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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께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 작성일12-03-10 17:45 조회18,067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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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께 올립니다.

박근혜 의원을 한 번 만나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세간의 눈치가 있으니 만나주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누었던 얘기는 발설하지 않겠다고 하면 만나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아무튼, 만나자고 시도는 해 보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몇 번 거절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 만나달라 하면 한 번은 만나줄지도 모릅니다.



신문지면에서 보는 것과 그 사람을 만나서 얘기해 보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게시판에서 회원들이 아무리 박근혜를 분석해도 한계가 있는 겁니다.

직접 만나 보시고,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세요.

박근혜 의원의 진심을 알아보세요.

댓글목록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지만원 박사에게 쓴 글이긴해도 댓글 달아봅니다.

"몇 번 거절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 만나달라 하면 한 번은 만나줄지도 모릅니다."

자존심도 없나요? 박근혜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리고 뭘 더 물으라는건지?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당신이 직접 박근혜 홈페이지든 트위터든 가서 물으면 될 것 아닌가요?

젼야님의 댓글

젼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

주식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곳이고
정당은 정권을 잡기위한 곳 -  이것은 정치학 개론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우익정당이 뭉치지 못하면
정권 재창출은 물건너 갑니다

박근혜가 좋든 싫든 일단은 우익 다수당을 대표하는 비대위대표이니까
그를 설득하지 않으면 결국 총선에서 우익으로 가는 표는 쪼개지니까
다득표 할 수 있는 기회는 좌익으로 넘어가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되겠지요

박근혜가 정당정치의 기본도 모르면서 비대위를 책임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우익의 합당 없이는 어차피 정권은 빨갱이 좌익으로 넘어 갈 수 밖에 딴 길은 없겠지요
그러니 지만원박사가 일단 박근혜 부터 만나 합당 중간 역활을 해 보시라 권하는 것 -

이러한 분렬된 우익이 서로서로가  양보하여 합당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어떤 길을 행동으로 모색하지 않으면 
여기 우리 야전군의 모임의 여러 목소리는 결코
총선과 다음으로 대선에 임하는 국민과 우익정당들에게
다수석 확보를 위한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좌익으로 민심과 표가 돌아가게 만든다고 생각이드네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유리알님,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자존심이 강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한 번 거절당하면 바로 그만두시지나 않을까 염려되어 일부러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MBN의 뉴스 프로에서 어떤 전문가가 말하길,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우파는 약 22%, 좌파는 13% 정도 되고,
나머지는 중도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 이중 상당수가 중도좌파라고 생각됩니다만,,,)
박근혜의원이 지만원 박사님을 공개적으로 만나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단번에 만나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주님, 매우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제언이라고 봅니다. 나라가  위기상황에서
자존심 같은거 10원어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사람답게 살기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가 있어야지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우주님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러나 유리알님의견과 같이 근헤를 적극지지하시는분들이 다리를 놓고 최소한 한분은 동석하셔야합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유리알님 우주님은 신사이십니다.
저한테 장광설이라고 하신 것은 그러려니 하나 
시스템클럽에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 것으로 판단되는
우주님의 박사님께 드리는 고뇌에 찬 건의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은 좀 그러네요  ^ ^
박근혜에 대한 비판이 다 논리적이라면
수많은 운동권 경력 위장 보수들의 보수행각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보이면 보수적인 것이므로 보수 맞구나 하고 
나중에 아니네 하더라도 우선은 그냥 속아 넘어가야겠군요.
뭐 일부 확실히 전향한 사람도 있긴 있겠지요.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아무리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게 제의를 했더라도 제3자가 보기에는
예의가 아닌듯 합니다.

속단인진 모르겠으나 마치 지박사께서 박근혜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공격만 해댈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그의 이중을 타진해 보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이는 마치 10여년 연상의 지박사를 박근혜의 수하로 치부하는듯한 어조로 들리기도하고
(계속 만나달라고 조른다는 말에서 그런 의미로 들리며), 박근혜의 속마음을 꿰뚫고있는
입장에서 충고를 하는듯한 어감이 그렇습니다.

