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국회의원들의 욕심, 폄..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부패한 국회의원들의 욕심, 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들소리 작성일14-01-21 22:26 조회1,977회 댓글0건

본문

이종부(jon***) 글쓴이 블로그 2014.01.21 20:53:50
크게 | 작게 조회 69 | 스크랩 0 | 찬성 1 | 반대 0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회의원들이 잡고 있는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원 공천권을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들의 볼모로 잡혀 있는 지방자치를 주민자치로 돌려 드리는 것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첫걸음이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현행 지방선거 정당공천제를 유지하자는 새누리당의 당론과 배치되는 것으로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21일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이재오 의원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한 데 이어 김 지사도 가세한 모양새"라며 "당 지도부가 정당공천제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진통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뉴스


"당 지도부가 정당공천제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진통이 계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란, 지도부는 정당공천제 폐지를 찬성하나 당 국회의원들은 잡고있는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원의 공천권.......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하겠다는 말이다


선거 지나면 고발당하거나 잡혀가는 일이 허다하다. 후보의 경쟁후보자 매수, 공천을 댓가로 한 금품수수나 증여 등등 때문이다. 그래서 금권선거라고 까지 하는데, 이는 사실 들통나는 숫자보다 안들키는 숫자가 더 많을것이라고 본다


구조가 그렇게 되있어 저럴수 밖에 없는것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쥐고 있고 행사하고 있으니 그렇다. 따라서 제아무리 명성있고 실력있는 자라도 해당지역 국회의원 눈에 들지않거나 반대편이면 원하는 정당의 공천을 받지 못할수 밖에 없다


정당공천제를 폐지않하면  지역구민들은 자신들이 맘에 두고있던 후보를 찍을수 없기도 하다. 지역민들은 A나 B가 그동안 하던 짓으로 보아 이들을  맘에두고 있어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이나 해당 정당에만 잘하여(말 정치를 잘하여. 의태 짓 잘하여. 돈질 잘하여)환심을 산 엉뚱한 C나 D가 공천을 받게 되고, 그럼 지역민들은 어쩔수 없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후보라서  C나 D를 표 버리는 셈 치고 찍을수 밖에 없기도 하다


그래서 선거가 지나면 온갇 불평들이 지역민 사이에서 무성하게 터져나오기도 한다


이걸 아예 없애버리자는 것이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하자는 말이다.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도, 다른 후보들도 공약한 것이다. 국민들도 동감했다. 따라서 충분히 없앨수 있으며, 없애버려야만 정당개혁과 정치개혁 첫삽을 뜨는것이다


정당공천 폐지를 말했더니 어느 삘갱이 만사형통??님 께서 그렇게 되면 삘갱이가 공천받는다는 이해못할 소리를 하는데, 다수의 지역민이 뽑은 후보가 삘갱이 일 확률이 더 높을까....아니면 소수의 정당과 국회의원이 먹이사슬 관계에 의하여 뽑아준 후보가 삘갱이 일 확률이 더 높을까?


"정당공천제에 의하여 노동당과 노동당 국회의원이 A지역에 공천한 후보가 삘갱이 일 확률이 높을까....아니면 정당공천제 폐지에 의해 A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후보가 삘갱이 일 확률이 높을까" 이말이다


되든 안되든 정당공천 폐지와 반대는 앞으로의 지방선거 승패를 가를 무기 중 하나가 될것 같다. 민주당과 안철수는 폐지를 주장하지만 새누리당은 반대하는 입장인데, 어느쪽을 지고 이기게 하는 무기로 작용할지.....궁금하다

 

경우는 다르지만 이번 임순혜 건 봐라.  민주당 색상이라 민주당이 맘에들어 추천해 방송심위위원이 됐다.  야당 몫 방송심위위원도 만약 야당 국민이 후보로 선출했더라면 아무리 그렇더라도 임순혜 같은 망종을 선출했겠나?

 

정당공천제 폐지 주장이란 이와같은 맥락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1건 181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1 국사교육 형식보다 내용에 문제 소나무 2011-04-24 5082 7
590 指令을 내리는 자, 지령을 받아 행동하는 자들 몽블랑 2013-12-10 1936 7
589 【양병(養兵) 參謀(참모)와 用兵(용병) 參謀 및 19… 댓글(2) inf247661 2010-11-04 5458 7
588 통일세가 아니라 수복지구 부흥기금 소나무 2010-08-25 6478 7
587 아기홍어 라도...(아기공룡 둘리) 천제지자 2012-12-21 4512 7
586 北 12기 3차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나무 2010-06-07 6285 7
585 박근혜 소감 일조풍월 2012-02-12 4562 7
584 조계종, 조속히 새출발해야 댓글(1) 초부 2012-05-17 2665 7
583 F22 스텔스(Stealth) Bomber 댓글(1) 명분 2014-03-11 2032 7
582 全南 長城에 인접한 全北 담양 - 백양사! ,,,. 댓글(7) inf247661 2012-05-17 4447 7
581 여자대통령은 한반도 여성해방의 이정표 댓글(2) 한반도 2012-11-09 2614 7
580 최악이든 차악이든 악은 악일뿐이다 몽블랑 2017-04-15 1892 7
579 軍部 幹部들에게 드립니다! inf247661 2017-04-15 1748 7
578 핵안보정상회의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은폐 논란. 댓글(1) 레몬향 2012-03-16 4961 7
577 부패한 국가보훈처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들소리 2013-01-29 2546 7
576 정전협정 파기가 정의의 결단? 미쳤구나!! 한반도 2013-03-25 1742 7
575 동족이 아니라면 쌀 한 톨 못 줘 소나무 2010-11-05 5698 7
574 김정일행진곡 /169/ 김정은의 얼굴인상과 박수치는 모… 댓글(2) 나두 2010-10-04 7590 7
573 國防部, 軍部는 제밥을 제대로 찾아먹어라! 제가 할 일… 댓글(2) inf247661 2011-01-31 6580 7
572 國務總理; 秘密事項이 적힌 手帖을 分失한 동안의; 責任… inf247661 2016-07-19 1785 7
571 박대통령, 방미성과는 'A -'학점이다, 김피터 2013-05-13 2102 7
570 암참(Amcham), 문재인 방미시 11조원 구매 권고… 솔향기 2017-06-16 1964 7
569 헌재의 애국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몽블랑 2013-11-07 1718 7
열람중 부패한 국회의원들의 욕심, 폄.. 들소리 2014-01-21 1978 7
567 웃기는 좌파 민주당이 제동걸어서가 아니다. whagok22341 2010-08-29 5972 7
566 대한민국 금융 왜 이런가??(전국민 고객정보유출) 궝키스칸 2014-01-21 1998 7
565 新聞 社說 ₂가지 外 ² + ₁+ ¹ 件. inf247661 2011-10-14 6073 7
564 내재적 접근법 댓글(2) 일조풍월 2012-01-08 4331 7
563 文科(문과){人文系}와 리과(理科){이공계, 自然系}'… inf247661 2013-09-13 3211 7
562 돈 타령하는 '法院 전담고용 ♀ 辯護士'의 精神 狀態!… inf247661 2014-01-22 2372 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