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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8 안철수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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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sunbee 작성일13-12-03 07:44 조회1,765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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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8 안철수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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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압축해보면, 일반 국민들은 안철수가 성공하든지 실패하든지 별 관심이 없다. 그러니 결국은 안철수 신당을 만드는 핵심 인사만이 어떻게 하면 성공 할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다. 그렇다면 핵심 측근은 몇 명이 될까. 1,000명은 될까, 1,000명이라면 너무 많은 숫자이기 때문에 핵심 인사라고 할 수는 없겠지, 그렇다면 결국은 10여명 정도가 안철수 핵심 측근이다고 말 할 수 있겠지, 그렇다면 10명은 누군가, 이 사람까지 10명, 저 사람까지 10명, 뒤죽박죽 10명이 되겠지, 그래마, 대충해서 10명이라고 하자. 이들이 과연 얼마만큼 현실을 알고 신당을 창당할까. 이들 대부분이 서울에 사는 서울 공화국 사람들인데, 전국을 현실적인 시각에서 보고 있을까. 또 나이가 적은 사람들인데, 60대 70대 80대 사람들과 융합할 수 있을까. 안철수는 조선나이로 말하면 52살(62년생)인데, 측근들도 모두 이정도 나이인데, 이정도 나이면, 이 연령층에 속하는 자들은 천하를 모두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과연 장년층 이상을 흡수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것을 검토 해보면 안철수가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한국 정치 현실을 보면 성공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기타 야당들이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치 집단이고, 국민들은 기존의 정치집단에 혐오감을 느낀다. 그 이유는 보통국민들이 말하는 어투에서 알 수 있다. <정치하는 놈들 다 도둑놈들이다>. 이 말이 한국정치 현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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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이 성공 할 수도 있고 실패 할 수도 있겠지만 성공할 수 있는 측면에서 본문에 들어간다. 즉, 안철수 신당이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그러니 안철수 핵심자나 지지자들은 잘 읽어보시라. 공감하는 것이 있으면 소주 한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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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가 정치적 인기가 있는 까닭은.

정치하는 놈들 다 도둑놈들이라고 국민들은 생각하는데, 백신을 만들어 공짜로 배포했다. 여기에 국민들은 큰 공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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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상이 청순하고, 해맑다, 그러니 도둑놈 같이 안 보인다는 것이 보통국민들의 시각이다, 나중에 도둑놈이 될 지라도 지금은 도둑놈 같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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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철수 신당의 아주 큰 장점이다.

또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하면 청순하고, 도둑놈 근성이 안보이니 정치를 잘하지 않을까하는 기대심을 유발시킨다. 철수가 이러하니, 측근에 있는 다른 사람도 이러 하겠지, 나이가 어리니, 도둑놈들과 접촉이 적었을 것이다. 그러니 안철수 신당을 지지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적 정서가 저변에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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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창당하는 핵심 측근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신당의 운명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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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당의 정치성향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신당의 정치성향은 특정되지 않아야 한다. 신당에 참여 한 사람, 절대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정치향방이다. 그러니 특정한 정체성을 확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억지로 한다면 민주적으로 민주정치를 한다고만 하면 된다. 당 운영도 민주적으로 한다, 이것이 최상의 신당 정체성이다. 비록 안철수 개인 인기에 의한 창당된 정당 같이 보이지만 당의 정체성은 <민주정치>이다. 이것으로 적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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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원권리를 평등하게 보장하라.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논리지만, 대한민국 정당사에 당원권리를 보장했고, 보장하는 정당이 없다. 현재의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을 보면 당원전원에게 평등한 권리 보장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당들 중에서 최소한의 당원권리를 주는 정당이 오히려 통합진보당이다. 이 통합진보당이 당 운영은 합리적인데 너무 좌파로 치우쳐 있어 보통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어렵고 기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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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은 모든 당원에게 평등한 의무와 평등한 권리를 보장 하라.

이것만 한다면 안철수 신당은 신바람을 일으키는 태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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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리가 평등하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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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 조직과 당원 모집방법

당원이 없는데 당이 존재하겠나!

