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1-08-03 06:56 조회6,747회 댓글2건

본문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남민전과 민중당 그리고 ‘민족21’과 북괴 ‘노동당’은 한 통속

왕재산 간첩단사건 수사 중 전 경북대교수 안재구와 ‘민족21’ 주간인 안민영 부자가 천안함사건을 일으킨 북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은 단서가 포착되어 공안당국의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2일 알려 졌다.

전 경북대교수 안재구는 1976년 9월 6일 저녁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총책 이재문에 포섭되어 “나는 투철한 혁명투사로서 남조선민족4해방전선준비위원회의 강령과 규약에 적극 찬동하고 민족해방전사로서 영예로운 지위와 임무를 부여받음에 있어 나의 온갖 노력과 재산과 생명을 다 받쳐 멸사헌신 할 것이며, 만약 규약과 조직의 결정에 위배 할 때에는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을 것을 맹세하고 이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라고 선서 후 남민전에 가입(좌익사건실록 제12권, 대검찰청공안부 1981.10.20) 김대성이라는 가명으로 암약한 골수 빨갱이이다.

안재구는 남민전 총책 이재문, 핵심간부 신향식, 이해권, 최석진, 박석률과 함께 사형을 구형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이해경, 최석진, 박석률과 함께 무기형이 확정 된 자이며, 민중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재오 특임장관도 남민전 주간사령부라는 민투책으로 5년 징역에 5년 자격정지 형으로 복역한 바가 있다.

안재구가 관련 된 남민전 사건에 대하여 노무현 정권 당시 경찰청 과거사조사위원회 조사보고서(2006.9.14)에서“남민전은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북을 찬양하며, 북과 연계를 시도한 반국가단체라는 대법원의 판단에 이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바 있다.

공안당국은 작년부터 민족21 관계자들에 대한 내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민족21 주간인 안영민씨와 그 부친인 안재구 전 경북대 교수, 민족21 편집국장인 정용일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증거물 분석결과 북 국방위원회 소속 정찰총국 공작원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소환조사 할 것으로 알려 졌다.

안재구가 남민전 가입 시 낭독한 ‘남조선민족해방전선’ 강령 1조는 “미일을 비롯한 국제제국주의 일체의 신식민지체제와 그들의 앞잡이인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을 타도하고 민족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연합정권을 수립한다.”고 주장하여 남민전 잔당들이 표면상 내세우고 있는 <反 유신투쟁>은 대한민국을 미제 식민지 파쇼정권으로 규정한 북괴 노동당 규약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북괴와 연방제적화통일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남민전 안재구와‘민족21’의 그 아들 안영민의 경우는 남로당 진도 지역 책임자인 박종식을 부친으로 고군면 인민위원회 부 위원장 박종국을 숙부로 둔 것으로 알려진 자칭 <종북 빨갱이>민주당 박지원과 빨치산 대장의 아들이라고 자백한 민노당 권영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빨갱이의 DNA는 유전된다.”는 사실의 일단을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상세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쥐 구멍 드나 들듯 북한을 드나든 중 명진이 민족21 발행인 이라지요.(강남의 봉은사 전 주지)
중 명진은 이적단체 범민련 후원 회장도 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5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571 3.26 서해참사에서 찾아야 할 교훈 댓글(2) 소나무 2010-03-30 6800 38
5570 침몰하는 난파선 빨토피아 댓글(1) 소나무 2010-12-18 6799 16
5569 두 사람의 자살 염라대왕 2010-02-08 6799 23
5568 북한 개방하랬더니 고작 한다는 짓이.. 댓글(1) 레몬향 2011-12-26 6797 12
5567 한나라 누구 나는 좋지만 아무 나는 안 돼 소나무 2010-07-14 6794 8
5566 여왕폐하 박근혜를 위하여...(2) 송곳 2010-02-17 6792 25
5565 빨지산 야바위꾼 집단 안양시의원들은 북으로 가라! 태행산 2010-12-21 6786 9
5564 지박사님의 절규하심에 대한 이밤의 단상 댓글(1) 無相居士 2010-04-23 6780 60
5563 어제 5.18 재판 참관 소감. 댓글(2) 죽송 2010-10-30 6778 62
5562 한 반도 대 재앙(지진) 대비의 시급함을 우려한다. 죽송 2010-02-10 6778 12
5561 들개 같은 강간범은 부모까지 모두 극형에 처해라 댓글(1) 면도칼 2012-04-13 6777 30
5560 530GP 사건의 의혹, 안 밝히나 못 밝히나? 댓글(3) 죽송 2010-08-11 6773 16
5559 엉터리 전문가의 코미디에 포복절도하는 북한 새벽달 2010-04-18 6769 31
5558 김정일 초상화 걸고 대북 방송 하자꼬! 댓글(1) 죽송 2010-07-14 6766 7
5557 성폭행 유도 댓글(1) 일조풍월 2012-01-07 6761 8
5556 <국정원퇴직자모임>양지회 회장님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송영인 2011-02-14 6758 14
5555 임상심리전문가 란 ? 댓글(1) 염라대왕 2011-09-15 6758 8
5554 국회폭력과 의장석 점거는 시스템 으로 막을수 있다.. 댓글(1) 민족의태양 2009-12-18 6756 19
5553 'MB 인사법'과 '국민정서법' 사이 풍자 2011-01-10 6753 6
5552 김정일 수상쩍은 숨바꼭질 댓글(1) 소나무 2010-09-16 6752 14
5551 희대의 최고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든 나라 꼴 좋타 … 죽송 2010-06-12 6752 66
5550 분별없이 이북을 돕자는 자들의 정치적 본색과 우리국민의… whagok22341 2010-08-29 6751 12
열람중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댓글(2) 소나무 2011-08-03 6748 32
5548 방한복 보내기운동이 없는 것만도 다행 댓글(1) 소나무 2011-01-18 6746 32
5547 일본놈들의 만행 사진 댓글(8) 염라대왕 2011-08-22 6743 6
5546 김정일 너 떨고 있니? 소나무 2010-05-26 6741 54
5545 충격!2300만 수도권 생명 위협하는 한강 물 관리! 죽송 2010-02-11 6739 21
5544 아무구도 말을 않으려 든다면 누구라도 해야 한다! → … inf247661 2010-07-25 6737 7
5543 광우병 귀신이 아직도 九天을 떠도는가? 면도칼 2010-10-07 6727 17
5542 군 가산점 부과에 대한 "형평의 원칙" 이란 이거다… 댓글(1) 오뚜기 2011-01-14 6726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