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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다스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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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0-05-02 22:19 조회5,52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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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자


군은 나라의 근본이다. 나라의 근본은 문이 아니라 군이다. 문명도 문화도 군의 근본 위에서 발아하고 유지되는 것이다.

군이 무너지면 문명도 문화도 무너진다. 군이 무너지는 것은 국가가 무너지는 것인데 국가가 무너진 판국에 문명이니 문화니, 문이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군이 무너져 국가가 사라진 나라의 문화 문명은 자취도 없이 말살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역사에서 흔히 살필 수 있는 사실이다. 군이 무너진 나라는 역사 자체가 아예 사라진다.

멸망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사라지는 것은 오늘에 있어서도 그대로이다. 대한민국 군대가 무너지고 대한민국 군대가 북괴에 패퇴하면 나라도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역사도 문화도 문명도 한 줌의 재처럼 뭉개져 사라질 것이다.

대한민국이 북괴에 함락되었다는 상상을 해 보라. 대한민국의 문화 문명 어느 한 가지인들 살아남을 것 같은가. 저 거지 발싸개 같은 문민 정치꾼들의 정치 문화 중 어느 한 가지인들 살아남을 것이며 저멍멍이들의 개짓는 소리인들 마음대로 짓을 수 있겠는가. 저 개처럼 방방뛰는 언론 방송 개 잡놈들의 문화, 저 똥무더기처럼 한데 모여 더러운 냄새 풍기는 교사 기업 공무원 노조 집단 문화는 살아남을 것 같은가. 두 세 놈만 작당을 해도 시민 단체 이름을 내거는 시민 문화는, 강기갑이 류의 공중 부양 국회 문화는, 찍찍이들의 아고라 문화는 살아남을 것 같은가. 종교 문화는 살아남을 것 같은가. 학술 문화는 살아남을 것 같은가. 인권과 자유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어떤 기막힌 문화인들 살아남을 것 같은가.

북괴가 대한민국을 함락하면 대한민국의 문은 그날로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는- 저런 개 같은 놈들의 꼬락서니 안 보고 살 수 있다는 점에서는 대한민국은 북괴에 꼬꾸라져도 괜찮다. 저 개 같은 놈들의 육갑질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사라져도 좋다. 그러나 저 개 같은 놈들 때문에 이 나라를 사라지게 한다는 것은 속에 열불이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저 문민의 거지 새끼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패망할 수는 없다.


군은 나라의 근본이고 국가 최후의 보루이며 국가의 버팀돌이다. 군은 국가의 운명이며 국가의 명운을 짊어진 주초이며 곧 나라이다. 국가는 강성한 군을 기반으로 강성하며 강건한 군을 배경으로 안정된다.

강성한 나라는 강성한 군대를 가진 나라이다. 부강한 나라는 국부를 키우고 국부를 바탕으로 강력한 군대를 유지하는 나라이다. 강한 군대의 나라가 강성한 나라이며 부강한 나라이다. 군이 강할 때 국가는 강성하며 국가와 사회도 안정된다. 그것은 세계의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우리의 군은 강력한 군대였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 시절 우리의 군은 강했다. 우리의 군대는 철통같이 강했고 철통같은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김영삼 이후 우리의 군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김영삼은 군을 문민의 적으로 간주했고 군을 민주의 볼모로 삼았다. 김영삼은 군을 위험 세력으로 규정하고 민간으로부터 분리시켰다. 그 후 힘을 잃은 군은 김대중 노무현의 꼭두각시 군대로 전락했다. 김대중 노무현의 군은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는 바부탱이 당달봉사의 군이 되었다. 군이 정권의 하수인, 정치꾼의 뒷치닥꾼으로 전락했다. 군이 막사로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는 농민군으로 변신했다.

이러고서야 병아리에게도 쥐어 터지는 군이 아니 될 수 있겠는가. 군을 정치의 하수인, 손에 쥔 노리갯감으로 여기는 정치꾼의 수중에 든 군이 어찌 병아리에게 쥐어터지는 군이 아니 될 수 있겠는가. 서해상에서 터지고 dmz에서 터지는 군대가 아닐 수 있겠는가. 철통같은 보루 의식이 없는 군이 어찌 참새 사냥꾼이 쏜 총탄에도 막장이 터지는 손실을 입지 않겠는가. 1200톤의 함정이 지진 폭발을 일으키면서 침몰을 해도 어느 놈이 한 짓인 줄도 모르는 군대가 되지 않겠는가.