당 조직과 당원모집은 맨투맨 작전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마, 안철수 신당도 이렇게 할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맨투맨 작전으로 안철수 세력을 확산 했다. 이번 신당 창당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나 한국정당사에나 모두 이런 식으로 했다. 고로 안철수 신당도 이렇게 할 것이다. 이것이 최적의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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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안철수 신당은 기존 정당과 같이 맨투맨작전으로 세력을 확장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정당이 탄생한다는 의미이지, 참신하고 신선한 정당이 탄생한다고 볼 수 없다. 고로 안철수 신당도 민주당이나 새누리당과 똑같은 정당이다.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이렇게 해서야 새로운 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나. 그러면 다음단계로 넘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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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는 이차적으로 당원을 공채하는 것이다.

당원 공채를 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과연 안철수당이 이렇게 하겠느냐?

공채하는 당원은 안철수와 전혀 인맥이 없는 일반인들인데, 진정한 黨 세력 확장은 이런 방법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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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철수당은 추수가 끝난 가을 들판에 이삭 주어려 하면 아니 된다.

내년 지방선거에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에서 공천에서 떨어진 이삭을 주어 두지에 넣으려 해서는 안 된다. 이삭은 이삭이고, 안철수 농사꾼은 알곡식이 곡간에 들어오도로 타작을 하여야 한다. 또 흘러간 물이 방아를 돌릴 수 없는 거와 같이, 이미 퇴물을 찾아 공천을 주고, 출전을 시키면 안철수 신당의 이미지가 시궁창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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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하겠지, 이사람 저사람 다 뿌리치면 사람이 없다고 탄식하겠지, 그러나 걱정하지 마시라, 대한민국에 참신하고 신선한 사람이 수 만명이 넘는다. 인재는 철철 넘치는데, 사람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가령 A라는 분야에 전문가를 찾으면 전문가가 수백 명이나 있다. 이 엄청나게 많은 인재를 당 핵심인사와 인맥이 없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배척을 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당선가능성이 있는 광주광역시장 후보자를 예를 들면, 광주지역에 시장이 되면 누구보다도 더 잘 광역시를 발전시키고 광주시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사람이 한 두 명이겠나. 모든 것을 검토해보고, 가장 적합자가 B라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평소에 정치권에 맴도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로 공천을 받지 못한다. 공천을 받으려면 썩은 정치판에 함께 춤을 추어야 한다. 부패한 정치판에 부루스나 디스코를 잘 추어야 공천을 받는다는 것이다. 안철수도 부패한 춤판을 벌릴 것인가. 부패한 춤판 부루스를 쳐봐라, 철수도 기존 정당과 똑같다. 그러면 민주양이나 헌누리씨가 훨씬 더 몸집이 커서 춤을 잘 추고 있으니, 철수씨는 춤출 곳이 없으니 튕겨 철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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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철수 신당 공천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신당이기 때문에 상향식 공천 제도는 할 수가 없다. 혹자는 할 수 있다고도 할 것이다. 이런 자는 정치 정자도 모르는 이상주의자이다. 신당은 하향식 공천을 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시간이 없고 당원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방 선거는 하향식으로 하고 다음선거 부터는 상향식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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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식으로 한다면 철저하게 검토를 해야 한다.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후보자가 복수가 될 것이므로 후보자 당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후보자 심사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천 후유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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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영남지역은

인구가 5만 이하 지역은 전국어디에나 기초자치단체장을 당선시킬 수가 있다. 이것은 현행선거법제도가 잘못되어 그러하다. 안철수 신당은 이것을 노려야 한다. 안철수 핵심자들은 이것을 이해하시겠나. 그러므로 영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은 잘만 하면 상당수 단체장을 건질 수가 있다. 잘 생각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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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철수 신당에 3류 정치인간을 모으면 아니 된다.

