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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닌 다른 대안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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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강 작성일12-03-07 00:10 조회18,37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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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이 드디어 포문을 열었습니다.
시클 회원과 야전군 전사여러분은 의장님의 글을 숙지하시고 주변에 많이 전파하여 위기에 빠진 국가를 구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길 바랍니다.
더이상의 논쟁은 삼가합시다. 
단결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식구 여러분, 방향을 바꾸어 주십시오. 이제부터 정당 차원에서 좌익과 우익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당은 좌익보다 더 좌익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박근혜에 기분 나쁜 구석이 많은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박근혜를 까면 되느냐?”

이에 대해 저는 말합니다. “박근혜는 더 이상 우익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이명박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고, 박근혜가 좌익들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이 나라는 김대중-노무현 때보다 이명박 때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이명박이라는 기회주의 장사꾼에게 국민은 자위 목적으로 ‘우익의 탈’을 씌워주었습니다. 그 인간 하나 믿고 우익들이 안심탕을 마셨습니다, “우익이 대통령인데!” 우익단체들이 안심하며 무너졌습니다, 그 동안 좌익이 제 세상 만났다며 거침없이 마구 자랐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이보다 더 나빠집니다. 왜? 이명박은 김정일을 만나려고 노력하다가 거절당한 하찮은 장사꾼이지만 박근혜는 김정일이 “김일성의 전사” 김대중 저리가라 할 만큼 애주중지한 여인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만큼 김정일의 따뜻한 배려를 받은 사람 없습니다. 목숨보다 더 귀한 가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의 목숨을 보존하지는 것이 ‘안보’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안보를 김정일이 친애하는 박근헤에 맡길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설마요?” 그게 사람 잡는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차라리 좌익이 대통령 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망합니다. 새누리당이 진보 빨갱이보다 더 좌익이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망하면 박근혜도 망합니다. 총선과 대선은 다르다구요? 아닙니다, 총선이 전부입니다. 총선에서 빨갱이들이 완승하면 아무리 강력한 우익이 대통령 돼도 국가는 망합니다. 미국은 외교통로를 통해 대통령까지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빨갱이가 점령한 국회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총선이 끝이라는 것입니다. 500만 야전군은 그래서 총선 전에 많은 광고를 낼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당을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찍을 정당은 오직 힘없고 내분이 잔잔한 자유선진당 뿐입니다. 새누리당은 민노당보다 더 빨간 정당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오. 무소속을 찍어주거나 이회창 정당을 찍어야 합니다.

대선 주자는 총선 후에 나타납니다, 제가 보기에는 박근혜는 “총선용 소모품”입니다.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망하면 박근혜도 망합니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는 추락하는 코스만을 달립니다. “비대위” 다 이시겠지요? 거기에 들어간 사람들, 박근혜를 우습게 봅디다. 무슨 뜻입니까? 비대위는 사실상 박근혜의 영혼으로 뽑은 사람들이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사회에서 자기를 뽑아준 캡틴을 함부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비대위 사람들은 박근혜보다 더 상위에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립니다. 비대위는 분명 점령군으로 행세했습니다. 그런 비대위를 박근혜가 뽑은 비대위라 믿을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박근혜는 탈북자들을 미워합니다. 탈북자북송반대 시위, 하다못해 박원순과 안철수 같은 사람들도 금식시위 현장에 왔는데 박근혜는 냉혈인간처럼 외면했습니다. 인권은 좌우를 떠나 인류 제1의 보편적 가치입니다. 참으로 고약한 여자인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국회에서 열리는 탈북자 전시장에 거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동정을 표하는 마당에 오직 박근혜만 냉랭히 전시회 중앙을 앞만 보고 지나쳤다는 탈북자들의 집단적인 실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탈북자를 미워하고 외면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으뜸이 빨갱이 단체인 “5.18제단체연합”입디다. 그 악랄한 5.18단체의 표독스러운 모습이 바로 박근혜 얼굴에 오버랩 됩니다,

“박근혜 말고 대안이 없는데 왜 까느냐?” 박근혜가 한명숙이나 이재오나 김문수 같은 빨갱이보다 더 안전하다는 ‘의미 있는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박근혜가 한명숙, 이재오, 김문수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농도 짙은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빨리 대안을 찾아내고 그 대안을 키웁시다. 제 생각엔 박근혜는 절대로 대안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녀가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박선영 의원과 박근혜 의원을 비교해 보십시오. 박선영이 100점 인간이라면 박근혜는 안개 속에 뜬 1점 인간입니다. 교수는 1점 학생을 미워합니다, 그 어느 교수, 그 어느 국민이 1점 학생을 사랑하겠습니까? 그 1점 학생으로부터 풍성한 대우를 받거나, 그런 대우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박근혜가 유일한 대안? 이런 게 가장 느끼하고 위험한 패배주의입니다. 박근혜는 사이버 세계에서 과대포장된 속빈강정입디다. 내공이 전혀 없습디다. 저는 박선영으로부터는 눈물겨운 행동과 감동적인 언어를 인지했지만 박근혜로부터는 오직 욕나오는 언어를 듣고 냉혈 같은 행동만을 보았을 뿐입니다. 웃어보이는 그녀는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 험한 가시덩굴이었습니다,