이곳에서 박근혜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허술하게 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남을 비판할때는 그만한 근거와 논리성을 가지고 공익적 측면에서 자기 책임하에
글을 쓰고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글로 표현하는 것에 서툰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결코 상하관계를 의미하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물론, 박사님이나 여러 어르신들의 판단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틀릴 가능성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만약 박근혜를 몰아내고 빨갱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우리의 판단이 틀린 것이라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니겠습니까?

대장금이라는 사극 드라마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아는 병일 수록 자기가 아는 병에 빠져서 환자를 자기의 진단에 맞춘다".....

저도 박근혜를 잘 알지 못합니다.
박근혜가 말했던 것만 가지고는 저의 얕은 판단력으로는
그녀가 좌익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체로 동의 합니다, 사물을 깊고 멀리 봐야 합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애국하는데 자존심이나 년령따위를 내세우는 것은 좋지않치만 그래도 자꾸 박사님께 근헤를 만나 보라 하심은 좀 그런네요.  언제인가 근헤가 박사님을 평하기를 "그런사람을 "하였다고 박사님께서 말씀하셨읍니다. 그런데 박사님만 뒤에서  재촉하는 것은  무리인듯 싶읍니다.
보통은 정치인들이 자기를 지지 해 달라고 신민단체를 만나러 다니는데 70이 넘은 노인께서 갖은 악담과 욕설을 들으며 애국운동하기도 염장이 터질것 같은 만나기 싫다는 젊은 근헤에게 매달리라
공감하기 힘듬니다. 지박사님께서 근헤를 얼마나 아꼈읍니가  그렇다면 비밀리라도 찾아 뵙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비밀리에 해달라고 하는 것이 원칙 아니겠읍니가.

제발 내 뜻과 틀리다고 하여 성질내는 글은 삼가 주십시요.
역시 성질 내는 것 보면 수구꼴통이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꼴통입니다 나는 꼴토이 아니고 당신만 꼴통이라. 감정 최대한 낮춰주십시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나기 싫다면야 만나지 말아야죠.
싫은데 억지로 만나는 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저도 박사님의 의중을 모르니, 제 의견을 한 번 내어 본 것입니다.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

정당이란 건 이제 무의미한 거죠.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같이 술먹는 사이들이죠. 같이 인민 피빨아먹고 사는 족속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드라 댓글 중에서)

박근혜 61살, 새누리당 보좌진들이 민노당출신이 대거 포진한 상태라 박근혜의 눈과 귀와 코와 입이 모두 소위말하는 진보(?)적이라 시스템클럽같은 보수(?)의 목소리를 들을 생각이라도 할 런지요..취향이 영계를 좋아해서 나이많은 사람말은 안들을 것같습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들리는 후문에 의하면

이미 지만원박사님같이 그녀를 잘아는 보수분들이 여러차례 찾아보려고 했지만
좌익쪽 인의장막에 둘러싸여 허사라고 합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작성일

박근혜가 그렇게도 잘났습니까?

저 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박근혜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애국우익 분열 시키고, 종북좌파 성서같은 반역문서, 6.15공동선언 및 10.4선언을 존중하고,
방북 김정일 밀담에 이젠 열거하기도 귀찮습니다.

우주님 혼자 사랑하면 안될까요?

왜 자꾸 강요합니까?

강요하면 더 반감만 생깁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는 우주님의 충정은 이해합니다.
이곳에서 오랜 그간의 우주님이 게시한  글을 보셨다면 결코 진성 애국의 심정을 읽을수 있습니다.
같은 보수우익이면서 박근혜를 두고 간격이 생긴것은 바로 대권을 앞둔" 현실론에서 불가피성"이 충돌하는 양상인것 같습니다.

