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화속에서 본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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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12-02-10 05:40 조회5,57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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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 택시를 타고 귀가 하면서 연세가 많으신 기사님과 짧은 대화가 있었다
"어르신 새 누리당이 당명이 마음에 드시나요" 어르신이 하는말
"내가 늙어서 귀가 잘 안들리는지 처음에는 방송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새 무리당으로 들었다 하도 많은 이름중에 왜? 누리당이라 했는지 참..."
새 누리당을 새 무리당으로 들었다는 노인기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코미디같은 그 말씀에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그러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새옷을 입힌다 하여 부자가 될수 있을가?
생각해 본다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짓는다 해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이름을 짓기 보다 먼저 어디로 누구와 함께 어떻게 가야 하는가? 하는 길의 선택과 같이갈 동지들이 우선이 아닐가 갑순이가 꽃순이 된다하여 친구가 많아 지는 것은 아니다 친구들이 다 함께 하려는 옳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선차 문제이자 새 누리당이 해야 할 당무이다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다윗님 힘내십시요
우리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유대한을 위하여 분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