새누리 당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민주당에서도 버려진 오도 갈대도 없는 3류 정치 낭인 집합소가 되면 아니 된다. 또 이들을 외면 할 수도 없겠지만, 안철수당은 인재를 영입하고 인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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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구당 위원장 선정은

지구당 위원장이 중요한데, 신당은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누가 지구당 위원장을 하느냐에 당세가 좌우된다. 특히 부산을 제외한 영남권이 문제인데, 이 지역에서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지구당 위원장으로서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하고 공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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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이외는 지구당 위원장을 쉽게 모집할 것이다. 그러나 특히 대구 경북권이 문제인데, 여기서도 인재는 철철 넘친다. 추수한 들판에 이삭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알곡식이 들판에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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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위원장은 임기는 1년으로 하고,

지구당 위원장은 학력은 최소한 4년제 대졸자로 하고,

지구당 위원장은 나이는 55세 이상인 자로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좋다.

지구당 위원장은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력자가 좋다.

지구당 위원장의 조건이 반드시 공직선거에 출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구당 위원장은 지구당을 관리하는 관리인 차원에서 선정해야 한다.

지구당 위원장은 지구당 당원들에게 밥 한 끼 살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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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구당에 중앙당에서 임명하는 사무국장제도를 두는 것이 좋다.

지구당 사무국장에게 무보수로 사무국장 임무를 할 수 있는 자를 중앙당에서 임명하는 것이 지구당 관리 차원에서 효율적이다. 현재 대부분 지구당 사무국장은 지구당 위원장이 임명을 하니 부조리가 아주 심하다. 지구당위원장이 자기 사람을 심어 놓고 지구당 운영을 횡포를 부리는 것이 어제 오늘이 아니다. 특히, 대구 경북 야당이 심하다. 지구당 위원장의 부조리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사무국장은 중앙당에서 일정한 교육을 시키고, 그런 자를 사무국장에 임명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지구당 관리만 잘 되면 신당은 받드시 성공한다. 그리고 추후 수권정당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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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unbee가 안철수 핵심 측근에게 물어보자.

안철수 당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동참하려 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가 철수가 이뻐서 그러는 줄 아시나, 그렇지 않으면 철수가 돈이 많으니 돈 한보따리 줄 것 같으니 좋아 할 것 같은가. 왜, 이들이 기웃거릴까, 한 번 생각해보셨는가. 여기에 핵심 측근들은 명쾌한 답을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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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원들이라면 대부분 안철수보다 나이가 많다, 이런 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자 밑으로 들어가고 싶겠나, 철수 핵심 측근들 입장에서는, 왠 나이 타령이냐 하겠지, 자, 철수 핵심 측근들 나이가 52살 전후인데, 이를 기준으로 10살이나 20살이나 적은 42살이나 32살이나 되는 어린 애들 밑으로 들어가겠느냐고 생각해보라, 52살 입장에서는 32살이 어리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나 그들도 알 것을 다 아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사회경륜과 경험이 52살에 비하여 턱없이 모자라는 사람들이다. 이 부분은 철수 핵심 자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고,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철수보다 10살 20살 많은 자들이 철수를 볼 때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겠느냐고 생각해보시라, 답은 똑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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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지망생들은 대한민국 정치현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공천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려면 우선 돈이 많이 있어야 한다. 韓國政治는 돈 政治다. 이를 부정하는자는 선거에 출마할 수가 없다, 돈정치를 부정하는 자는 영원한 이상정치를 구현하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이것은 보통 국민이 너무 잘 알고 있다. 모르고 있는 자라면 환상정치가들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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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는 가진 자들만의 정치다. 세계사의 정치도 가진 자들만의 정치다.

그러나 이것이 무너질 때도 되었다. 다만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문제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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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특별당비니, 특별헌금이니, 사과상자니, 하는 것 없이, 공천 희망자에게 철수 호주머니 돈을 끄집어내어 보태어주면서 출전을 독려 하여야 할 판이다. 그러니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철수 신당에서는 불화음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철수 신당이 성공하고 나면 차기선거부터는 기존 정당 같이 똥물이 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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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이

3년 갈 정당을 만들려면 철수 호주머니 틀어서 공천을 하고!

30년 갈 정당을 만들려면 당원을 공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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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고대하고 있다!

바꾸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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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3.

떠돌이 과객 kimsunbee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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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 할 사람 이리로 연락하세요 / 010-3516-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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