 즉 이곳의 친박회원님들께선  "박근혜가 뼛속까지 좌파는 아니다. 선거전략이다. 지금 이싯점에서 박근혜의 일부좌파적 행적을 빌미로 박근혜를 버린다면 진짜 좌파에 정권을 내어 주니 단합해야한다"라는것이고

 반박회원님들께선 "지금이라도 박근혜가 보수우익의 자리로 되돌아 오길 바라며 누구보다 더 좌익행적인데 이런 박근혜는 나라를 위해서  대통령이 돼선 안된다. 박근혜말고도 진정한 보수우익의 대안이 있다."라는것이 였습니다.

 시스템클럽내에서 이렇게 갈리는데 외부에서 누가 볼까봐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보수우익의 분열을 가장 좋아할사람은 바로 좌익 빨갱이들인데 그들이 즐기고 있겠죠!

 과연 우리가 대통령선거의 현실론에 입각해 박근혜말고 다른 보수우익의 대항마가 지금 출현한다해서 이런 보수의 분열로는  대선에서 좌파를 꺽고 성공할수 있을까요? 결코 현실은 성공할수없다고 보아 집니다.

 저는 좀 다른 각도에서 박근혜를 비판합니다.박근혜 입장에서 두가지가 양립할수있는 답이 보이질 않습니다.박근혜의 1)보수우익의 정체성 회복과 2)대선성공의 양립할수없는 서로 상반된 두가지 말입니다. 어느한가지는 선택을  포기해야 된다라는 불가피성은 박근혜 본인의몫이지만  저로서는 2)항을 포기하더라도 1)항을 지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 하게도 저는  박근혜의 대안으로 다른 사람은 보이질 않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은 좌파에 내주는것 밖에 도리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잔인한  주문같지만 박근혜가 대권은 포기하더라도 10여년동안 좌파정권이  망가트린  이나라의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라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5.18과 6.4및 10.4에 대해서 "누구나 자유로울수 없다"가 아니라 제대로  말할수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국민의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는 정의가 아니고 포풀리즘 밖에 안됩니다.국가미래를 위해 잘못된 국민의 의식을 옳바르게 바꾸도록 투쟁도하고 사이비 보수가 아니라 진성 보수우익을 건설해야 합니다.그것이 역사에 길이 남는 일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학포님의 글은 이해하기 쉽고, 그 뜻도 매우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시스템클럽을 들르는 우파 회원님들의 입장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회복하자는 것은 너무나 모호한 말씀입니다.
수많은 사안들이 있고, 그 사안들을 하나하나에 정체성이라는 잣대의 기준이 정해진 바 없습니다.
5.18만 해도 대표적인 우익이라는 조갑제 조차도 민주화운동이라고도 하고, 광주사태라고도 합니다.
박근혜가 우리의 요구대로 5.18이 북괴의 개입으로 발생했다고 말 해 준다면,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정체성을 찾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이회창도 하지 못했고, 이명박도 하지 못했고, 전두환도 침묵하는 일입니다.
그 말 많은 전여옥이나 강용석 조차 건들지 못하는 일입니다.

5.18은 좌익의 최후 보루입니다.
5.18이 무너지면 좌익 전체가 무너집니다.
저놈들은 수십년을 견고히 다져왔습니다.

우리가 5.18을 무너뜨리려면 차근 차근 전략을 짜서, 가지부터 쳐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변 흙을 파내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의 생각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일도 해야 합니다.
그런 이후에 뿌리를 뽑아야 하는 일입니다.

아무런 기반작업도 안된 상태에서,
맨손으로 거대한 나무를 잡아 뽑을 수 있습니까?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지쳐서 나가 떨어질 것은 너무도 뻔합니다.