군은 보강되고 새로워져야 한다. 군은 혁신되어야 한다. 군은 스스로 혁신되고 강력해져야 한다. 군은 스스로 강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군은 국가 최고 최후의 보루로서 스스로 자기 강성의 길을 결정하여야 한다. 정치꾼의 시녀로서가 아니라 국가의 운명으로서 자기 길을 결행하여야 한다.

군은 최고의 길을 걸어라. 군은 최고의 지휘관을 양성하고 문민의 세계보다 더 높은 위상을 세워라. 군은 최고의 지휘관을 육성할 시설과 제도와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가 최고의 인재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을 최고의 군 지휘관으로 태어나게 하라. 군내의 최고 엘리트를 선발하여 그들 또한 최고의 지휘관이 되도록 교육하라.

군의 지휘관은 모든 점에서 최고의 인간이어야 한다. 전술과 용맹뿐만이 아니다. 군의 지휘관은 최고의 지식, 최고의 두뇌, 최고의 국가 의식, 최고의 명예심, 최고의 지적 능력을 가진 군인이어야 한다. 군의 지휘관은 최고의 자부심, 최고의 자신감, 최고의 충성심을 가진 자여야 한다.

군의 지휘관은 육법전서 몇 권 달달 외워서 판검사되어 문민 문화를 휘어잡는 판돌이들 보다 더 명석하여야 하며, 문민 정치꾼들 보다 세상의 흐름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유식한 자가 되어야 한다. 군의 지휘관은 위엄과 권위와 학식을 가지고 문민 문화의 떨거지들을 무릎 꿇릴 수 있어야 한다.

군은 최고의 인재군이 군으로 몰려오고 군의 지휘관이 되는 것이 최고의 명예가 되는 것임을 국가 전체가 인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위를 드높이는 최고의 제도를 도입하고 최고의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하라.


국가는 군이 다스려야 한다. 군은 국가의 최후의 보루이며, 국가의 운명이며, 역사의 주체이며, 주인공이므로 나라는 군이 다스려야 한다. 군은 국가의 가장 강력한 세력이므로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 군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 강한 자가, 국가의 명운을 한 손에 쥐고 있는 세력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실질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며 타당한 일이다. 그것은 가장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이다.

군은 군은 세상에 나서서는 안된다는 미신을 타파하여야 한다. 군은 나라의 주인공인데 왜 군이 엉거주춤 꽁무니를 빼고 문민 정치꾼의 하수인으로 머물러 있어야 하는가. 왜 나라의 운명이 정치 마피아 집단, 시력 0.2의 코걸이 문약 문사들, 군의 어귀에도 가 보지 못한 무등 계급 족속들의 손에 놀아나는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국가의 운명은 정치 모리배들의 손에 쥐어져 있는 것 보다는 국가 운명의 주체인 군의 손에 쥐어져 있는 편이 낫다. 영원무궁토록 그렇게 하는 것이 낫다. 그것이 국가의 안녕 질서 평화 안정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군이 이 힘든 책무를 감당할 능력이 있고 결의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최고의 정치이다. 최고의 군인을 양성하는 군대가 되어 최고의 권위와 능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의 명운을 짊어지는 대한민국의 군대가 되기를 기원한다. 군이 누구의 눈치를 보랴!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Therefore, we have heard that proverbs was said;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to tooth!"
{그런고로, 우리들은 箴言(잠언)이 말해졌었던 바를 들었읍니다;
"눈에는 눈, 그리고 이에는 이!"} _ _ _ N.T 'MATTHEW'{신약 성서 '마태'} 5 : 37 ~ 38 _ _ _

'민 ㅡ 관 ㅡ 군'을 다시 '軍 ㅡ 官 ㅡ 民'으로 호칭을 바꾸며; 망국.혼란.깽판으로 치닫는 '지방 자치제'를 '중앙 집권제'로 환원함이 옳다고 여깁니다요~! ,,.

대학교 및 기능.기술학교들을 군부에 혁명적으로 대거 증설하여야 한다! ,,.
현재의 대학 과정인 육.해.공군.해병대의 각급 병과별 모든 학교부대들을 10배 이상 T/O & E{편제 및 장비표}와  T/D & A{할당 및 인가표} 그리고 A/S{인가 병력표}를 경악할 정도로 하여 국민 교육을 겸한 체제를 시행해야! ,,.
실제로 공군의  空軍敎育司令部{공교사} 직할의 '공군기술고등학교'는 '전자과, 항공기 정비과, 기상학과'의 3개 공과인데 기존 민간의 어느 전문 대학보다도 우수하다합니다! ,,. 이런 걸 좀 아는지,,.

