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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은 "김일성 자서전 '세기를 넘어서' = 國史"로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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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글말 작성일11-10-15 11:20 조회6,8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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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이 무슨 꿍꿍이속인지 마치 김일성 자서전 '세기를 넘어서'를 정통 國史 수준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김일성 자서전에 이렇게 쓰여있으니, 우리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사를 가르쳐야 한다."   

소위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자서전을 은근슬쩍 참된 한국사의 태양이나 되는것 처럼 떠받들고 있습니다.  진실은 조금도 없는 거짓말 신격화 소설 김일성 자서전을 김진홍은 이처럼 받들어모시고, 아침묵상에 올려서 수십만 독자에게 퍼뜨리네요.

아마도 연화촌에 김일성 동상이라도 세울 모양입니다.  북괴가 이렇게 요구했답니다. 

"이곳을 김일성 수령님의 항일투쟁 전적지로 꾸미려 하기 때문에 당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땅 중에서 10만평 정도를 할애하여 줄수 있는가?"

북한 거류민증 가지고 있는 김진홍 속마음이 보입니다.  '저들 요구대로 이곳에 김일성 전적지 꾸미고 김일성 동상을 멋지게 세우면, 남북평화공존에도 기여하고 나도 더욱 영웅대접을 받겠지..'   남쪽에 설치는 빨갱이들이 또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목사 탈 쓴 빨갱이 김진홍은 두레마을 간판걸고 수많은 순진한 기독교 신자들의 헌금을 이런데 쓰고 있습니다.

~~~~~~~~~~~~~~~~~~~~~~~~~~~~~~~~~~~~~~~~~~~~~~~~~~~~~~~~~~

그렇군요! 내 모니터에 보이는대로 다 그런줄 알았는데..

그럼 그 내용을 타자찍어 옮기겠습니다.

 

20111014일 금요일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연변두레마을에서

1930년대 후반에는 김일성 부대가 이곳에 진을 치고 게릴라 전투를 벌렸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연변두레마을이 있는 이 골짜기를 성지(聖地)로 받들고 있다. 그런데 이곳을 우리 두레마을이 먼저 차지하고 있기에 몇해전 북한에서 차관급 인사가 나를 찾아와 이곳을 김일성 수령님의 항일투쟁 전적지로 꾸미려 하기 때문에 당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땅 중에서 10만평 정도를 할애하여 줄 수 있는가?” 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 이번에 3일간의 틈을 내어 이곳을 방문한 것은 이곳에 항일투쟁기념관을 설립하여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조상들의 혼을 깨우쳐 주고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경륜을 심어주는 훈련장을 세웠으면 하는 뜻에서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20111015일 토요일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연변 두레마을에서 (2)

연변두레마을이 있는 골짜기 이름이 연화촌(蓮花村)이다. 김일성의 자서전인 세기를 넘어서를 읽어보면 연화촌을 기지로 삼아 항일 게릴라전을 펼쳤던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이 골짜기를 성지로 인식한다. 오늘 오후 긴 골짜기를 4시간에 걸쳐 걸었다. 골짜기 깊숙한 곳에 풀숲에 덮인 돌무더기들이 드문드문 흩어져있다. 이곳에서 항일투쟁을 하다 숨져간 선배들의 무덤이다. 7.80년 전 독립운동을 하던 선배들은 세가지 각오를 하고 나셨다 한다. 얼어죽고, 맞아죽고, 굶어죽겠다는 각오이다. 그렇게 각오하고 나셨던 선배들의 무덤이 그냥 잡초에 묻혀져 있는 것이다.

오늘 돌무더기 묘지를 보며 못난 후손들이란 탄식이 나왔다.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피 흘려 죽은 독립운동가들의 묘지를 이렇게 황폐하게 버려두고 있는 후손들이 얼마나 못난 후손들인가. 그래서 올바른 국사교육이 중요하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한글말 님, '아침묵상'에 김일성 자서전을 받들어모시고 수십만 독자에게 퍼뜨리는 김진홍...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ㅡ 혹 볼 수 있는지 그 source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네요. 위에 무엇을 올려놓으신 것 같은데 제 컴에서는 그림이나 무엇이 안 뜹니다. Blank입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오막사님

그림칸의 ㅌ 표시에 커서를 놓고 우측클릭하시고 '속성'을 클릭하시면 그 그림의 주소가 나옵니다.
그주소을 복사하여 익스플로러의 주소창에 복사를 하면 그 그림을 볼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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