저는 감히 예언합니다. 1) 그녀는 새누리당을 좌익인물 또는 그녀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어리거나 무개념한 사람들로 채울 것입니다. 2) 그녀는 총선 분위기를 용공-친북 분위기로 몰아갈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빨갱이 정당인 민주당 및 진보당은 차마 6.15선언은 물론 10.4선언을 노골적으로 꺼내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익-보수의 탈을 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금단의 단어, 6.15와 10.4 선언을 공식화하면 6.15와 10.4는 공공연한 대세가 됩니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박근헤를 대통령으로? 악몽 중의 악몽입니다, 저라면 그 위험한 여인을 당장 철창 속에 가두어두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박사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생즉사, 사즉생!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대안을 찿으면 분열하며 저 작년 지방선거때 처럼 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雜說(잡설) ㅡ  千里馬' ♣
세상엔 '백락'이 있은 연후라야 '천리마'도 있으니; 千里馬는 늘 있으되, '백락'은 늘 있지는 않으니라!
그런 까닭으로 비록 이름있는 말이라 하더라도, 단지 노예인의 손에 욕을 보면서;
널마루 사이에서 (다른 말과 함께) 죽어 가느니; 따라서, '千里馬'로써 일컬어지지 아니하니라!
 
말이 千里馬라고 함은 한 번 먹음에 혹 곡식 1섬을 다 하거늘,
말을 먹이는 人이 그 '千里馬'가 천리를 (달리기에) 능한 것을 알지 못하고서 먹이니;
재주의 아름다움이 밖에 나타나지 아니하여; 다른 보통말과  더불어 같게하려하니, 가히 얻지 못하리라!
어찌 그 천리를 (달리기에) 능한 것을 구하리요?

이를 채찍질하기를 그 도로써 아니하고, 이를 먹이기를 그 재주를 다하게 하지 못하고,
이를 울어도 능히 그 뜻을 통하게 하지 못하고, 채찍을 이를 임하여 이르되;
'하늘 아래 말이 없다!' 하니, 그 참으로 말이 없는 것인가? 그 참으로 말을 않 알아보려.못하는 것인가?
ㅡ ㅡ ㅡ 당.송 시대 8대가의 하나였던 '韓 愈(한 유)'의 명문장 '잡설'에 나오는 '천리마'에서 ㅡ ㅡ ㅡ
+++++ ↘ 천리마 ↘
世 有, '伯樂' 然 後, 有 '千里馬!'(세 유, '백락' 연 후, 유 천리마!}
'千里馬' 常有, 而 '伯樂' 不 常有('천리마' 상유, 이 '백락' 불 상유}

故 雖 有名馬(고 수 유명마}, 只 辱 於 '奴隸人' 지 手(지 욕 어 '노예인'지 수)
騈 死 於 槽역之間(변 사 어 조력지간), 不 以 '千里馬' 稱也(불 이 '천리마'칭야}
馬之 '千里馬' 者, 一食 或 盡 粟 一石(마지 '천리마'자, 일식 혹 진 속 일속)
食馬者 不知 其 千里 能, 而 食也(식마자 부지 기 천리능, 이 식야)
是 馬也 雖 有 千里之能, 食 不飽 力 不足(시 마야 수 유 천리지능, 식 불포), 才 未不 外見(재 미 불 외현)

且 欲 與 常馬等(차 욕 여 상마등), 不 可得 安 其 能 千里也(불 가득 안 구 기 능 천리야)
策之 不 以 其道(책 지 불 이 기도), 食之 不 能 盡 其材(식지 불 능 진 기재)
鳴之 不 能通 其意(명지 불 능통 기의), 執策 而 臨之 曰 '天下 無馬'(집책 이 임지 왈 '천하 무마')
嗚乎! 其 能 無馬邪, 其 能 不 知 馬也?(오호! 기 능 무마사, 기 능 부 지 마야?)
- - - 당.송 시대 때의 명문장 8대가의 하나였던 '韓 愈(한 유)'의 '雜說(잡설) ㅡ  千里馬' 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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