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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정통우파 정당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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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2-03-10 19:41 조회14,27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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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朴 우파 정당 생기나?
미디어워치(박주연)   
 전여옥 국민생각 입당→우파분화 가속? 
  
 
  
 박주연 미디어워치 기자 

 


  
  
 우파가 정치·이념적으로 분화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과거 한나라당의 우파 정체성을 사실상 포기하고 친박 성격의 협소한 정당으로 탈바꿈하자 더 이상 우파세력의 광범위한 욕구를 담아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체적 계기는 새누리당 공천갈등에서 비롯됐다. 이번 공천이 과거 ‘친박 학살’에 대한 보복공천이자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권가도를 위한 사심공천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친이계 공천탈락자들을 중심으로 신당 필요성이 적극 대두되고 있다.
 
 진성호 새누리당 의원은 8일 “새롭게 정치를 하겠다는 명분만 선다면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신당 창당을 강력 시사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다. 다음 주에는 진도가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박근혜 위원장이 사적인 공천을 하기 때문에 반발이 많다. 이제는 단순히 공천반발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어 “새로운 정치세력이 탄생하는 데는 명분이 중요하다”며 “생각이 맞고, 명분이 있는 현역의원들이 굉장히 많다. 이런 분들이 모인다면 원내교섭단체 수준까지도 세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무소속 연대는 힘이 약할 것”이라며 “신당 같은 정치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정정당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간은 충분히 있다”며 “이제는 마음을 열고 한번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정치세력을 등장시킬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정가에서는 공천 탈락한 친이계 세력이 모여 신당을 창당할 경우 만만치 않은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의 거취 여부에 따라 신당 영향력이 극대화 될 수도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공천을 받았지만 당 공천위를 향해 각을 세우고 있고, 최종입장은 공천 발표가 완전히 끝난 후 밝히겠다며 여지를 남긴 상태다.
 
 친이계가 신당을 만들 경우 친이계 구심점인 이재오 의원이 상황에 따라 신당 중심축으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친이계 중심 범우파 신당이 나오면 당에 남아 있는 친이계가 총선 전후로 합류해 새누리당은 사실상 분당 수준의 세력 분화가 일어날 수 있다.
 
 조갑제 “새누리당, 행동적 보수 인사 배제를 신념으로 삼나”
 
 우파세력의 분화 모습은 계파 기준으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념에 의해서도 갈라지고 있다. ‘우파의 아이콘’을 자처하며 이념 최전선에서 좌파와 싸워온 전여옥 의원은 9일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국민생각 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전여옥 의원이 이날 내세운 탈당 명분은 이념이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은 보수를 버렸고, 이번 공천은 완벽한 보수학살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 “제주해군기지가 해적기지가 되도록 만들 수 없고, 한미FTA를 지키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을 전교조의 인질로 둘 수는 없고, 포퓰리즘과 맞서기 위해 일해야 할 때라고 결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런 판단에서 나온 선택이 국민생각이었다는 것이다.
 
 이른바 ‘박세일 신당’으로 불렸던 국민생각은 당초 좌우를 아우르는 합리적 진보와 보수를 표방했지만, 좌파진영 인사였던 장기표 전 공동대표와의 결별로 사실상 중도우파정당으로 당 정체성을 가닥 잡았다. 박세일 대표는 현재 안상수 전 새누리당 대표,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 친여권 인사와 구(舊)민주당 우파 성향 인사 영입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전여옥 의원 합류는 그간 정체돼 있던 국민생각 인물 영입작업에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된 셈이다. 그간 명분과 의욕에 비해 다소 미미한 존재감에 그쳤던 국민생각은 이날 전 의원의 입당 선언으로 당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포털사이트에서는 각종 관련 기사가 오르내리는 등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전 의원 단 한명의 참여로 단숨에 인지도를 급상승 시킨 셈이다.
 
 게다가 전 의원은 각종 집회와 토론회 등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통우파세력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전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국민생각은 정통우파세력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중요한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실제로 전 의원 입당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 등에서는 국민생각을 지지하겠다는 글과 호기심을 보이는 글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정통우파진영 중심인 조갑제닷컴에서는 ‘보수는 박근혜를 거부해야 산다! 우리는 대통령병(病) 환자의 노예가 될 수 없다!’란 제목의 네티즌 글이 메인 상단에 게재됐고, 조갑제 대표도 “전여옥 의원은 박(朴) 위원장과는 사이가 나쁘지만 한미(韓美)FTA 적극 지지자이고 보수적 가치를 위하여 투쟁하다가 폭행까지 당한 투사이다. 해당의원이 아니라 충성의원”이라며 “그런 전(田) 의원을 무리하게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해당(害黨)의원을 우대하고 충성의원을 홀대한 것은 박(朴) 위원장의 사심(私感)이 개재된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사심(私感)이 아니라면 행동적 보수 인사 배제를 신념으로 삼는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비판했다.
 
