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과 한국인>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윤창중과 한국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路上 작성일13-05-17 01:31 조회3,807회 댓글7건

본문

요즘  윤창중 사건으로 인하여 한국의 언론들이 물만난 개구리떼 처럼 시끄럽다.

크게 떠들어야 자기들이 도덕적 군자처럼 보일까봐 그러는 모양이다.

" 난 지난밤 니가 술자리에서 옆자리 아가씨에게 한 행동을 다 알고 있어...."  하고 그들에게 손가락질 해주고 싶다.

아직 정확히 물증이나 확증도 없이   여론 몰이 하여 북한식 공개재판의 형태로 몰아가는 한국의 여론과 언론의 수준이 미개하기 짝이 없다.   어쩌면 이런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정도이다.

피해자라고 나선 미국측 인턴녀는 아직 조용한데   미국검찰이 아직 공소제기도 하지 않은 상태인   피의자  신분 그냥 혐의만 받고 있는 윤창중을 오히려 한국 본국이 나서서 “얘는 범법자가 확실하니 제발 잡아가 달라” 고 미국 경찰을 졸라대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 경찰이 오히려 "너거들은 좀 가만히 있어라 우리가 우리식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안달이냐" 라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코미디 중에 일급 코미디이다.   미국 군인이 한국에서 종종 성추행 현장범으로  검거가 되는데 이때마다 미국당국은 어떻게 자국민을 보호하고 있는지 비교가된다.

북한도 수년전 유엔 대표부의 북한 대표가 흑인 소녀를 성추행하여 현장에서 발각되었을때  지금의 한국처럼 이렇게 자국민을 집단 인격살인 하지 않았다.    

아마도 차제에 윤창중을 희생양 삼아서 한국이 전세계의 도덕적 리더국가가 되겠다고 전국민이 작심을 하고 나서는 것 같다.   한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도덕적 결벽증에 빠져 있었는지 아주 헷갈린다.   

지난번 프랑스의 IMF 칸 총재는 그야말로 혐의가 확실한 성추행을 범하였다.  하지만 프랑스 국민들이 지금 윤창중 사건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언론과 여론 처럼 그렇게 마녀 사냥을 하지 않았다.   많은 기자들이 총재의 자택 앞에서 죽치고 앉아서  언론감금을 하지 않았다.   윤창중의 아파트 앞에 죽치고 앉아서 카메라를 대포처럼 들이 대고 있는 기자들,   고성능 마이크를 문에다 들이박고 윤창중 아내의 오열하는 소리를 특종처럼 뉴스에 내보내고 있는 언론사들,   그리고 집앞에서 윤창중은 빨리 미국가서 경찰 수사를 받아라고 억지를 부려대는 무리들……  정말 창피한 좀비들이다.

청와대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보수우파의 기수 였던  윤창중은 이렇게 종북좌파 무리들의 간교한  여론몰이에 걸려들어 현재 벼랑끝에 서있다.   아직 아무런 결정적인 범법의 물증도 없이  보호받아야 최소한의 인격도  철저히 자국민들에 의해 밟히고 있다.   돈벌이로만  OECD 국가이지 우리의 문화적 윤리적 수준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 

몇년전 민주당의  송영길은  베트남에가서 어린 10 대 소녀의 성접대를 받다가 들통이 났었다.   민주당은  자기 식구 감싼다고 여론의 몰이를 최대한 막고 나섰다.   덕택에 지금도 인천시장을 먹고 있다.  도덕성의 잣대로 보자면  이번  윤창중 사건은  송영길 사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인천시장도 엄연한 고위공직이다.   그동안  종북좌파들의 득세에 힘입어 한국의 각종 언론매체에 심어진 종북좌파 나팔수들의 공적이 정말 대단하다.   신문지상에 박혀있는 타이틀 몇자만 보고도 여러 수백만의 떼군중이 윤창중에 뜨거운 침을 튀긴다.   여론의 홍위병들이 나라를 돌쌍놈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조금만  지적수준을 가동하면 이번 사건엔 앞뒤가 맞지 않은,  뭔가 윤창중을 올가미에 씌우고자 하였다는 정황이 뚜렷이 보이는데 말이다.  

만약 추후 미국경찰이 정확한 물증을 토대로 하여 윤창중 무혐의라고 수사종결을 내리면 지금까지 윤창중에게 앞다퉈 토악질 해대던 언론과 여론들은 죄값을 어떻게 치를까?     우리의 냄비근성이 정말 스럽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진실로 훌륭하신 지적입니다.
"어쩌면 이런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될 정도이다."라고 하셨는데 의심이드는 것이 아니라 확실합니다. 뒤에는 분명히 배후세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윤창중이 미국수사결과 무혐의로 종결짓더라도 배후(큰 빨갱이들}의 지령을 받아서 아마 한국에서 재조사하라고 시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황으로 보아서 아마도 처음부터 윤장중죽이기로 기획된 것일테니까..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되는데, 그렇다면, 얼마나 누구에게 쳐 먹어서 저런짓을 허구헌날 할까요?  미국사직 당국은 아직도 조용하기만 한데 말이죠... . 아니면 누구에게무슨 지령들을 받고 저런짓들할까요?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저런 방송언론 인간들을 볼 때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온 시가지를 여지없이 메우며 나라를 뒤집어 엎던 촛불시위를 기억합니다. 그놈들이나, 그놈들이나 한가지로 보입니다. 모습만 다를뿐이지... .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내가 본 사실이 진실인가 아닌가가 분명치 않은데 한국의 기자들은 보지도 않은 사실을 진실인양 짖어대는 꼴을 보노라면 이 나라의 내일이 밤길일 것만 같아진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작성일

저것들의 여론몰이는 사실과 중요하지 않는 행동 입니다.. 계속 흔드는거죠.

