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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통합과 빌더버그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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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울 작성일12-03-19 05:44 조회7,7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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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글은 먼저 기독교인으로서 뉴에이지운동이 무엇인지를 기본적으로나마 알고 계신 분들이 이해 할 수 있는 글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글이 될 것이고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올린 글에서 뉴에이지운동을 이끌며 단일세계정부를 획책하는 거대조직인 예수회와 프리메이슨 그리고 일루미나티에 대해서 간다하게나마 살펴본 바 있다. 그런데 단일 세계정부와 단일종교통합을 위해서 강력한 활동을 펼치는 또 다른 세력이 있으니 그 단체 이름은 바로 “빌더버그”이다. 이미 밝힌바 있듯이 이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서 추적하는 사람들의 열성과 담대함은 참으로 놀랍다. 그들은 목숨을 내놓고 이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아무리 자유민주국가인 미국이라고 하지만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나라가 미국인만큼 그들의 용맹하고 저돌적인 활동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1977년 영국 일간 타임스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획하기 위해 비밀리에 회합을 갖는 서방세계의 권력자 등 영향력을 지닌 일부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타전했다. 이 기사는 빌더버그라는 비밀 그룹이 발족된 지 20여 년이 지난 뒤에서야 이들의 정체를 세상에 알린 첫 언론보도였던 것이다. 이 기사는 비밀그룹 빌더버그의 탄생에 대해서 보도한 첫 번째 기사로 꼽힌다.

빌더버그 그룹의 단원들을 살펴보면 주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엘리트로 영국과 미국을 주축으로 한 앵글로색슨 계열로 구성돼 있는데, 빌더버그의 초대 회장을 지낸 베른하트 왕자는 1911년 독일 왕가의 후손으로 태어나 네덜란드의 줄리아나 여왕(현 베아트릭스 여왕의 어머니)과 1937년에 결혼했다. 그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를 위한 밑바탕 작업이 필요하다는 베른하트 왕자의 인식에 따라서 조직 활동을 하면서 정치가, 정치 참모, 언론사주, 중역을 비롯한 유명 언론인들, 다국적 기업주, 세계 주요 은행장과 간부, 군지휘관들로 구성된 회합을 추진한 것이 빌더버그의 탄생 배경이라고 한다.

빌더버그 그룹은 매년 5월을 기점으로 미국외교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신세계 질서를 기획하는 데 있어 필요한 세계 주요 경제계, 학계, 정계, 산업계, 언론계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가입시켜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비밀리에 모임을 갖는다.

주목할 것은 이 회합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정계 인사들이 빌더버그의 일원이 되면 머지않아 어김없이 국가 원수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그 회원의 명단 역시 쟁쟁한 사람들인데, 대부분이 프리메이슨임과 동시에 빌더그룹 회원으로 중복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미국의 거대 석유 자본가 데이비드 록펠러의 하수인이자 신세계 질서 추진에 주요 역할을 하는 헨리 키신저 前 미국 국무장관은 빌더버그 그룹의 일원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유럽 유태계 갑부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한 쉘 석유회사와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 가문 소유의 세계 메이저 석유회사인 엑손의 대주주가 바로 네덜란드 왕가이다.

이들을 연구한 사람들의 정보에 따르면 “빌더버그 클럽 회장이며 벨기에 거의 모든 은행과 전기 회사의 소유주인 에티엥 다비뇽과 세계은행장인 폴 월포위츠, 제럴드 포드 대통령, 스웨덴의 팔메, 네덜란드의 비슈발, 서독의 헬무트 슈미트 등이 이전 세대의 빌더버그 회원이었다면,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대통령 아버지와 아들,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 국방장관,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윌리엄 왕자, 토니블레어 전 총리, 로마노 프로디 전 유럽연합 위원장, 조지 로버트슨 전 나토 총사령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빌더버그 회합에는 아직도 데이비드 록펠러(체이스 뱅크, JP모건 국제위원회장)와 헨리 키신저 등 신구 세대를 막론하고 매년 한 차례 집결한다.”고 밝히고 있다. 회의 개회 시에 의장은 클럽의 원칙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뒤 첫 번째 주제에 대해 토론을 시작하는데 빌더버그는 배포되는 모든 문서에 “극비 문서 유포금지”라는 문구를 새겨 넣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군사 작전의 주체이자 서방세계 연합군의 요체인 “나토”는 빌더버그 클럽과 깊은 관계를 맺어온 일원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 나토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정치 세력은 미국이라고 여기겠지만 실상은 미국이 아니라 역대 나토사무총장들이라고 한다. 이 나토는 “그림자 속 세계정부인 빌더버그”가 좌지우지할 슈퍼 군사기구를 만들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주체였던 것이다.

빌더버그 그룹이 다루고 있는 군사 문제는 걸프지역의 석유와 동유럽의 화약고였던 발칸 반도문제, 멀게는 동북아시아의 한반도 북한 핵무기 위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조율하면서 전 세계의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국제정세의 불안과 갈등을 조성하고 권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례로 지난 30년간 역대 영국 총리 전원이 빌더버거들이었던 것이 그 증거이다.

서덜랜드 전임 유럽위원회 위원이자 골드만삭스와 영국 석유사의 회장과 도널드 럼스펠드와 아일랜드 피터 서덜랜드 장군은 빌더버거들이다. 럼스펠드와 서덜랜드, 2000년 스위스 전력 회사 ABB의 이사회에서 함께 일했던 절친한 친분 관계인 이들의 비밀스런 연대는 ABB사가 부시 행정부가 규정한 악의 축 국가인 북한에 핵원자로 2기를 팔았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들통 나고 말았다.

이런 사실들이 공공연히 드러나자 빌더버그 클럽은 이런 정보를 통제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M16나 CIA 등 서방세계 주요 정보기관까지 장악하고 있다.

빌더버그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단일 정부와 유일 종교이며, 강제 개종 정책을 펴 전 세계를 통제하는 데 있다. 그야말로 지구상에 군림하는 제왕적 존재로서 그들이 꿈꾸는 신세계는 전 인류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데 있는 것이다. 단일 시장(마켓)과 단일군사조직, 세계은행이 운용하는 단일 화폐를 가진 세계 유일한 정부, 특히 카톨릭을 앞세워 전 세계 모든 종교를 말살하거나 하나로 묶는 것은 빌더버그 그룹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최대 사업 중 하나이다.

세계 단일 정부를 위해서 종교적 이질감으로 빚어지는 갈등을 뿌리째 없애기 위해 이들이 꿈꾸는 세계 단일 정부의 종교는 유일 종교가 돼야 한다는 논리이며, 이들이 중심으로 삼고 있는 종교가 바로 계시록에서 밝히는 로마카톨릭이다. 빌더버그 그룹 안에 카톨릭의 한 분파인 예수회 신부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오늘날의 빌더버그는 이러한 기초를 착실히 닦기 위해 아직 본성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다.

이들은 현재 바티칸이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종교연합운동을 측면에서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는데, 어리석은 제도권 교회들은 그들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쉽게 접하는 시사용어들인 글로벌과 세계화, 신자유주의, 유로(EURO) 등은 빌더버그 그룹이 닦아온 산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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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네.. 거지같이.. 루시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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