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라는 요상한 비판꾼이 하나 있다. 전원책의 “김일성,김정일 개새끼” 발언에 반박하여 “이명박 개새끼 못하면 이명박 주변인물인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올렸다. 어찌 평론을 한다는 인간의 사고가 이리도 결핍되었는가? 진중권이는 어느나라 사람인가? 그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진중권이는 소속된 나라가 없다고 본다. 그가 한국인이라면 적과 아군을 구분 못하는 멍청하거나 의심스러운 진보비판가이기 때문이다.

어째서 5년짜리 남한의 대통령과 온 세상이 증오하는 종신악마와 같은 급수로 말하는가? 지금의 우리 한국사회가 이렇게 정체가 모호한 영웅심에 사로잡힌 인간들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진보의 완장을 차고 독설을 내뱉으며 젊은이들로 하여금 일회성 군중심리로 올바른 국가관의 갈피를 못잡도록 역할하는 이상한 진보지식인들의 책임 없고 의심스러운 발언때문이다.

진중권 너에게 묻고 싶다. “이명박이 쥐새낍니까?”하며 마이크를 잡고 물어보던 너는 “김대중 개새끼”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틀림없이 못 할 것이다. 진보니까. 그리고 또 이렇게 말 할 것이다. “김대중 개새끼 못하면 김대중 주변인가? ”라고 말이다. 내가 볼 땐 김대중욕 못하면 그 주변이 확실하다. 자칭 진보들은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김대중,노무현묘소만 참배한다. 진보들아!! 이전 같으면 이렇게까지 생각도 안했었지만 지금의 정국으로 봐서는 자칭 진보 너희들 때문에 이분법적 진단이 필수불가결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자칭 진보들에게 물으면 이렇게 답변 할 것이다.

“너는 ”종북이냐”---“아니다”

“너는 친북이냐”---“아니다

“그럼 너는 우익이냐”---“아니다. 그런 이분법적으로 진단하지마라”

“그럼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나는 다만 진보일 뿐이다” 라고 대답 할 것이다.

“진보란 무엇이냐? ”---“진보가 말 그대로 진보지 딴 게 있냐? ”

“그럼 진보란 무슨일을 하는 것이냐? ”---“요약해서 말하자면 정치와 국민의 의식수준을 향상시켜 이상국가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답변 할 것이다.

“진보시키는 방법은 무엇이냐? ”---“현정부를 갈아치우고 재벌을 해체하여 분배하고 복지지향주의로 나가며 북을 도와야한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미군을 철수하고 한미방위조약을 파기하고 고려연방제....어쩌구저쩌구등등.....”

진보들아 내가 가르쳐주마.
정상적인 민족의 발전을 위한 진보주의자라면 체제 수호를 위하여 시대를 역행하면서 인민의 모든 자유를 송두리째 빼앗아 우상 숭배의 좀비로 만들고 국가를 빈국으로 퇴보시켜 전세계에 한민족을 부끄럽게 만든 북한정권의 지도자에 대하여 피를 토하면서 신랄한 저주를 퍼부어야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이 바로 너희 진보주의자들이다. 요약을 하면 이렇다.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하면 애국국민이다.

“김대중 개새끼”하면 생각하는 애국우익이다.

“이명박개새끼”하면 생각하는 애국우익과 친종북좌익이다.

아직은 “이명박 개새끼”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임기가 다 끝나지 않았기에 옅은 기대치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치국을 하지않고 침묵하기 때문에 애국국민과 우익들은 이미 그의 주변을 떠났다.그러나 한국의 좌익은 감히 이명박을 욕할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김대중 개새끼를 못하면 주변인물인가? ”라고 이것부터 먼저 물어보아야한다. 자신이 있다면 말이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진보들은 김대중을 개새끼라는 단어로 연결시키는 것 자체를 스스로 두려워 할 것이다. 남한진보의 하나님이니까. 이것이 대한민국의 가증스러운 반쪽짜리 진보들의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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