또; 화학학교, 통신학교, 병기학교, 수송학교, 헌병학교, 의무학교, 경리학교, 행정학교,' 들을 대학명칭을 병용시켜 바꿔야 합니다. '국군화학대학교, 국군통신대학교, ,,, 국군헌병학교, 국군의무대학교, 국군경리대학교,  국군행정대학교' 등으로요! ,,. ///

또; 산업인력기능.기사.기능장' 배출기관들! 이걸 군부에서도 대대적으로 창설, 육성해야!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₁가지 누락시킨 게 있는데요; 현재 3권분립을 5권분립으로 해야! ,,.
우리는 우리대로 실정에 맞게 고쳐 운영해야! ///
군사 ㅡ 입법 ㅡ 행정 ㅡ 사법 ㅡ 감찰!
여기서 軍部는 자체적으로 교육.경리.사법.입법을 추진하고, 모든 것에 우선해야!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또 ¹가지 꼭 쓸 말이 있는데 뭐냐? 軍部의 國防部 長官, 주요 陸.海.空軍.海兵隊 總長들은 국회 청문회가 필요없는 바, 이런 임명 동의 청문회를 입법.시행토록하한 人들을 찾아내서 총살해야만 한다! 軍部가 더러운 놈들 눈치보면서 비위 맞추게 됬나? ,,. ///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1. 내가 알고있는 dung cask(장군) 하나 : 김영삼 초기 그는 하도 사고가 터지고 부하들이 죽어나가니까 스스로 무능함을 알고 "제발 보직해임좀 시켜달라."고 간청해서 병력도 없는 후방 동원사단장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목이 빳빳한 군인들 몽땅 잘려나고 나니 사람이 없어 졸지에 수방사령관으로 벼락출세 하더니 총장까지 지내더라.
2. 내가 알고있는 dung cask(장군) 둘 : 모 사령부에서 대령때 부대는 제쳐두고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사령관 숙소에 매달려 남자는 머슴, 부인은 식모노릇 하더니 어느날 별하나 떡 붙이고 으시대며 나타나더라.
3. 내가 알고있는 dung cask(장군) 셋 : 어찌어찌 고급사령부의 작전부서 책임자까지 ㅤㄷㅚㅆ는데 하도 꼴통이라서 훈련때마다 바로 윗사람왈 "저XX 누가 대령달아줬어? 저놈은 대위계급장도 아까워." 심지어는 간식먹는것도 못마땅해서 "너는 빵먹을 자격도 없어. 차라리 어디 구석에 처박혀서 보이지나 말고 있어." 했는데 어느날 보니 별세개 달고 ㅋㅋㅋ.
지금은 더하겠지요?

진급때마다 흔히듣는 소리가 "능력은 백지한장 차이야. 중요한건 충성심이야." 하는데 문제는 그 백지의 한쪽면은 그냥 백지고 나머지 한면은 주옥같은 내용이 꽉 들어차 있는 것이고 선택되는건 텅빈 백지다.
그리고 그 충성심이란게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아니고 개인에 대한 충성심이란거다,

대부분의 상관들은 똑똑한 부하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평소엔 일잘하는 부하 실컷 부려먹고 진급할땐 충성심 강한 부하를 선택한다. 똑똑한 부하를 진급시키면 자신의 무능이 탄로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령때까지 싹 걸러지고 남는것은 dung cask다.

epitaph님의 댓글

epitaph 작성일

정선생님, 새벽달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참 반갑습니다.

雲耕山人님의 댓글

雲耕山人 작성일

군대도 군대 나름인데 김영삼때부터 완전히 무너져 버렸지요.
모르긴해도 지금 군대가 다스린다면 더 형편없을지도 모릅니다.

박정희 대통령때는 한국전쟁때 무능한 군인들 모두 걸러내졌고 유능한 사람들만 남아있다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데 김영삼 이후 완전히 망가져 버렸지요.
전쟁이고 뭐고 아예 기대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차라리 군을 경찰이 통제하게 하는건 어떨지.... 해군은 해경이 통제하고 육군은 전투경찰대가 통제하고....
공군은 누가 통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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