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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에게 드린 주마가편 쓴소리와 그 반영들(Reflections)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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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吾莫私利 작성일12-02-19 17:29 조회4,56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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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하는 자를 위한 쓴소리도 애국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마디라는 차원에서 절제를 하려 합니다. 잘하는 것이 크다고 그릇되는것 작아보이지만 중요한것을 방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곧, "급하다고하여 중요한 것을 빼 놓는일 등"이 얼마나 중요하면, "바늘 허리매어 쓰지 못한다"는 격언이 있을까요!  책망 없이 아이를 키우면 자칫 교만의 뿔을 키워 집안 어른들을 드리받고, 그 뿔이 혹 애국을 드리박지나 않을까 하는 조심에서 "사랑하는 강용석 의원에게 드리는 쓴소리"를 요 아래에 썼었습니다. 

댓글로 그 responses와 reflections를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혹, 흐르는 어떤 사상이나 그것을 타고 흐를수 있는 낙뇌같은 것의 문제가 있을까 하여 조심스럽게 드렸던 기우의 쓴소리는 영감을 담은 중요한 말씀임을 나는 확신합니다. 
 
왜 그런 글을 썼느냐의 동기는, 바로 위에 드린 첫 단락에서의 이유와 아래의 이유들 때문이었습니다; 

강 의원의 동영상 육성을 들으며 간단히 메모노트하여 올리기도 하였던 것은 그의 일하는 모습이 너무도 감격스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참으로 좋고 감동되는 부분들이 많고 좋아서 밤이 늦는줄도 모르며 듣고 또한 노트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내용들 중에 존경하는 분들 이야기들이 나왔지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님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귀를 의심하는 순간들이 지나갑니다... . 그것은.... 그냥 이승만, 박정희... 이렇게 모든 그냥 평 이름만을 부르는데, 반드시 흠을 잡히고 문제가 되겠다 하는 감을 가졌지요. 그러나 내용은 그 사람들을 좋아하고 또 존경한다는 것이어서 마음을 내리고 숨을 골랐습니다. 겨우.

박주신 활동하는 동영상 현상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였습니다. 자기가 돈이 없어서 팬 까페 후원으로 몇 만원씩 모아져서 500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강의원은 이미도 바로전의 인터부에서 조갑제닷컴의 글들을 다 보면서 분석과 참고 소식과 또한 지혜등을 섭렵한다는 내용을 꽤 진지하게 이야기하였읍니다. 

그때가 바로 어느 조갑제닷컴 회원이 지만원 박사님을 폄훼하는 글로 시클거릴때였습니다. 지 박사님은 500만 야전군의 이름으로 200만원을 돕기로 하였고, 또 이곳 회원께서 강의원 까페에 그것을 알려서 알고 있었고, 추운날 가두시위하는 "강용석 의원을 노구의 지만원이 만나러 갔다가 겹질려 쓰러져 다치기까지하며 찾아갔지만, 강의원이 지만원을 본체만체 아는척도 안한 것은, 참으로 강의원이 사람보는 눈이 쨩이어서 그를 알아주지 않았던 것이니 참 잘한일"이라며 지박사님을 까 부수는 폄훼의 글이 조갑제닷컴에서 수일을 올라있었던 동시간대의 일이었습니다. 강의원의 인기가 오르자 너무나 오랜기간 나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시며 애쓰시는 지 박사님을 폄훼할 뿐 아니라 강의원에게 아첨하는 아주 조질이 더러운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정보를 다 수렴하고 박원순 시장을 자빠트리기로 작정하고 그 아들의 병역비리를 주도면밀 준비하는 법조인의 눈과 분석이... 돈이 없어서 자기는 100밖에 못 걸었다가 사람들이 도와서 그 현상금이 500되고 그 중 200은 지박사님과 500만 야전군에서 온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또한 그것을 시스템클럽 회원 프리덤님께서 그 까페에 친히 알려드림으로 본인도 알아서 한마디 그것을 멘션했었던 강 의원이... 그것을 지불된 것을 알리는 공공자리에서 말하기를 자기 펜 까페의 사람들이 몇만원씩 모아서 냈다고 하고 지나갔을 뿐, 지박사님과 500만 야전군에서 200을 도와서 참으로 어려운 지불을 잘 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는 멘트나 recognition을 주지 않은 것입니다.

