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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백마타고 오는 초인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고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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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0-12-09 22:48 조회6,25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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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박사님의 <시스템 경영>을 읽고 있습니다.

아 근데 정말 지만원 이 사람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지 놀랍니다.

아는거 쥐뿔 없으면서 설쳐대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었는데,(특히 언론인, 정치인)

아 왜 그렇게 회원님들이 지박사님 예찬하는지 지박사님의 시스템 클럽의 글들을 읽고, 저서를 읽고, 생각을 듣고, 사고방식을 파악하고, 사회를 보는 안목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가 갑니다.

껍질을 벗길 때 마다 감탄을 하게됩니다.

다른 기성 인간들은 껍질을 벗길 때마다 욕이 나오는데 반해,,

다들 아시다시피, 이 나라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시스템 전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역적 노무현 표현 빌리자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이건.

기성 정치인들에겐 빛이 도무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시스템을 뜯어고치자, 국가를 개조하자는 비전을 보여주는 정치인이 있습니까?

얄팍한 개혁, 선심성 개혁 뿐 아닙니까?

지만원 박사님이 최소 정책보좌역이라도 해주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사회를 보는 안목, 분석력,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이런 분을 입만 살은 양아치 진중권 따위 쓰레기에 묻혀 못 알아본 제가 창피스럽습니다.

역사는 국민의식의 평균수준을 추월하지 못한 채 선각자 갈릴레오를 죽이고, 선지자 예수를 죽이고, 선구자 율곡을 쫓아내고, 이순신을 죽이고, 황우석을 매장시켰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대통령 될 마음은 굴뚝같고, 나라야 어찌되건 관심없는 인간들이 대통령 되면 안되고,

오직 나라 살릴 마음, 나라 구하자는 마음 때문에 권력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 그런 진실된, 사심없는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일생에 있어서 5년만, 비자유인으로, 5년만 나라에 바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시스템사회를 위해.

기성 정치에 진저리가 날대로 난 1人이 광야에서 백마타고 오는 초인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고 느끼면서....

2010. 12. 9. 유난히 쓸쓸한 겨울.
기린아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언재올려는지? 늦기전에 와야하는데..그런세상을 보고죽을는지? 날은 점점 추워지고 기력은 점점 쇠약해지는데  진검을 손에든 왕자님은 언제 오실는지? 처먹는데 환장한 돼지세끼들만 우굴거리는 냄세나는 똥 톡간에서.....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언제 올려는지 기다리지 마세요.
누가 그런사람 가져다 줍니까?
내가 아니면 누가 지옥에 갈까?
스스로 나서세요.
젊은이들이 나서서 이 썩어문드러진 나라 싸그리 바꾸세요.
20대 대통령이 나오면 안됩니까?
30대 총리 나오면 안됩니까?
부족한 연륜은 국가 원로원 같은것 만들어 자문받고 모조리 바꾸세요.
진실의 칼을들고 살신구국의 이념으로 무장하여 나자신부터 나서세요.
이 나라가 누구의 나라입니까?
앞으로의 세대가 이명박의 세대입니까?
썩어빠진 정치인들의 미래입니까?
바로 젊은이들이 가꾸어갈 나라이고 젊은이들의 자식들, 후손들이 천년만년 살아갈 미래입니다.

지금의 노년층은 할바를 다했습니다.
6.25의 폐허위에 개혁의 씨앗을 뿌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루는데 전 생애를 바친 사람들입니다.
그 이후의 386 빨갱이들이 탈취하여 망쳐버린 나라 다시한번 2-30대 젊은세대들이 빼앗아 제대로 만들어 보세요.
지켜보겠습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실천해야죠..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젊은이들 이미 전교조 빨갱이교육으로 625는 북침이고 우리군의 주적이 미군이라고 이미 육사생도30%도 그렇게 믿고있다니.....국가채무가 600조인가 6천조인가하는데? 공짜점심에 눈멀어 교육감은 전부 빨갱이 뽑아놓고 대통령은 통일이 눈앞에 왔다고하고. 남한은 이미 적화통일 와성되었고..그말이 이말인지?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저도 지금 시스템경영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외국에 살다보니 지만원 박사님 책을 구입해놓고 이곳으로 보내질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오는 수입 컨테이너에 실어서 들여 왔습니다. 제일먼저 시스템경영을 집어들고 읽고 있습니다. 역시.......... 
너무나 논리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있고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꼭 필요한 정보 위주로..... 다음 책이 기대됩니다. 다음은 수사기록으로본 12.12와 5.18을 읽어 보려고합니다.
제가 잘 못 이해하고 있던 12.12  5.18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벌써 기대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제목이 맘에 듭니다요! ///

실은 저도 1961년도 고1 시절에, 국어 교과서에 실렸었던 '이 육사'의 시!
'맨 처음 하늘이 울리고 ,,. ' 에서 '白馬타고 오는 超人이 있어,,.' 라는 마지막 구절을 일고는 그게 바로 1961.5.16을 일으키신 군사 혁명 '박 정희' 장군님이 아닐까? 생각하는 마음을 굳게 가졋었던 것입니다. ,,. /// 지금 생각하면, 돌이켜 보건 데, 그 때 제 생각은 틀리지 않았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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