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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가 함께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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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1-28 17:31 조회10,9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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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사라지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어딘가에 엎드려 있던 이재오도 나와 박근혜를 돕겠다하고 김영삼도 박근혜 지지를 표명한다. 이로서 박근혜 앞에 무수히 설치되어 있던 장애물과 함정은 다 걷히고 정리되었다 봐도 될 것 같다. 이제 아무 거리낌 없이 박근혜 백마가 대한민국 국운을 가를 일대회전의 진중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천우신조가 함께 할 것이다!


돌아보면 박근혜가 이 운명의 자리에 서게 된 것부터 천우신조였다. 일개인의 역량과 운만으로는 통과하기 어려운 숱한 장애물과 함정의 한 가운데를 결국 무사히 돌파한 건 천우신조라 할 밖에 없다. 이는 박근혜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국운을 다시 열기 위한 하늘의 뜻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한 보답은 이제 박근혜를 대장군으로 한 민초들과 의병들의 몫이다.


지금까지 박근혜를 보호하고 지켜온 것도 민초들이었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구해 낸 것도 관료 관군이 아닌 민초들이었다. 6.25때도 그랬고, 이념혼란과 대립이 극에 달했던 건국당시에도 그랬으며 멀리 임진왜란 당시에도 그랬다. 더욱 현실적으로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박정희대통령을 끝까지 보호하고 지지한 것도 잘난 지식인들이 아니라 민초들이었다.


박근혜가 만든 토양에서 대통령이 된 이명박정권은 국정의 제1과제가 박근혜 죽이기였다 해도 과언 아니다. 그 첫 칼이 대통령되자마자 시작된 공천학살이었다. 아마 이로서 박근혜는 재기불능의 중상을 입을 것이라 자신했을 것이다. 허나 ‘살아서 돌아오라’는 단 한마디에 민초들이 들고 일어나 ‘공주님’을 사지에서 구출해 내었다. 두고두고 역사에 이야기로 남을 동화 같은 일이었다.


세종시는 자칫 박근혜 무덤이 될 뻔 했다. 워낙 잘 짜여 진 전략인데다 압도적인 병력과 무기 앞에 단지 박근혜 혼자 던져진 상황이었던 것. 사지를 돌파하던 이때의 박근혜 무공은 정말 볼만했어! 사방을 포위하고 조여 오던 백만 대군의 기치창검을 일시에 무력화시켰잖어? 위기에 처하면 박근혜가 정말 겁 없이 무서운 사람이란 걸 내도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세종시에서 박근혜를 포로로 잡고자 하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전장을 서울로 옮긴다. 오세훈의 학생급식투표란 기발한 발상에 이어 서울시장직을 골수좌파 박원순에게 넘겨 줄 것이냐는 대 도박판! 앞으로 나가면 절벽이고 뒤로 물러서면 시퍼런 강이다. 그렇다고 가만있으면 이젠 지지자들까지 돌멩이 던질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 허나 역시 옷자락하나 찢어지지 않고 무사히 벗어났다. 지혜를 더한 무공에다 전국에 걸쳐 일어선 민초들의 보호덕분이었다.


전장에서 연전연패한 이들은 이제 결전의 자리를 당내로 옮긴다. 이재오 당권장악 시도 - 당내 세력은 이파가 월등하므로 이재오 당권 장악은 당연한 것으로 보였다. 허나 박근혜의 기민한 무공 앞에 이재오의 꿈은 또 좌절된다. 만약 이때 이재오가 당권을 장악했더라면 아마 오늘 새누리당 후보는 안철수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돌아봐도 참 아찔한 순간이었어!


시험과 시련이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총선을 앞두고 당이 온통 아수라장에 휩싸인 것이다.
박근혜 덕으로 지도부를 차지한 홍준표 황우여체제가, 총선대비를 위한 박근혜 바램에도 불구하고 당5역에서 또 다시 박근혜를 제외시킨 업보다. 이때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과감한 박근혜 결단이 오늘의 새누리당을 만들었다. 역시 민초들이 문사들의 잔머리를 훨씬 뛰어넘는 저력으로 박근혜를 보호 지원한 덕분이었다.


만약 소장파 주장대로 신당 창당수순을 밟았거나 총선에서 과반수를 획득하지 못했더라면,
박근혜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되기는 어려웠을 게다. 당이 쪼개지거나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를 맡고 있을 지도... 이 위기를 민초들의 굳센 지원 덕에 무사히 넘김으로서 큰 위험은 사실상 다 지나간 셈이다. 이후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이명박대통령 수하들이 일제히 유신 음해 매도를 들고 나온 건 지나가는 악다구니에 불과했다.


안철수도 이때 망상에서 깨어났어야 했다. 박근혜가 대선후보출정식을 마친 후에도 언론의 장난에 놀아나 철없이 대선장 근처에서 얼씬거리다, 결국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걸 잃는 치명적인 화상을 입고 스스로 사라졌다. 20여일 남은 기간동안 좌파들의 무슨 잔머리 함정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젠 무엇이든 박근혜 대장군 말발굽 아래 짓밟히는 풀섶에 불과할 것이다.


이제 운명의 대회전이 막을 올렸다. 그 수많은 위험을 돌파한 박근혜 무공이 이 날을 기다려온 것. 지금까지 박근혜를 보호하고 지켜온 민초들과 함께, 또 다시 세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전공으로 기로에 선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것이다. 문재인 정도를 이기는 게 관건 아니다. 목표는 70% 득표다! 그래야 좌파의 소멸을 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데 그것을 조심해야 합니다..그게 걱정입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현산님의 좋은 글 고맙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이재오는 트로이목마 같은 인간!
진작부터 박근혜를 밀던지.
그냥 될 것 같은 쪽에 줄을 서는 듯한 미지근한 태도는, 여전히 이재오 본인을 색안경쓰고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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