이번에 좌파에 내주자는 말씀에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박근혜가 미워도 한명숙&이정희의 패악질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박근혜가 우익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하지만,
그것은 궤변이라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우익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명숙&이정희가 과연 우익의 눈치를 볼까요?
좌익의 독불장군식 밀어부치기는 우리가 여러번 목도한 바 있습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최악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그나마 박근혜가 낫다고 보는 겁니다.
빨갱이를 뽑을지언정 박근혜는 절대 안된다...라는 논조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너무나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국민들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를 뽑아주리라 믿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박근혜란 인적재목 자체를 비토(veto)하는게 아닙니다.

그녀가 뼛속까지 좌익은 아니란것도 압니다.

또한 그녀가 의식적으로 "내가 박정희 대통령의 딸임네..!" 하고  DNA유전팔이를 공개적으로 자기스스로 풍긴적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곳 일부에서 박근혜가 DNA유전팔이니 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녀만큼 깨끗한 정치인도 없어보입니다. 그녀가 저질은 비리나 파렴치의 행적은 보질 못했습니다.

 단지 저가 박근혜를 비난하는것은 최근에와서 더욱 좌익으로 기우려진 정체성 때문입니다. 제가 "박근혜를 버리면서.."란 뜻은 박근혜의 DNA가 아니라 그녀의 변질되고 기우려진 정체성을 뜻한거지 빨갱이를 뽑겠단 말이 아닙니다.저뿐만 아니라 반박의 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이명박에 엄청나게 당한 악몽과도 같은 후유증 때문이 아닐까요?박사님 얘길 끌어들여 죄송하나  박사님께서도 과거엔 박근혜를 그렇게 비토하시질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박근혜의 정체성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난할수있어야 합니다. 보수우익의 우리가 대권에 오르려는자의 정체성을 따지는건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단지 논거와 자료에 의거 비난하고 토론되야지 비아냥이나 인격적 모독성 언어구사는 우리 스스로 격을 낮추는 일이 아닙니까?

 교과서적인 얘기라고, 시쳇말로 "돈 안되는 말"이라고 치부할지 모르나 대권에 오르려는 우익의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정체성은 지켜야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물론 현실론에 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셨지만 이해를 하면서도 인정은 할수가 없는 괴로움입니다.
물론 우리와 상황은 다르지만 항상 미국의  여야  양당정치를 아쉬워합니다.

  이전의 뎃글에서도 밝혔지만 우익의 분열로 반박으로 돌아선 분들도 박근혜외 대안의 인재가 없다면 결국은  차선의 선택인 박근혜를 택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권성공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그러나 상황은 그리 좋지않아 보입니다.

 잘못된 국민들의 의식(좌익으로 물들여진)을 깨우처 바로잡을 생각은 않고 패배주의에 빠져  대권을 위해 좌익 따라하기를 하고 있으니 분통 터질 일입니다. 그렇게 보수우익의 논리개발이 안됩니까?

  님께서 "지금은 우선 대권에 올인하고 나중 성공후에 시간을 갖고 차그차근 잔가지를 처가면서 진실과 정의를 되찿자"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제가 보기엔 5.16과같은  정의의 군부쿠테타 아니고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저 자신이 박근혜의 정체성을 비판하면서도 현실적 대안의 답을 낼수 없으니 자괴감에 빠질뿐입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우주님의 의견에 공감은 하면서도 현실성이 없겠습니다.
만약 박사님을 박근혜가 접견하다면 박근혜에게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그러나 적국과도 정상이 만나는데 못만날 이유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같은 우익인데 직접 만날수 있으면 진솔한 심정을 직접 전달 할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박근혜가 만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직접 만남이 불가능하니  박사님께서 박근혜앞으로 친전의 서신을 띄우는게 더 의중을 전달할수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 서신 또한 우려됨은  비서관이나 경호팀에서 어찌할지의 문제는 있지만요. 그래도 그런 실현 가능성이라도 시도해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찬성입니다. 요즘 왠만한건 통신수단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 Email로 보내고 차후 적절한 시기에 필요에 따라서 사이버 공간에
공개할 수 도 있을것입니다. 장학표님 대단히 좋은 의견 주셨으며 적기조치
(Timely Action)가 필요한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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