공인이되어 공금지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그것이 5분지 2에 해당하는 돈에 대한 명세는 바로 짚고, 한마디는 짚어주어야 좋았다고 보아서 그 순간 내가 좀 섭섭하였고, 아, 이런 부분에서 강의원이 좀 덜 영글었구나 하는 마음 있었지만... 많은 일들 하다가 좀 깜빡 할 수도 있지.... 이렇게 생각하고 더 이상 맨션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저의 글에서는 그러한 모든 반응과 정서를 반반씩 묶어서 쓴소리 한자락으로 내리면서 격려겸 쓴소리로 삼가 매사에 더욱 경계의 경계를 살펴서 애국충성에 매진하여 주기를 바랐던 것 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지배적이었는데, 강의원의 다른 동영상을 보게 되었지요. 거기에서 강의원이 하는 말이 다음 총선에서 19대에 입성하기 위하여 생존하여야 겠고, 이렇게 하는일들을 통해서 모든사람들이 다 잘알게... ,소위, '뜨게 되니까' 그 지역구 어느 학교엘 요 얼마전에 갔더니 자기의 인기가 말도 아니게 치솟은 정도라면서... 당선정도겠는가... 열다섯 다른 난쟁이들쯤과의 싸움으로 될 만큼 이것이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들으면서, 아, 강의원이 생존을 위하여 하는 것도 좋은 애국이라는 마음도 이해하고, 그도 잘 살아나가고 더욱 큰 뜻 대통령이 되는 뜻 까지를 다 이루어서 조국을 살려주는데 헌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2월까지는 박원순 자빠트려야 한다는 말 까지를 듣고는 여간 고맙지 않아서 모든 엇갈리는 감정들을 다 삭혔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강 의원이 조심성있게, 말조심도하고, 행동조심도 하고, 사람들을 알아주는 포용성도 가진 의원으로서, 사람들을 대변하는 공인이 되어야 그 재목이 재목되는데 필요치 않은 어떤 흠이 생기지 않겠구나 해서, 나의 글을 반반 나누어서 쓴소리라는 타이틀로 글을 올렸드랬습니다. 

나의 마음은 온통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 애국자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지 박사님에 대한 마음이나, 그 누구에게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천편일률로 똑같은 말과 반응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북괴빨갱이들이 사람 죽이며 욱박질러 강요당하는 백성들이 아닌 자유대한민국에서는요. 사람이란, 때마다 형편마다 똑같이 작동되게 프로그램화된 기계가 아니기 대문입니다. 입장에서 보는 이해와 깊이의 각도가 있기 때문에 좀 다를 수 있지요. 그래서 인간사회이지요. 그래서 다양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애국"이라는 common denominator가 있음으로 이것으로 인수분해하면 그 안에서 "unity"라고하는 값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은총이 아닐까 합니다.

한가지 부언하는 것은 그래서 드렸던 글에 그다지도 "잔인하게" 그런 차가운 표현들을 시작하여 판을 까는 것을 보고 참으로 놀랐습니다.  질책의 댓글을 주시는 분들중에는, 자기의 글들은 감히 사람이 어떻게 접근을 하거나, 멘트를 달 수가 없을 정도로 살인적인 광기로 늘 부라리는 글을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도 모두 수용하는 사람입니다. 내가하면 로맨스요 늬가하면 뭐라는 말도 있기는 있지요.  

