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성민이 상대 패널에게 시간을 더 많이 주는 바람에,

지만원 박사님의 시간이 좀 모자란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우려했던 것 보다는 비교적 공정하게 진행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토론의 압권은 조봉암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시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봉암과 여러 간첩들의 묘지가 북한에 나란히 위치해 있고,

북한의 권위있는 책들에 조봉암이 북괴의 영웅으로 묘사되어 있다는 말에,

상대 패널과 장성민이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더군요...ㅎㅎ

오늘 토론 정말 통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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