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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애국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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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3-06-01 12:59 조회2,92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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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애국자 노선!

애국자의 노선에도 두 종류가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변절할 수 없는 하늘이 낸 진성 애국자요
또하나는 시류에 영합하며 살아가는 직업적인 안보장사꾼, 즉 사이비 애국자이다
처음부터 안보 장사꾼이 되려고 하지 않았지만 잘못된 선택이나
후천적인 탐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장사꾼으로 전락하고 만 짝퉁애국자도 있을 것이다.
어쨌던 사이비 애국자는 국가는 물론이거니와 본인에게도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보수계 대명사로 군림해온 조갑제 기자를 본다

그동안 지박사님과의 갈등 양상도 수차례 보아오면서도 반신반의하였고
최종 판단을 유보하며 오늘날까지 지내왔다
그러나 이제는 최종 결론을 내릴때가 된것 같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아 안다고 한 성경말씀처럼 그에게서 잘못된 열매를 보고서야
최종 그의 정체성을 확인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조갑제 기자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선택과 길에 들어서 있다
조갑제 기자가 믿는 5.18에 대한 진실은 본인이 더 확실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5.18에 북괴군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신념으로 믿고 있어도 문제고,
북괴군이 왔었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지만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어도 문제다
어느쪽이던 다시는 그가 번복하여 5.18에 북괴군이 왔었다는 말을 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의 입에서 잘못되었음을 번복하여 5.18에 북괴군 개입을 시인하는 말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기적중에 기적이 될 것이다.
연민의 정도 없진 않지만 이제는 우리가 조갑제를 버려야 할 이유이다.

자연의 이치상 추수때가 되면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역사 공부를 통하여 역사의 위기때마다 여러 충신을 본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마다 단 한사람 누군가의 목숨건 진실한 한사람을 보아왔다.

작은 거인 지만원 박사!

작금의 이 암울하고 혼탁한 대한민국 시류에 정금같이 빛나고
눈물겹도록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일당백 지만원,
작은 거인 지만원박사 !!!

세계적인 씨스템석학이 허구헌날 동네재판에 시달린다.
이거 해외토픽감 아닌가?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도금은 벗겨진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사실상 지금까지- 조갑제의 역량, 준비, 판단력이 우리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이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5. 18이 그의 무덤이 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히 접근해 들어가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서 5. 18은 그 불안한 뚜껑을 열어 사실 자체와 그 본질을 해체하여야 한다. 그것은 영원한 미라가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좌우를 초월하여 이를 알아야 한다.

괴벨스가 갈파한 “더러운 모략이 도처에 깔려있고 인류란 악(惡) 그자체이다”란 말이 우연히 던져지는 아포리즘이 아니다.
조갑제란 영향력 있는 지식인이 자신을 유폐시키고 있다. 그것을 자신도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조갑제 기자는 2017년의 패권에 대한 구도를 그리고 있다고 보아진다.  그러나 향후 5.18은 대한민국의 정신세계에 일대 전환을 가져 올 것이 틀림없다.
진실이 밝혀진다는 말이다!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처럼 시류에 영합하지 아니하고 절개를 지킬수 있는 애국자가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부디 이 혼탁한 세상에 작은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현우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그 어렵게 깐 호박씨 한입에  다 털어 넣고 "다 먹었습니다" 하고 끝나 갈 시간이  다가 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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