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육군은 안중근 의사(義士)을 장군(將軍)으로 호칭 하려 하는가?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왜, 육군은 안중근 의사(義士)을 장군(將軍)으로 호칭 하려 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죽송 작성일10-03-24 16:05 조회6,255회 댓글4건

본문

오늘 기사에 육군이 안중근 의사(義士)를 장군(將軍)으로 호칭을 공식화 한다는 기사를 보고 필자는 통탄 해 마지 않는 바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모두의 장군이나 장군 정신이 견위수명 (見危授明)으로 위국헌신(爲國獻身)한 우리 역사의 의사(義士) 보다 더 귀하고 중하단 말인가?

필자는 안중근 의사를 장군으로 부르기로 공식 호칭화 했다는데 절대 동의 할 수 없어 이 문제를 제기하는 바이다. 먼저,.육군이 무슨 생각 무슨 이익을 노려 안중근 의사를 장군으로 호칭해야하는지 도대체 기가 차는 일이다. 필자는 이에 한국어 사전을 근거로 해서 문제를 제기 하고저 한다.

이념에 망조들고 사회가 온통 분열된 한국의 현재 정치 상황하에서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고 용어의 함의를 바로 아는 것이 진정한 국민된 도리요 애국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바른 국민의 국가 수호위한 도리일 것이다. 사전을 근거로 해서:
 -의사(義士)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순국한 애국 열사.a righteous person"로 되어 있고,
 -장군(將軍)이란? "군대를 지휘, 통솔하는 우두머리의 직책을 지칭하는 칭호", a general" 이라 되
   어 있다.모든 국민은 우리 글과 말을 신뢰할 의무와 도덕적 양심을 가져야 한다.
위 한글 사전에서도 보는 봐와 같이 '장군'이란 말의 함의가 '의사'(義士) 보다 좋은게 없다.우리 나라에서 오랜 군 생활로  승진하는 장군은 1년에 근 70여명이 나오지만,자신의 몸을 죽여 진정한 애국 열사의 탄생은 참으로 보기 힘던 귀한 일이다.그리고 의사 호칭을 국민적 역사적 문화 속에 이름하는 분은 안중근의사 , 윤봉길 의사 등 극히 손 꼽 힐 정도이며 군인정신이 있다고 해서 아무나 의사가  되는 것도 아니다. 

안중근 의사는 우리 나라가 힘 없이 분열된 정치 상황 속에 나라를 일본놈에게  뺏기어 그  질곡하에 신음 할때  자신의 유일한 귀중한 목숨을 사형 당하면서 까지 백성과 나라의 대 정의와 양심을 위해서 만세 부르며 목숨을 받친 분으로서 우리 역사의 대 정의를 사수한 이름으로 '의사"(義士)란 호칭을 부여해 내려 온 것이다. 그런데 진실로 안중근은 군인이 아니면서도 그가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휘호를 남긴 것은  그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나라를 수호하는 애국 정신의 발로로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국민정신을 군인이라 말로 또는 애국  휘호로 승화시켜 온 바가 아닌가..

그런 관점에서 역사적 국민 마음 속에 독립 애국 의사(意士)로 추앙 받아온 안중근 의사를 흔한 장군으로 호칭 하려는 육군의 의도는 즉각 재고해야 할 것이다.

역사적 사실로 봐서 안 의사가 당시 스스로 군인 임을 말한 바는 그가 의거를 진정한 정의로운 애국 군인의 정신으로 거사 하려든 정신 무장의 태도로 봐야지 그가 말로 군인 이라하고 휘호로 위국헌신 군인 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란 것을 가지고 육군이 그의 위대한 애국 정신을 위축시키는 일을 해서는 아니된다.

지금와서 의사를 장군으로 호칭 한다는 것은 그의 위대한 대 정의를 격하 시키는 반 역사적이고 육군의 아집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를 오히려 '영웅'으로 부를 운동이 일어나야하는 판에 동의 할 수 없는 일이나. 지금과 같은 이념으로 분열되고, 지역으로 쪼개지고,정책으로 사회가 혼란 하여 온통 나라 정체성이 박살나고 북괴의 핵 무기 앞에 우리 안보가 무너지는 괭음이 국민의 정신과 귀에 천둥같은  현 싯점에서 오히려 안중근의사를 영웅으로 격상 시켜 새로운 그의 애국 정신을 범 국민적 애국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하는 일이 더 긴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안중근 의사의 그 정신은 군인 정신을 넘어 자신의 귀중한 유일한 몸이 사형 당하는 현장에서까지 자유 대한민국 만세를 외처온 그를 장군으로 호칭한다는 것은 참으로 우사스런 일이며 육군은 이에 대하여 정식으로 사과까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반문해 본다?

