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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섹스를 참지 못한다? / 윤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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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3-06-13 00:28 조회3,36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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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섹스를 참지 못한다.

윤창중이 박근혜대통령 미국 순방 중
누군가에게 했다는 말이다.
이 한마디 말로 國寶(?)격인 그의 성추행은
사실일 가능성이 완벽해졌다.

그는 갑짜기 굴러들어 온 권력에 취했다.
거기다 평소 즐겼던 술과의 相乘작용으로
理性은 설 자리를 잃은 것이다.
그의 술버릇은 定評이 나 있는 것 같다.
그는 "룸싸롱 두더지"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룸싸롱.
안철수가 否認했던 그곳을
윤창중은 굴을 파며 애용했다.
술과 여자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다.
그는 이곳에서 그들만의 섹스문화를 익혔을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
우리는 잘 모르겠으나
대통령의 입(口)이니 권력은 분명한 것 같다.
그는 初場부터 권력에 취했다.
소문에 청와대 참모들과 不和가 심했다고 한다.
아마도 獨善과 獨斷이 원인일 것이다.
160여명의 참모와 직원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고 한다.

외국 순방.
대통령의 외국 순방은 비상사태나 마찬가지다.
한치의 放心이나 逸脫행위는 용납이 안된다.
그런데 그는 술을 마셨다?
그것도 수행 인턴가이드와?
우리는 想像이 안된다.
어쨋든 그는 그것을 超越하여
여자와 술을 마시면서 권력에 취한 것이다.

내가 대한민국 청와대 대변인인데
너는 내 말을 들으면 복이 넝쿨째 들어올 수도 있다며
그를 懷柔했을 것이다.
그는 공직자의 신분과 대통령 공식행사는 망각하고
권력에 취해 룸싸롱 두더지가 되어 섹스를 탐했다.
 
그의 失策은 이것이다.
그는 권력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권력의 칼은 상대뿐만 아니라
나를 향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렇게 오랜동안 권력자를 취재했던 記者가
그것을 몰랐다는 것은 奇蹟에 가깝다.

그는 독선적인 印象이다.
그의 칼럼을 읽어보면 느낀다.
그래서 그는 敵이 많았을 것이다.
공직자는 버려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공직자는 명예 하나로 버텨야 하는 것이다.

윤창중.

그는 명예를 술과 섹스로 바꿨다.
그것이 그의 불행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끝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권력을 잡아보지 못해 잘은 모르겠으나 권력을 잡은 놈들의 눈에는 모든 사람들이 먹잇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게다.  그러니 항차 여자는 어떻게 보이겠나...?

푸른호수님의 댓글

푸른호수 작성일

미국경찰발표도 안 나왔는데 인턴과 섹스를 했다고 단정하는 팩트가 무엇입니까? 끝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그런 말도 '안티윤'들이 슬쩍 흘린 '~카더라'라면 사람 하나 완전히 죽여놓고 마지막으로 관뚜껑에 못질하는 것일 수도...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또 다른 각도로, 위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 이번 사태는 평소 그의 그런 성향을 교묘히 이용한 특정그룹의 의도적인 작전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작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이 사태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포스트에 전부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라...거기다 또 그 말 많은 一者까지 관련된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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