수입소 문제..지금 어떻습니까?? 천안함은 어떻구요???

쏙 들어갔습니다.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싶지만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애써 참으면서 댓글 적는겁니다.

항상 무슨일이 터지면 시끄럽죠..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가수 이효리의 트위터질로 인해서 우매한 사람 하나가 개를 학대하는 ㄳㄲ로 매도되었고,.

차후에 이효리는 그 사람과 통화후 사과를 했는데요..

그러고 끝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런 국민성 입니다.

그냥 사과만 하면 끝나는줄 아는 나라.

그 후로 어땟죠..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봐도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가 연출 됐습니다.

그 뒤로 저것들은 더 욱 시끄럽게 떠드는 형국이 됐죠.

저것들이 떠들어 댈수록,,,

아..이 것은 반드시 떠들게 만들어야 겠구나 라고 의도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어쩔 때는 북한이 더 부럽기까지 하다.
그 놈들은 결과만 보도한다.
대한민구 쌍노모 새끼들처럼 프로야구 중계하듯 취재하지 않는다.
우리 언론은 한 마디로 개썅노모새끼들이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윤창중이 부활하는길이 하나있다.
자신이 벼락치기로 추락한 자초지종을 가감없이 번개같이(자성의 의미로) 논픽션으로 책 한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톱 베스트 셀러로 낙양의 지가를 올릴것이고, 왕창벌어 가족들과 조용한 곳으로 가는 것이다. 은둔의 길로!
(그 가족들이 무슨 죄가있노?)
기자출신이니 글마들의 속성은 잘 알끼고- 그 ㅅㄲ 들에게 최종적으로 함번 물을먹이고!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요즘 유행어로 몽땅 <민주화>시켜야 할 인간들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9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827 박근혜대통령이 해야할일을 박사님이 하시는구나 댓글(1) 중년신사 2014-05-08 1578 66
24826 정부에 추돌사고를 일으킬 좌파인맥 댓글(2) 경기병 2014-05-05 1836 66
24825 방금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댓글(6) 김준교1 2014-04-18 1843 66
24824 대한민국, 내년에 북한에 먹힌다. 댓글(3) korea 2014-03-26 1793 66
24823 NLL 도발의 목적은 "땅굴전쟁" 댓글(1) 루터한 2014-02-27 2375 66
24822 한반도에서 가장 우려되는 상황 댓글(2) 빵구 2013-12-12 2692 66
24821 채동욱이를 감싸안는 히한한 인간들을 보면서.. 댓글(3) 현우 2013-09-23 3264 66
24820 서울변호사회 병신꼴통 새끼들에게 댓글(2) korea 2013-09-16 3489 66
24819 채동욱,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가? 댓글(3) 證人 2013-09-16 3416 66
24818 평검사회의자체가 위법이다 전원 파면시켜야한다 댓글(1) 중년신사 2013-09-16 3132 66
24817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환호와 분노 댓글(3) 경기병 2013-09-15 3159 66
24816 채동욱은 사퇴가 아니라 구속해야 알고싶다 2013-09-08 3084 66
24815 싸가지 상실한 계집,박영선 이 년 댓글(1) korea 2013-08-06 3453 66
24814 나라사랑 어머니연합 전격 활동 재개!! 댓글(4) 한반도 2013-07-21 3247 66
24813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댓글(3) korea 2013-07-12 3165 66
24812 전옥주에게 쪽지 준 놈 찾아야 댓글(6) korea 2013-06-27 3968 66
열람중 <윤창중과 한국인> 댓글(7) 路上 2013-05-17 3808 66
24810 안철수의 현충원참배에서 보여준 개판행태 댓글(5) 장학포 2013-03-13 3864 66
24809 삼세번 재판할 일 생겻네 댓글(2) 아운행 2013-02-07 3533 66
24808 전라도 불매운동 댓글(13) 일조풍월 2013-02-01 4119 66
24807 박근혜가 동문서답한 이유 댓글(3) 일조풍월 2013-01-24 4068 66
24806 애국성금을 송금하면서.... 댓글(5) 조슈아 2013-01-15 3846 66
24805 김영삼에게 고한다 518 역사를 바로돌리고 죽어라 댓글(3) 대장 2013-01-01 3942 66
24804 방금 채널A에 항의 전화했습니다!! 댓글(2) 벽파랑 2012-12-14 3974 66
24803 새누리 유승민이 밥값 한 번 제대로 했네 댓글(1) 만토스 2012-11-29 5572 66
24802 안철수는 이렇게 논문을 훔쳤다 댓글(2) 비바람 2012-11-01 4389 66
24801 시원통쾌한 오늘토론 댓글(3) 노무현이싫어요 2012-09-14 3482 66
24800 꼴값떠는 현대 정몽준 댓글(5) 蟄居博士 2012-08-30 5036 66
24799 5.18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작은거인 지만원 박사! 댓글(7) 현우 2012-08-24 4469 66
24798 박정희대통령각하 동상 101개 세워진다 蟄居博士 2012-08-14 4439 6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