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이 아니라면 쌀 한 톨 못 줘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동족이 아니라면 쌀 한 톨 못 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11-05 10:33 조회5,697회 댓글0건

본문

동족이 아니라면 쌀 한 톨 못 줘

北은 남침.테러사죄, 천안함사과와 핵 폐기로 동족임을 입증해야

북은 개성에서 금강산에서 쌀 50만 톤과 비료 30만 톤을 달라고 마치 맡겨놨던 물건 내 놓으란 듯 조르고 떼를 쓰고 협박에 공갈까지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 비율이 비록 49%에 불과하고 곡물자급 비율은 30%에도 못 미치지만 쌀만큼은 남아도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北이 우리가 도와주고 품어주어야 할 ‘동족(同族)’이자 형제라는 사실을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입증하고 이를 실천한다면, 쌀 50만 톤이 아니라 100만 톤인들 못(안)주겠는가?

북이 대한민국 5,000만 국민과 동족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에는 구태여 족보를 따지고 DNA검사 같은 복잡한 절차나 형식이 필요 한 것은 아니다.

2400만 북 주민(노예)이 5000만 대한민국 국민과 동족이자 형제란 사실을 입증하는 데에는 까다로운 조건이나 복잡한 절차가 따로 있는 게 아니며, 공산권 붕괴이후 (구)소련에서 공개 된 자료와 중국 개방이후 흘러나온 역사자료에 따라서 김일성이 저지른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남침사실부터 시인사과하면 되는 것이다.

북침이라는 헛소리를 집어치우고 불법 기습남침의 죄만 시인사과 하면, [同族]이라는 사실만 남아서, 남북이 한 핏줄을 나눈 형제임은 입증하고도 남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1968년 1.21사태와 울진삼척 공비침투, 1974년 8월 15일 박대통령암살미수 육영수여사 저격피살, 남침 따굴과 1976년 8.18도끼만행, 1983년 10월 9일 미얀마 아웅산묘소폭파, 1987년 11월 29일 KAL 858기 공중폭파 국제테러, 2002년 6월29일 연평해전,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 2008년 7월 11일 금강산관광주부 저격사살,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10년 3.26천안함 폭침 등 천인공노할 도발에 대한‘眞正’어린 사죄(謝罪)와 참회(懺悔)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끌어안고 밥도 주고 옷도 주고 집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런 지극히 근본적이고 상식적인 변화가 없다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곰 세 마리가 신처럼 군림하는 ‘악의 축’ 날강도 집단에게 “쌀 한 톨, 비료 한 줌, 실오라기 하나도 줄 수도 없고 주어서도 아니 된다”는 사실은 김정일 김정은과 김대중 노무현 퍼주기 잔당(殘黨)이자 친북투항세력 집단인 민노당 민주당 패거리 말고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에 맞아 죽고 굶어 죽는 북 주민(노예)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스위스까지 가서 바깥바람을 쐤다는 김정은이 할아비와 아비 2대가 저지른 역사적 과오와 실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시정함으로서 남과 북이 同族임을 입증하고 이를 실천할 수만 있다면, 스물일곱인지 스물여덟인지 나이 같은 것 따지지 않고 쌀도 주고 비료도 주고 옷감도 주어 살려줄 수가 있는 것이다.

남북이 동족임을 입증하는 이런 요건을 충족치 못하고 미사일 불꽃놀이나 즐기고 핵실험 폭죽놀이에나 매달린다면, 그런 반인류 반민족 비인간 전범 테러족속은 쌀 한 톨, 비료 한 줌, 실오라기 한 낱 도와주기 보다는 2400만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3대세습독재의 씨를 말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북이 변하기도 전에, 3대 세습체제를 포기하기도 전에, 6.25남침과 온갖 국제테러 죄행을 고백하고 반성하기도 전에, 핵을 폐기하고 대남적화노선을 포기하기도 전에, 지난 60여 년 간 들씌웠던 악령을 걷어내고 <同族>의 모습을 되찾기도 전에, MB정권이 정상회담이다. 6자회담재개다 임기 말 한 껀(件)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할까 걱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81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1 국사교육 형식보다 내용에 문제 소나무 2011-04-24 5082 7
590 指令을 내리는 자, 지령을 받아 행동하는 자들 몽블랑 2013-12-10 1936 7
589 【양병(養兵) 參謀(참모)와 用兵(용병) 參謀 및 19… 댓글(2) inf247661 2010-11-04 5458 7
588 통일세가 아니라 수복지구 부흥기금 소나무 2010-08-25 6477 7
587 아기홍어 라도...(아기공룡 둘리) 천제지자 2012-12-21 4512 7
586 北 12기 3차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나무 2010-06-07 6285 7
585 박근혜 소감 일조풍월 2012-02-12 4562 7
584 조계종, 조속히 새출발해야 댓글(1) 초부 2012-05-17 2665 7
583 F22 스텔스(Stealth) Bomber 댓글(1) 명분 2014-03-11 2031 7
582 全南 長城에 인접한 全北 담양 - 백양사! ,,,. 댓글(7) inf247661 2012-05-17 4447 7
581 여자대통령은 한반도 여성해방의 이정표 댓글(2) 한반도 2012-11-09 2614 7
580 최악이든 차악이든 악은 악일뿐이다 몽블랑 2017-04-15 1892 7
579 軍部 幹部들에게 드립니다! inf247661 2017-04-15 1748 7
578 핵안보정상회의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은폐 논란. 댓글(1) 레몬향 2012-03-16 4961 7
577 부패한 국가보훈처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들소리 2013-01-29 2546 7
576 정전협정 파기가 정의의 결단? 미쳤구나!! 한반도 2013-03-25 1742 7
열람중 동족이 아니라면 쌀 한 톨 못 줘 소나무 2010-11-05 5698 7
574 김정일행진곡 /169/ 김정은의 얼굴인상과 박수치는 모… 댓글(2) 나두 2010-10-04 7590 7
573 國防部, 軍部는 제밥을 제대로 찾아먹어라! 제가 할 일… 댓글(2) inf247661 2011-01-31 6580 7
572 國務總理; 秘密事項이 적힌 手帖을 分失한 동안의; 責任… inf247661 2016-07-19 1785 7
571 박대통령, 방미성과는 'A -'학점이다, 김피터 2013-05-13 2102 7
570 암참(Amcham), 문재인 방미시 11조원 구매 권고… 솔향기 2017-06-16 1964 7
569 헌재의 애국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몽블랑 2013-11-07 1718 7
568 부패한 국회의원들의 욕심, 폄.. 들소리 2014-01-21 1977 7
567 웃기는 좌파 민주당이 제동걸어서가 아니다. whagok22341 2010-08-29 5972 7
566 대한민국 금융 왜 이런가??(전국민 고객정보유출) 궝키스칸 2014-01-21 1998 7
565 新聞 社說 ₂가지 外 ² + ₁+ ¹ 件. inf247661 2011-10-14 6072 7
564 내재적 접근법 댓글(2) 일조풍월 2012-01-08 4331 7
563 文科(문과){人文系}와 리과(理科){이공계, 自然系}'… inf247661 2013-09-13 3211 7
562 돈 타령하는 '法院 전담고용 ♀ 辯護士'의 精神 狀態!… inf247661 2014-01-22 2372 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