 “보수는 분화(分化)하면 안 되나”
 
 그간 막연히 우파 분열을 걱정하던 언론의 태도 변화도 감지된다.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은 6일 ‘보수(保守)는 분화(分化)하면 안 되나’란 제목의 칼럼에서 “보수는 ‘하나’이면서 정치전쟁에서 이긴 것도 별로 없다”며 “이런 처지에 제2의 보수적 정당이 고개를 들라치면 으레 ‘보수 분열’로 뭇매를 가하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김대중 정권은 DJP의 ‘연합’으로, 노무현 정권은 정몽준씨의 사퇴에 따른 ‘단일화’로 탄생한 정권이었다”면서 “보수정당의 집권 실패는 항상 그 역(逆)으로 보면 됐다. 단일화도, 연합도 못 하거나 안 하는 독불장군, 오만무쌍 정당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때마침 미국에서도 제3당 운동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공화 양당체제와 그들의 독점적 정치장악에 식상하고 실망하고 분노한 사람들이 제3당의 출현을 거론하고 있다”면서 “세계의 여기저기서 두 정당 끼리끼리 해먹는 독점체제를 허용치 않아 연립정부가 태어나고 있다. 그것은 분열이 아니라 분화(分化)일 수도 있다. 독식(獨食)이 아니라 나눠먹고 상황에 따라 연대하는 방식”이라고 결론지었다. 새누리당이 우파 지지층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한다면 다양한 우파세력이 등장할 수밖에 없고 이는 역사적 필연이라는 결론인 셈이다.
 
 박한명 폴리뷰 편집장은 “우파정당으로서 이념적 가치를 내세워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정당이 이념적 가치를 잃고 사당화 되고 있다면 세력 분화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아니 오히려 대단히 건강한 현상에 가깝다”면서 “마치 스포츠경기처럼 ‘닥치고 승리’를 외치며 ‘무조건 하나’를 주장하는 태도야말로 민주정치의 본래 정신에서 멀어지는 길이다. 우파의 모토인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 우파정치가 발전해가도록 견인해나가는 게 가장 건강한 태도”라고 조언했다. [박주연 미디어워치 기자: phjmy9757@naver.com/]
 
 
 

[ 2012-03-10,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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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국민생각당=20석 이상?
총선결과 새누리당도, 민통당도 과반수를 얻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새 보수정당의 협조를 얻어야 원내 과반수 의석의 확보가 가능하다면 새 보수당이 캐스팅 보트를 쥐고 政局을 오른쪽으로 끌어갈 수 있다.
趙甲濟   
 <'국민생각 핵심'黨의 핵심 관계자는 "중도·보수세력의 외연 확대와 교섭단체(20석 이상)를 구성해 총선에 나서기 위해 자유선진당측과 총선 전 합당(合黨)까지 염두에 두고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국민생각이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을 최소 5명 이상 영입한 뒤 15석의 의석을 가진 자유선진당과 합당을 이뤄내면 총선 전 교섭단체(20석 이상) 구성이 가능하고, 이럴 경우 기호 3번을 받아 총선을 치를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규합하는 '非朴연대' 성격을 띠고 있다.>(오늘 조선일보)
 
 박근혜 체제하의 새누리당이 사실상 脫보수를 선언, 좌경화하고 공천에서도 전여옥 등 투사형 현역 의원들을 무리하게 탈락시키자 국민생각당과 자유선진당이 합당, 정통보수 세력의 지지를 이끌어 총선에서 제3당을 목표로 한다는 막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총선 전 교섭 단체를 구성하면 국가 보조금을 받아 선거를 치르기가 수월해진다. 기호 3번을 받아 정당득표율을 높일 수도 있다. 충청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선진당과 신생 국민생각은 총선에서 경합관계가 아니므로 상호보완적이다.
 
 새누리당의 非민주적 공천은 보수政治시장의 박근혜 독점체제가 불러온 부작용이다. 독과점은 역시 좋지 않다. 선진당과 국민생각당과 정통보수세력이 손을 잡고 경쟁-견제구도를 만들면 서로가 좋을 것이다. 박근혜씨를 유일한 代案이 아니라 여러 사람중의 한 사람으로 내려앉혀야 건강한 게임이 된다.
 
