다.


옛날에는 초가을에 배추김치를 별로 먹지 않았다. 최근에는 하우스시설을 잘 하여 4계절 어떤 채소라도 풍족하게 먹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에는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서 요사이 먹는 고랭지 배추농사가 실패하여 배추값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다. 이 경우 시장에 파는 배추김치를 조금 사서 먹어도 되고 배추김치 대신에 다른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열무김치나 양파겉절이도 참 맛있다. 나는 지난 봄부터 열무김치를 담아가지고 아직까지 그것을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건강이 더 좋아져서 8일날 설악산 등산을 떠난다.


김장철이 아직 두 달 이상이나 남았다. 두고 볼 일이지만 김장배추 대란은 절대 없을 것이다. 기자의 국적이 한국이라면 이제 선동을 중단하기 바란다.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고 반복적으로 김장배추가 턱없이 부족할 것이니 반정부시위라도 해야 되는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한국인의 도리가 아니다. 어제 4대강살리기 반대귀신이 낙동강변 배추밭을 둘러보고 선동을 하다가 오히려 당했는 모양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살길은 대통령부터 모든 국가 중대사에 대차게 대응하여, 물밥만 얻어먹으려고 구천을 떠도는 악귀들을 모두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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