지금 같은 반 국가 이념 좌익 천국으로 나라 내부적으로 엉청나게  애국 정신과 안보가 망가지고 있는 참엔 '장군' 호칭이 아닌 안중근 의사 같이 위국헌신 하는 '의사'(義士) 정신이 더욱 그리운 시국이라 강조한다.

대한민국 만세!
자유통일 만세!
안중근 의사 만세!

2010.3.24
죽송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왜 호칭을 바꾸는지 의아스럽네요! 죽송님 말씀데로로 "의사"란 존칭은 장군보다 훨씬 고귀하게 느껴지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잇으니까요! 무슨 이유에서 그런지 우리들에게 납득이 잘 안됩니다.사전에 국민들에게 의견이나 들어보고 결정 해야할 일인데 느닷없는 결정같읍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빨갱이 건달 좌익 '금 뒈즁 - 괴 무현'롬들에게 빌붙어서 로보트처럼 행동했었던 자기들의 부끄러운 과거 처신을 호도 및 은폐하려는 간교한 잔꾀가 있을지를 경계합니다. ,,.
↘ 그 대신 장군들이 할 당면한 시급한 과업은? ↙
땅굴을 절개하라!
한미 연합사 해체를 즉각 중단, 복원하라!
미군으로부터의 전시 작전권 환수를 반대한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不義한 정권을 더 이상 지탱시켜 주지 말라! /// 의거 ㅡ 쿠테타를 일으켜라!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전 정환' 육군 항공 대령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저로 하여금, 눈을 뜨게 해 주시어서 고맙읍니다. ///
역시 다르시군요! ,,. ///

산구님의 댓글

산구 작성일

대한민국 죽이기입니다.<---이승만 죽이기 입니다.<---안중근 조선정규군인으로 변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94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1 3.26 서해참사에서 찾아야 할 교훈 댓글(2) 소나무 2010-03-30 6791 38
200 초계함 침몰 참사 金의 소행일 가능성 소나무 2010-03-29 6802 40
199 나라 살리는 보약, 지자체 폐지다 댓글(3) 죽송 2010-03-28 7464 38
198 마음 다스리는 보배 거울(2.천명 天命) 죽송 2010-03-28 7771 21
197 마음 다스리는 보배 거울 (서문/ 1.계선 繼善) 죽송 2010-03-28 6891 12
196 역쉬~~~ 우리의 지만원 박사님!!! 댓글(1) 송곳 2010-03-27 6891 37
195 아 초계함 침몰 북 군사도발? 댓글(2) 소나무 2010-03-27 7840 46
194 선동정치와 이념 대리전장 교육감선거 댓글(2) 소나무 2010-03-25 5380 17
열람중 왜, 육군은 안중근 의사(義士)을 장군(將軍)으로 호칭… 댓글(4) 죽송 2010-03-24 6256 23
192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유래와 그 장래 samdoly3 2010-03-23 6141 13
191 부러운 민주주의 창피한 꼼수주의 댓글(2) 소나무 2010-03-23 5737 20
190 YS를 심판대에 세우는 게 역사적 순리(소나무) 댓글(5) 소나무 2010-03-21 5722 35
189 나라 통치의 선결 문제, 좌익 반역 세력 처단이다! 댓글(1) 죽송 2010-03-21 5944 17
188 司法部를 軍部.民間으로 2元化해서 驚天動地토록 改革.改… inf247661 2010-03-21 6622 11
187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허와 실 댓글(1) samdoly3 2010-03-20 7839 36
186 금강산 자산몰수 날강도 수법 소나무 2010-03-19 7463 25
185 총살감은 박남기가 아니라 김정일 일당 소나무 2010-03-18 7289 19
184 청와대는 요미우리를 즉각 추방해라!!! 송곳 2010-03-18 8046 27
183 鄭 대표 도덕성타령 실감 안나 소나무 2010-03-17 6273 28
182 공짜 점심, 정책이 아니라 꾐수 댓글(1) 소나무 2010-03-17 5894 19
181 김대중과 법정 자유인자연인 2010-03-15 8066 33
180 드디어 한나라당 분당...? 만세~ 만만세~(2) 송곳 2010-03-15 6425 30
179 드디어 한나라당 분당...? 만세~ 만만세~(1) 송곳 2010-03-15 6297 28
178 朝鮮의 十惡 = 死刑制가 손짓한다. 죽송 2010-03-14 6394 17
177 십자가 대신 김정은 초상화를 걸면? 소나무 2010-03-14 6913 17
176 정계 친북인사가 고작 야권에만 14명? 소나무 2010-03-13 6485 19
175 지 박사님 박수를 보냅니다. Tokki 2010-03-13 7833 54
174 북핵 화근을 키운 얼간이들 댓글(1) 소나무 2010-03-12 6486 32
173 MB에게 일전불사 의지가 있을까? 댓글(1) 소나무 2010-03-11 6260 16
172 소련군의 만행 (짐승 그 자체입니다) 선비 2010-03-11 13494 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