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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표에 불을 붙인 김용민/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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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06 10:54 조회18,94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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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재밌는 인과응보와 부산물


'막말돼지, 똥물돼지, 붉은돼지 지옥에나 가라!!' 는 말을 듣고 있는 김용민이라는 자의 선거 사무실에, '어버이 연합' 과 '레이디 블루'라는 여성단체에서 나와서 김용민 사퇴를 강력히 주장하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두 단체 모두 고맙기 그지 없는 일 아니겠는가? 분노하는 모든 국민들을 대신해서 발걸음을 한 것이고 피켓, 플래카드까지 제작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구라' 라는 막말 개그남이 이름이 뜨게 된 동기는 어떤 행위를 입과 손으로 묘사하면서 " '구라'라는 이름이나 하는 짓거리나~" 하면서 머리에 남게되어 유명세를 탄 것인데, 이 글에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좀 그럴 정도로, 이것 역시 성적인 행위이다. 초록은 동색이란 말대로, 구라눈엔 용민이가 이뻐뵜는지, 지원 동영상을 제작해주기로 맘을 먹었는데, 결국은, 구라 덕에 용민이가 완전 나락에 빠지게된 것이다.


나. 번져가는 즐거운 파문

김용민에 대한 범국민적(성별, 연령의 고하를 막론한)인 분노의 목소리가 고조되는 와중임에도, 손학규는 김용민을 가리켜 '정의의 사도' 라고 좌파식 비틀어 옹호하기를 했고, 이정희는 김용민을 신뢰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다고 다시 한번 골빈 지지를 보였으며, 한명숙이는 걱정된다는 말 만을 남긴다. 김용민이 훌륭한 사윗감으로 뵌다던 空(빌 공)지영이라는 소설간지 뭔지는 "애정이 있으므로 무거운 사과를 요구한다" 고 했다.

지금 현재, 민통당 내부에서도 김용민에 대한 찬반논쟁이 일고 있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양심이 터럭 만치라도 있는 자는 김용민 사퇴일 것이다. 암튼간에, 이렇게 번져가고 있는 '막말돼지 파문' 이 워낙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고 있기에, 민통당으로 갈 표가 무더기로 날아갈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이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민통당 내부에서 그들의 폐부를 찌르는 더 아픈 화살은, 소위 '진보'라는 진영에서도 막말돼지를 규탄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가 더 있다. 이 막말돼지는 2007년 인터넷에 '친노세력은 똥물 보다 못한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었단 사실이다. 친노무현, 친김대중으로 들 끓는 민통당이 자신들을 똥물보다 못하다고 했던 김용민이가 나꼼수에서 추잡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후보로 만들었던 것인데, 이 대목에서 김용민이도 출세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임을 알 수 있는 바, 자기가 '똥물 보다 못하다고 본 것들이 있는 당' 후보로 나섰으니 말이다.


다. 막말돼지 사태는 긍정적 변환점이 될 수 있다

젊은 유권자 층이나, 연세 지긋한 유권자 분들에게나 공히 역겨움을 준 것은 물론, 유궈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에게 미움을 산 것이며, 민통 진통 이 두 당에 속한 대표니 지도급 계층에 있는 자들의 막말돼지 비호의 역겨움과 더불어 이번 총선에 임하는 유권자들에게 저 따위 인간들은 대한민국에 존재할 필요가 없으며, 국민의 代辨인으로서의 자격은 커녕 大便자로 보게 되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것이다.

또 한가지는, 우리의 대단히 중요한 국책사업의 반대를 선동질 해온 민통 통진이었고, 그 반대가 그들이 했던 찬성의 자세를 뒤집으면서 말의 번복을 뻔뻔스레 했다는 것까지 상기시켜 줄 것이므로, 더욱더 확실히 이 두 집단에 대한 배타심을 갖게 만들 것이다. 아울러, 사실, 이 중대한 시기에 입에 올릴 가치도 없는 김미화네, 공지영이네 , 김제동이네 라는 섣부른 좌파 무리들의 사찰놀이나 말 장난도 반공표를 부채질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점이다.

민통이나 통진에서는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만들었다고 내심 괴로워들 하겠지만, 대한민국으로 볼 때는 - 민통 통진의 지향노선과 붉은 무리들의 추잡하고 야비하며 더러움을 만천하에 알리는 희생제물들로 김구라, 김용민, 김미화, 김제동 등등이 된 것이므로 - 대단히 잘 된 것이다. 아마도, 한국의 선거판세를 눈이 빠져라 볼 애송이 정은이라는 놈도 지금 이런 붉은 무리들의 희생양을 보면서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호기에, 이런 호재가 나왔을 때, 분명하고 똑똑한 보수 세력의 당이 확실한 공약을 천명하고 국론과 선거 분위기를 이끌어 감으로써 국가의 안정과 국민들이 든든히 여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별로 그렇지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암튼, 이번의 막말돼지사태가 국운을 살려주는 계기로 보고 싶으며, 아직은, 신의 가호가 대한민국에 서려 있음을 느낀다.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김구라 김용민, 이 놈들은 지 애미 애비도 눈에 뵈지 않고, 자식 교육도 개판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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