 문제는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의 집합소라는 인상을 주어선 안된다는 점이다. 그렇게 하려면 박세일, 박선영(선진당), 전여옥 의원 등 보수적 신념이 강한 정치인들이 총선에서 前面에 나서서 黨의 이미지를 '정통보수이념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념적 선명성을 바탕으로 與野의 安保 무시 행태와 복지포퓰리즘 정책을 비판,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유권자들에게 호소해야 院內 교섭단체를 구성할 만한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보수新黨은, 새누리당보다 더 오른쪽에 서지 않으면 존재이유가 없다. 대한민국적 정체성과 가치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어진 지금 새 黨이 '대한민국의 수호자' 역할을 맡아야 '한민족의 챔피언'으로서 자유통일의 주도세력이 되는 것이다.
 
 '從北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一流국가', 韓美동맹 강화, 자위적 핵개발, 법질서와 보안법 강화, 6.15-10.4 선언 폐기, 북한인권법 제정, 韓美 FTA 유지, 제주해군기지 건설 지지, 획일적 복지 반대 등의 공약을 걸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보수세력을 약화시킨 김영삼-김대중 잔존 세력이나 정상배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리려는 짓이고 패거리 정당이란 인상을 심는 자살골이 될 것이다. 다만 정치적 대표성을 상실한 호남의 보수적 성향 표를 얻는 노력을 해볼 만하다.
 
 그래도 代案이 없다면서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보수층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총선에서 院內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석 이상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총선결과 새누리당도, 민통당도 과반수를 얻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새 보수정당의 협조를 얻어야 원내 과반수 확보가 가능하다면 새 보수당이 캐스팅 보트를 쥐고 政局을 오른쪽으로 끌어갈 수 있다.
 
 이는 독일에서 자유민주당이 하고 있는 역할이다.

[ 2012-03-10,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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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새누리당 176명이 못한 일은 강용석 한명이 했으며
몇명 민노당에게 백수십명에게 몇년내내 끌려다닌 전례로보아
근혜당이 대승하면 머합니까 ?

좌파와 맞서싸운 전례를 남긴 이들은 거의 전부 솎아내어버리고
명색이 2위대선주자 대항마에 27세 정치초년 여자(비겁한 져주기전략)에 피마리들 등등
대거 구성되어있는 현실에서 근혜가 집권하면 빨갱이 때려잡는다?

되려 주한미군철수 3년 늦추고 자주국방 토대 어쩌고 끝인 이명박이 나았다는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성실님의 댓글

성실 작성일

잘 - 되 갑니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어르신들이겠지요, 머리가 헷가닥합니다. 여기 올라온 처음처럼 관련 동영상보니 물도 과거를 기억한다는데 고귀하신 정신적 귀족의 길을 걷는다던 시슴템 클럽 왜 이모양입니까?
박근혜가 좋다 싫다의 문제가 아니라 불과 얼마전까지 이제오가 최고의 좌빨이다.-족보까지 쫘~악~
대북 지원 외치는 안상수도 빨갱이다. 지만원박사님 말씀중에 . 박세일도 빨갱이다. 학교로 돌아가라~ 지박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 전여옥 여사가 언제부터 보수의 리더였던지..  전여옥이 김대중이라도 되나, 김영삼이라도 되나. 김종필이라도되나, 그저 인터넷을 비롯해서 안티팬이 너무 많아서 공천을 못받았을뿐인듯한데// 하기사 5석만 더보태면 선진당과 합하면 선거자금 로또터질테지요. 강용석~ 믿을자 못된다고 며칠전까지 난리부루스치지들 않으셨던가요? 미치고 환장하겠구랴, 노인분들 고집에. 마치 보성인가 어디 남해안 지역에 목사부부가 기도하면 죽은 아이가 살것이라고 10여일 죽은 아이를 방에두고 성경책 들고 기도하다 잡혔다는 그 신문기사를 보는것처럼 시스템 클럽의 일부 할아버님들 별나라에서 오신듯합니다. 어지간하면 이젠 로그인 안할라 했는데... 그래도 한명숙 싫어하고 정동영 싫어하신다길래 오랜 세월 관심두었었는데~~~ 박근혜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은 박근혜가 대안이 아니라 민통당.진보당 연합을 물리칠 수 있는 대안이 새누리 아닌가요?~~~ 정동영 FTA 동영상 어느분이 편집해서 올린것 중에서 지만원 박사님께서 꼭 보셔야 할 장면 정동영 ~그 땐 모올랐고오~ 연속 하던 장면 있습니다.
시스템 클럽 할아버님들(아버님들) 그 장면 다시보시면서 정동영을 비웃어하지 마시고 자신의 모습을 거기에다 대입하여보세요들~ 그땐 몰랏고.... 한명숙부터 과거 사건 반성 없이 지금 뒤집는다고 난리들이십니다. 여러분들도 과거일을 반성하는 반성문부터 올리세요들... 많은 젊은이들이 여러분들 과거에 녹아들어 지금은 이유 없이 변해버리고 망할길을 찾아들어가시는 그길을 점은이로서 따라 갈 수 없으니 내 청춘 돌려달라해야하나요? 왜 끄 땐 모르셨나요.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이 나타난 현상들인데요... 그러면서 민통당 쉬뇌들 말바꾸기 한다고 욕들 하시고 비판들 하십니까? 그땐 모올랏다고.

