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수, 참 말로 환장하고 기절초풍 하겠구나!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군 통수, 참 말로 환장하고 기절초풍 하겠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죽송 작성일10-11-24 20:13 조회6,801회 댓글1건

본문

                    군 통수, 참 말로 환장하고 기절초풍 하겠구나!

2010.11월 23일 14시 34분 부터 15시 41분 간에 북괴의 침공으로 이 나라 연평도에 전쟁이 붇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국군이 죽고 민간인이 죽고 민간인 집 수 군데에 불이 나고 산불이 붙어 이 지역 백성들이 혼비 백산이 되고 있는 교전 상황속에 이 나라 통수권자가 하는 말 왈" 
교전이 끝나고(15시 50분 경에) 9분 후에" 확전 안되게 하라" 
교전이 끝나고 (16시 30분 경에) 59분 후에 "단호하되 악화 안되게"
교전이 종료되고 (21시30분경에) 5시간 후 야밤에 '몇배로 응징" 하라는 말을 남겼다....

국토가 침공 당하고  있는 교전중에  위와 같이 나라 통수권자가  명령을 하면 도데체 우리 군대가 어떻게 하란 말인가.
북괴군이  무려 1시간이 넘도록  국토를 침공하여  포 사격을 하고 있는 중에 우리 군대를 보고 이런 위와 같은 부적합하고 비 군사적인 통수권자의 말은 매우 경악한다.

전쟁을 겁내는 지도자 앞에 절대 승리란  있을 수가  없다. 국민 보호와 나라 안보에 매우 진리의 말
 
이다.어찌 하란 말인가? 적에 맞아 죽으란 말인가 아니면 북괴의 침공에 후퇴를 하란 말인가. 교전 중에 "확전 안되게" 교전이 끝나고 " " 단화하되 악화 안되게"...교전이 끝나고 5시간 후에 " 몇배로 응징해야". 이렇게 명령하면 우리 군대가 어찌 하란 말인가...아이구 정말 죽을 맛이네...이렇게도 통수권 주위에 군의 전쟁 운용을 잘 아는 참모가 없단 말인가 이 대군 지휘 무능이 더욱 더 겁이 난다.
 
적이 침공하면 당장에  준비되고 평소 짜여진 군의 전쟁 규칙에 의거 강력한 응징 보복을 하라고 해도 과연 승리를 할지 말지 모르는 순간에 이런 애매하고 비겁한  명령을 통수권자가  내리면 우리 군대가 어찌 하란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는 군데를 잘 모르고  군의 헌법적 사명을 잘 모르는  전쟁을 두렵게 여기고 겁먹은.. 용기를 상실한 무능한 통수권자의 지도력 밖에  말 하지 않을 수없는 매우 반 군사적인 태도를 심히 우려한다.

이게  우리 군인들을 교전 중에 적탄에 맞아 죽으라는 말인지 아니면 포를 쏴지 말고 뒤로 후퇴 하라는 말인지 도데체  이런 멍청한 전쟁 지휘가  어디 있단 말인가요?

저는 평생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살아온 전쟁을 한 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다 이겁니다.통수권에 그리고 그 주위에 보통의 문제가 아니다.말 문이  꽉 막혀서 더 이상  말하기가 싫습니다.이 문제에 대하여..
그래서 우리 군대가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원칙과 교리에 의거 차후 전쟁 실패를 방지하는데 충성을 밭쳐 주기 바란다.

 교전 초기에 북괴의 관련 기지를  전투기와  미사일 그리고 곡사포 직사포 등을 총 동원하여 확고하고 도 철저하게 망서리지 말고 겁 먹지 말고 용기를 갖고  본때를 보여 줬어야지.
필사즉생의 각오로...뭐 때문에 군대를  준비하고 잡빠졌냐? 

교전이 끝나고 5시간 뒤에 말로만  "몇배로 응징" 하라고 한들 ..차 떠나고 손들어 봤자 뭐 하노? 너무 우습구나 이 나라 군대 통수권들이여. 솔직하게 무능하면 하직하라 그게 최고의 충용된 애국이다.

댓글목록

GoRight님의 댓글

GoRight 작성일

국민이 지만 못 한 줄 알고,
간교한 꾀로 세치 혀를 나불거리고 있지요.
비겁한 장사치, 이명박.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4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01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입이 열개가 있어도? 댓글(1) 죽송 2010-06-11 6892 12
5600 ‘새마을 노래’를 불렀던 노무현 東素河 2011-02-25 6884 12
5599 김문수, 답답한 감옥엔 왜 갔던가? 댓글(1) 소나무 2010-11-14 6884 16
5598 민주당이 황장엽에 시큰둥한 이유 댓글(1) 오막사리 2010-10-13 6882 34
5597 불교 인권상에 빛나는 가다피와 원숭이 조박사 2011-10-23 6871 10
5596 유언비어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김만춘 2010-05-18 6868 31
5595 국방연구원 부원장 김태우박사의 뉴욕강연 염라대왕 2011-03-22 6868 13
5594 김정일 생일 기념주화?? 이따위걸? 댓글(1) 레몬향 2012-02-16 6848 6
5593 쓰레기를 치우면 쥐가 들지 않습니다. 오막사리 2010-11-13 6847 25
5592 김부겸의 애끓는 호소문 을 보고 댓글(2) 죽송 2010-10-14 6844 11
5591 김진홍은 "김일성 자서전 '세기를 넘어서' = 國史"로… 댓글(2) 한글말 2011-10-15 6843 12
5590 군 면제 받아야 출세하는 대한민국... 댓글(1) 청석 2010-07-07 6837 33
5589 붉은 악마의 나라 댓글(2) epitaph 2010-06-16 6835 27
5588 청문회라기보다 잡범 토크쇼 방불 댓글(2) 소나무 2010-08-26 6834 29
5587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댓글(5) 오막사리 2010-08-17 6831 40
5586 희대의 코메디 판결 댓글(3) epitaph 2010-04-30 6829 38
5585 한번이라도 등록금 덜 내고 싶지 않나? 미타리 2011-06-13 6826 6
5584 주민투표 가짜 서명자 명단의 문제점 나라수호 2011-07-13 6824 35
5583 裁判官님들의 職責을 問疑, 要請합니다. 댓글(2) inf247661 2010-12-27 6822 6
5582 불안한시기 김만춘 2010-07-13 6819 18
5581 核, 인내보다는 결의가 더 필요 댓글(1) 소나무 2009-12-13 6818 25
5580 공개처형을 밥먹듯한 북한 솔바람 2010-06-25 6817 26
5579 연방제 그리고 세종시 통신사 2010-01-18 6815 17
5578 초계함 침몰 참사 金의 소행일 가능성 소나무 2010-03-29 6809 40
5577 북괴 허상을 폭로하는 "애기봉"의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 댓글(1) 죽송 2010-12-22 6807 11
5576 3색신호등 철회, 경찰청장의 어이없는 사과.... 조선민족 2011-05-16 6805 21
5575 천안함 인양 이후 -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국가사랑 2010-04-17 6803 29
열람중 군 통수, 참 말로 환장하고 기절초풍 하겠구나! 댓글(1) 죽송 2010-11-24 6802 53
5573 안전철학은 인간 생명주체의 종합양식 죽송 2010-10-26 6802 7
5572 중도삐리들의 큰소리 epitaph 2010-06-18 6801 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