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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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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10-04 02:09 조회11,12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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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TV 프로그램의 이름입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줄여서 이만갑이라고 합니다.
MC 남희석이 채널A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알고 보니 채널A의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6.25때 피난 온 실향민을 찾아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내용이었는데,
올 해 봄 개편방송 이후부터는 탈북 미녀들을 출연시키면서,
과거 미녀들의수다와 비슷한 컨셉으로 북한을 알아가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연휴에 피곤함을 씻어내고자 다운로드를 해서 한 편을 본 후,
너무나 재미가 있어서 지금까지 방송된 것을 모조리 다운로드 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탈북자들이 탈북하는 과정과 북한에서 죽을 고생을 했던 체험담을 들려주는 장면이
이 프로그램의 하일라이트입니다.
그들의 사연을 들은 시청자들이라면, 아마도 거의 대부분은 함께 울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들으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못 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한 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방송이 공중파로 방송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좌익 빨갱이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북괴가 얼마나 처참하고 인간이하의 세상인지를,,,
그리고 북괴 정권이 얼마나 잔인한지를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몇 회 방송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북괴가 강제 노동에 동원된 백성들을 선동하기 위해 만든 여러가지 노래가 있는데,
그 중 한 곡에서 남한의 광주와 제주도 사람들을 선동하는 노래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남한의 하고많은 지명 중에서 유독 광주와 제주도 두 지역만을 거론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 노래는 아마도 5.18과 4.3을 말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후에 그 노래가 나왔던 방송을 찾게 되면 가사의 내용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남한에 오면 거의 대부분 사상이 전환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남한에 있는 좌빨들은 북한에 가보지도 않고 북한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고 믿는 좌빨넘들,,,,,
그 넘들이 만약 탈북자들이 겪은 고통의 100분의1이라도 체험을 해 봤다면,
어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봐서,
북한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면 합니다.

남한으로 탈출한 북한 백성들은 북괴 김씨왕조와 그 정권을 증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최고의 우파이자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5.18 광주에 북괴특수군이 내려왔다고 증언해 주는 사람들도 탈북자들이고,
그러한 책을 발간해서 알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탈북자들이고,
북한으로 전단지를 날려보내는 사람들도 탈북자들입니다.
탈북자들 중에 한 아주머니는 신앙간증의 형식으로 북괴의 처참한 현실을 알리는 일을
거의 매일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탈북자들은 좌빨들과 싸워줄 우리의 우군입니다.
주변에 탈북자들이 있으면 편견을 버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줍시다.

댓글목록

너덜님의 댓글

너덜 작성일

찾았습니다.
제가 보기 좋게 게시판에 다시 게시해 놨습니다.

http://youtu.be/eU3jWP_FAzM

GreenTiffany님의 댓글

GreenTiffany 작성일

하기사, 탈북자 차별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탈북자 차별의 원인을 꼭 종북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보수라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대부분이 반공주의인 대한민국이 왜 탈북자를 차별하고 외국인노동자 취급하는 것일까요.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무식해서 그런 건지. 탈북자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있는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탈북자가 대한민국에서 떠나고 있다는 건, 곧 종북 좌파 패거리들의 행운이 점점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날개를 패고 붉은 물을 뿌리는데 방해가 되는 탈북자들이 사라진다는건 보수 우파의 설자리가 더더욱 좁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되겠지요. 어쨌든 보수 우파의 책임으로 알고, 더더욱 각성을 촉구합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탈북민 차별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것은 우리 한국인의 병폐현상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이북 사람들을 은근히 차별하고 무시해왔던 것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북괴가 저렇게까지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고려시대때부터 해묵어온 이북사람들 차별이 고쳐지지 않는 한!
우리는 의장님께서 주장하시는 영구분단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좌빨 도올 김용옥이 그토록 찬양했던 북한 어린이들의 아리랑 카드섹션에 대해
탈북녀들은 한결같이 어린이들이 6개월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카드섹션을 하다가 어린 아이 한 명이 급성 맹장염에 걸렸는데,
세뇌교육의 탓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어서 고통을 참아내다가 죽었다는 겁니다.
그 아이는 그로 인해서 표창장을 받았다는 겁니다.
종잇조가리 한 장과 목숨을 바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탈북녀는 김정일이 죽었을 때, 기분이 어땠댜고 물으니, 너무도 원통했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으니, 김정일이 너무 편안하게 죽었다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온 몸을 찔러서 고통 속에서 죽어도 시원치 않을 놈이 너무 편안하게 죽어서 원통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탈북녀들은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 아무런 호칭도 붙이지 않았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우주’ 님 애청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반공교육을 받고 자란 마지막 세대라 이런 TV 시청이 아니래도 북괴의 만행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 프로에 출연한 게스트 중 일부는 공중파 교양프로에 게스트로도 출연하더군요. (신모양 등...)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리랑 카드 섹션이 얼마나 북한 어린이들 고혈을 빨아먹는 비인간적인 훈련인가를 똑똑히 가르쳐야 합니다!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훈련 현실에 분개해야 합니다.

그네겅듀가 계속 관심을 갖는 국민대통합에 진정성을 갖추려면,

1. 아버지에 대한 과거사 사과 대신에 자신의 자아비판 -- 김정일을 만난 것 -- 이 먼저야 하고
2. 탈북민에 대한 차별 금지!!
3. 5.18과 김대중의 실체를 밝혀 세뇌된 호남지역의 정서를 바꾸는 것

이 선행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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