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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선택 할수 없다면 차선이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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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18은북한의대남공작역사 작성일13-01-21 21:42 조회3,28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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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쯤 부터 인가.. 노무현 좌파정권내내 우익은 두개의 아스팔트 위에서 분열되 두목소리를 내었다.

심지어 동시간때 집회 개최 각각 다른장소  기억하기론... 대학로와  시청인가 서울역인가.. 아무튼 국민행동 본부와 자유시민연대 이 두 세력간의.. 분열은  좌익언론 비웃는 기사로 종종 나오곤 했다.

이미  알사람은 다 아는 사실 내막이야 자세히는 잘모르지만 감정의 골이 사실 이정도면 워낙 깊어서

이두세력간의 통합은 두쪽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불가능 한 상태인것을.. 알사람은 다아는 사실일것이다. 차라리 남북 통일이 훨씬더 쉬울까..

당한 각각 당사자간은 큰 상처와 골이 얼마나 깊었으면 하는 이해도 가지만...

생각을 접은지는... 9년이 다되가는듯 하다 통합 할수 없다면 각자 자리에서 각자 싸우는것도 차선책이 나을수 있지만 문제는 서로 고소고발로 엄청난 수고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것이 안타깝게 만든다.

5.18 북한 개입 사실화 하는 시스템클럽과 개입을 부인하는  조갑제닷컴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나역시 조갑제기자와 거리를 두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배척까지 할 사유는 되지 못한다. 많은분들이 조갑제 강연을 들으러 오지만 이속에는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는 분들이 상당수이지만 5.18 북한 개입설을 부인하는 조갑제기자의 강연을 듣고 있는  상황이 이를 반증 해준다.

내 개인적으론 이렇게 해석해본다.

기자로 광주에 직접 취재한  조갑제 기자의 경험 차라리 취재 나가지 말았으면 좋았을것을..

그경험에서 확신한것이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서 굳어지고 굳어저 일종의 신념이  즉 신앙이되어버리신 상태라고 보는것이 옳다. 이런 오류는 사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오류이기도 하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것에만 맞춰서 해석하기 마련이다.

너무 오랜 세월 굳어진 확신이 신념이되고 신앙이 되었기에 아무리 탈북자 증언이 나와도 증거자료가 나와도.. 계속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확신이 깨지지 않는 것이다. 그것만이 최고이고 진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런 오류경우는  좌파들에게 쉽게 볼수 있다. 북한에 대한 동경은 아무리 탈북자가 늘어가고 천안함을 폭침하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미사일을 쏴도.. 이런한것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들이 믿고 싶어하는것만 믿기 때문에 전향하지 않고 더욱 굳어지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개인적으로 조갑제 기자에 대한.. 안타까움도  크다. 영향력있는 분의 역사 인식문제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것이다.

어차피 이런부분만 보더라도 지만원박사와 조갑제기자의 견해 차이는 이미 가지고 있고 얼마든지 분열될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지만원박사님의 경우 5.18 역사 바로 잡기위해서 좌파 정권내내 광주까지 끌려가서 고초 당하신 입장에서 한쪽에서 개인의 경험의 근거해서 북개입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면 입장 바꿔 내가 직접당한다해도 배신감마져 들듯하다.

언젠가  조갑제 기자의 경험적 확신을 흔들 만한 더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야 인정하실까..

그전에 앞서 반드시 전제 되어야할것이,, 5.18 북한개입에대한 낮아진 마음 낮아진 자세없이는 조갑제 기자님도 쉽게 받아들일것 같진 않아보인다.

이런부분을 보아도 지만원 박사님과 조갑제 기자님은 두분이 함께 했다면 그다지 좋지 않았을것이다.

학자출신인 지만원박사 와  大 기자라는 칭호를 받고 잇는 조갑제기자 각각 철학을 갖고 계신데

이것을 양보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이정도 떨어져도 이렇게 고소고발로 힘을 낭비하는데 서로 통합해도 더큰문제가 발생했을것이다

차라리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 정통성을 회복시키고 역사를 바로 잡고 증거하는 분이  진정한 대한민국 정통수호자로  역사의 평가가 있을것이라 믿는다.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원리를 계산하여 세상에 내 놓았을 때 그가 그런 물리적 현상을 눈으로 확인하지도 않았으면서 확신을 갖고 풀어 낸 공식들입니다. 기자가 자기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 사실로 인정한다는 기자정신을 강조하는 조갑제와 5.18당시 광주에 발길도 내 딛지 않았던 지만원이 후에 역사적 기록과 스스로의 과학적 해석에 의해 5.18사태를 김대중과 북한의 합작 폭동반란극이라고 결론을 맺는 것은, 조갑제 기자와 지만원 공학박사와의 자연스러운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머나먼 천체에서 나오는 광선이 지구에 도달하는데 중력장을 통과하면서 휘어진다는 이론과 가설을 아인슈타인이 지구상 어디에서 실험하고 눈으로 확인했었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씨스템공학은 지만원 박사의 5.18날조역사의 정립에 분명 중요하게 이바지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원이 다른 두 분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더구나 꾸밈이 없이 우리 눈에 나타나는 자연과 물리적 현상을 종합해석하는 일과 사악한 인간들이 본심을 속이고 위장술을 동원하여 일으킨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은 또 다른 어려움일 것입니다. 그런 어려움을 파헤치고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립해 놓은 지만원 박사의 5.18역사 해석은 실로 대한민국의 보물로 여겨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만토스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조갑제기자에게 묻고 싶군요.
당시에 조갑제 기자는 광주 뒷골목까지 누비면서 취재를 하였는지?
당시의 취재기자들은 시위 현장만을 보았으며, 현장에서 살상장면도 정확하게 취재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취재기자들에게 물어 보아라
정말로 군인들의 총에 쓰러지는 광주시민을 목격하였는지
조갑제도 역시 자기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광주시민의 죽음장면을 어떻게 단정하는가?
대단히 미안 하지만 무기고는 80년 5월 20일 상무대 무기고가 먼저 털렸다.
상무대 군인 아파트 공사 인부들에게 물어 보아라
이러한 사실을 조갑제는 눈으로 확인을 하였는가?
조갑제 당신의눈으로 확인하지 않았으면 사실이 아니라면 당신이 주장하는 북괴군 개입설에 대하여 가타부타 할 일이 아니다.
아울러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당신이 하는 행동은 한마디로 북괴개입설을 부정함과 광주폭동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분명히 당신이 의도하는 교묘한 내용이 있다고 본다.
안보장사꾼 소리를 듣는 이유도 거기에 부합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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