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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위원회"가 "과거사위원회"와 같이 되지않을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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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09-12-28 14:07 조회7,2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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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소통,화합,화해등의 듣기 좋은 말이 우리 사회의 전반에  많이 등장 하고 있다..나는 이 소통,화합,화해등의 자체의 순기능과 진실성을 반대하고자 하는것은아니다. 나는 벌서부터 "사회 통합위원회"의  구성부터 못마땅 하게 생각 한다.우리 나라 건국이념과 국가의 정체성을 비판 하는 자들까지 포함 시켰다는데 문제가있다.

  사회 통합위원회는 어디까지나 우리 사회의 대립된 이념을 건국이념과 국가 정체성에 기초하여 바로 잡지않은 상태에서 좌,우를 포함하는 그럴듯한 위원회의 구성으로  꽃갈모자(?)를 씌워본들 그 결과물은 "우리가 알면서도 또 속아 넘어 간다."라는 평소 나의 주장이다.

  나는 이명박 정부가 당선후 처음 부터 좌익청소 없이 놈무현 의 좌익정책을 그대로 놔 두고 "중도실용"을 던져, 모든 정책을 여기에 계속 끼워맟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은  좌익 정권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결과라 고 본다. 이런 진행 과정에서 "사회통합 위원회"가 중도성향의 고건씨를 비롯 좌익인사를 포함하는 좌,우 를  그럴듯한 위원회구성은  짜맞추기식 "과거사 위원회 와 다를 바 없다고 보아진다.
  분명히 우리 우익은 김대중과   놈무현의 그들  좌익 정책이 싫어서, 대한민국 건국 이념을 똑바로 세우고 국가 정체성을 확실히 해 줄것을 믿고 이명박을 압도적 으로 찍어준것이다. 그런데 첯 단추부터 고의 적으로 顔面을 바꿔 오다가 김대중의 국장,현충원 안장이라는 對 우익국민에  안면몰수의  대 못질을 해 버렸다.

  이러한 그 간의 전개 과정을 볼때 이번 "사회통합 위원회"가 앞으로  내 놓을 결과물은  지난 정권의 "과거사 위원회"와  같은 형식으로 우익을 잠재우려 하지않을가 우려 한다.이러한 색체가 농후한데도 이문열 같은 우익이 그대로 앉아 있어야 하는지 볼 일이지만, 바라건데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그게 진짜다! . 왜냐면 이명박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하고싶은 수많을 치적쌓기와 대북문제 해결을 위해 시끄러움을 피해야 목표 달성을 할수 있으니 그렇게 해서  봉합 하려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지적 하지 않을수 없는 것은 이명박대통령 입장에서 정말로 했어야할 첯 단추는  지난 정권의 좌익척결에 있다. 국권과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소중하고 시급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주의적 발상으로 국민을 호도 하여 자기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으로 밖에 볼수없다.

  국가경제를 튼튼히 하면서 좌익척결로  국가정체성만이라도 확실히해서,  반석위에 올려놓아 다음 정권에 물려 주기만 해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존경 받을만 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사회통합위원회의 귀추를 주목 해 보자!!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이명박 정권의 치세의 핵심은 이이제이와 시간끌기 및 선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익으로 좌익을 제어하고 동시에 좌익으로 우익을 제어하면서 적당히 당근과 채찍을 구사한다.

그리고 언제나 당할 때까지 당하는 척 불쌍한 인상을 남기고 동정표를 긁어 모은다.(광우병 좆불시위 대책)

그리고 남는게 시간이다. (점거농성 노동자 시위와 북한에대한 대책)

틈날 때는 각종 선전이 될만한 경제 지표를 끌어 올리고 가시화 시키는 방법을 잘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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