여러분들의 좋은 댓글들을 이해합니다. 또 감사드리고요, 이제부터는 어찌하든지 우파가 승리하는 나라가 되도록 다 함께 좀더 힘을 합쳐 보십시다. 저로 인하여 조금의 마음 엇갈린 것 있으면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강의원을 어떤 해꼬지를 하려고 그런것이 아니고 진정한 "대안인물"이 되도록 격려한다는 것이 뽐새 그 모양이 난 것이라고 이해하여 주십시요. 

단지, 서로 인격이 있는데, 자기가 남의 말들에는 때마다 깐죽거리고, 또 남을 후벼파는것과 남을 호령하는 것에는 대단히 관대하고 용감하지만, 쓴소리를 도무지 약으로 받으려 않는 우파들의 심성들에는 무서운 매를 쳐서라도 자기들을 겸손하게 내려 놓을 필요가 반드시 있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항구적인 애국에 양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의원을 보고 섬뜩하려는 마음이 든 것은, 평생을 사람들의 영혼들의 흐름에 바른잣대를 제시하여보려는 나의 삶에서 장착된 어떤 직관같은것으로 보아진 '어떤 영감'이라고 나는 확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파한다는 분들 중에서도 우리들을 보고 수없이 남겼던 말들, 말들을 잘 새김질 할 수 있어야 함은, 그 어른들도 다 애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겪어볼 수록 왜 사람들이 그러했던지를 좀 더 이해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지극하신 오막사리 선생님,
가끔 생각이 다른분, 말씀이 지나치신 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그런분들에게 일일이 대응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기엔
지면을 빌어 한계가 있는 글로서 대응하기엔 얼마나 힘들고 정력을
낭비해야 하는 일이겠습니까. 애국의 길은 참으로 좁고 멀고 험한
길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말은 안해도 오막사리 선생님 다녀가신
흔적만 봐도 정답고 고마운 생각을 하는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꼭 아시고 좋은소리 쓴소리 아낌없이 보여주십시요
먼 타국에서 고국향한 그 애국심과 사랑하심에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오막사리 선생님 사랑합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존경하는 오막사리 선생님께,

지난 2월1일 오후 2시 22분 지 박사님의 글 오늘저녁6시 시청앞 강용석 응원 나가자 글이 올랐습니다.
그 날은 -10 -17도의 유난히도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지박사님 윤대표님 다수의 우리 회원님들이 강용석의원 지원응원 하신걸 사진으로 보았습니다.
그때 현장에서 지박사님이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신것,
며칠후 지원금 200만원 전달된것도 우리모두가 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야전군의 지원금에 대한 강의원님의 언급이 없었다는 것은 그분의 큰 실수라고 봅니다.
지원금 액수를 떠나서 이점을 강의원측에서 소홀히 했다는 점은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카나다 미국에서 이런상황에서 언급이 없었다면 이건 큰 실수로 간주할 사항입니다.
오막사리님의 깊은 염려의 말씀에 저 또한 같은 의견입니다.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자신이 자신이 쓴글을 쓴소리라..?

글을 읽은 사람이 평가할 몫이고..
본인이 굳이 쉴드칠 필요 없습니다.
공감하지 못하면 그냥 개소리일 뿐..

이 글도 님께 드리는 쓴소리라 하면
감사하게 생각할까..?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의 "개소리"를 내가 쓴소리로 착각하지는 않지요. 강용석 전의원을 "또라이"쯤으로 불러대는 님의 수준과 그말을 내가 어떻게 쓴소리로 듣겠나요? 영안이 없고, 분별력이 없는 님과 친구할 맘 없습니다. 그러나, 착각하지 않고, 이성을 잃지 않으며, rather, 회원의 진중한 글을 "개소리"로 치부하는 빨갱이스러운 빨갱이박멸님의 앞날을 위하여 님의 댓글을 다시 메모합니다;

빨갱이박멸 12-02-21 16:35  자신이 자신이 쓴글을 쓴소리라..? 글을 읽은 사람이 평가할 몫이고..  본인이 굳이 쉴드칠 필요 없습니다. 공감하지 못하면 그냥 개소리일 뿐..  이 글도 님께 드리는 쓴소리라 하면 감사하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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