행선님의 댓글

행선 작성일

조갑제,전여옥이 정통 보수란는 의견에 동의 하지 못 하겠습니다.
그들은 양지만 찾아다니는 장사꾼에 남의 글 표절이나 하는 파렴
치범으로 보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그런 자들이 아닙니까.
그리고....선진당-행정수도 이전 찬성
            국민생각-행정수도이전 반대,김경제,친이 탈락자들(김영삼계열)
두 세력의 결합이 보수를 대변 한다구요? 보수의 대안이라구요?
그 어떠한 명분도 보이지 않습니다.
고래바위님 님의 의견에 대체적으로 공감 합니다.다만,할아버님(아버님)
이런 단어는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I. 퍼오신 글은 퍼온글에 올려주시고, 지 박사님이 조갑제 님의 싸이트의 글을 퍼오거나 옮겨 싣는것도 요즈음은 불편해 하시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지 박사님을 음해하는 일련의 글들을 조갑제닷컴에서 수용하여 이를 인터넷 예절수준에서라도 삼가케 하여 달라, 내지는 경고에까지 갔으나 이를 듣지않고 음해의 글들을 계속 수용했음으로 소송중에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II. 2002년 대선을 4개월쯤 앞둔 8월, 전여옥이 한나라당에 들어가기 전, 가수 조영남과 평론가 전여옥이 정치를 놓고 대담합니다;
 
전여옥: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좋겠다. 이번 대선에서는 가난과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다. 자수성가한 사람 말이다… 그래서 이회창씨보다 노무현씨가 낫다고 생각했다. 부산에서 2년반 동안 요트에 미쳤다고 알려졌는데 그것도 마음에 들었죠. 단순히 호화생활을 했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실컷 놀아봤으니 앞으로 사고 덜 치겠다고 생각했다.” 전여옥이 노무현을 지지한다. “사실 저는 햇볕정책 지지자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희석된 건 다 햇볕정책 덕분이었다. 어차피 통일은 될 텐데 적대시하면 할수록 통일비용만 올라간다.” 전여옥이 DJ 지지자인가, 기자가 끼어들어 묻는다. “하지만 서해교전으로 우리 군 5명이 죽었다.” 전여옥의 답변. “정말 돌 맞을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휴전국이기 때문에 어차피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분단국에서는 있을 수 있는 사건이다.”  [최종편집 2009.05.18 21:02:20 당시기록] [주간조선에 실린 좌담]
 
'노무현이 낫다'던 전여옥의 변신(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 (펌)  / 문화일보 2일자 오피니언 면 '오후여담'에 윤창중 논설위원이 쓴 '전여옥 이야기' 중에서.

최병렬 권면으로 한나라당에서 금뺏지 단 전여옥이 입에꽉꽉차게 하던 말들은 모두 그 중심 깊이에 있는 마음과 다름이니 자기를 지도하고 감싼 당을 배신하고 그 윗선을 배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 변신과 배신을 자주하며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깨진그릇, 그 깨진 바가지는 꿰매 쓰지 못합니다. 한번 배신하고 회개없는 자는 다시 배신한다.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지만원 박사님 시사하신 말씀에서]!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소한 전여옥은 근혜보단 훨씬 밥값했습니다
최근글에선 박사님도 그녀의 말이나 행동을 보아 감명받았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김대중나 노무현을 10년전에 지지했다고 그걸로 꼬투리접기에는
민주보상법반대로 폭행까지 당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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