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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경찰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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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4-09 13:02 조회17,31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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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600만이라는 유태인을 학살한  만고의 악마임은
누구도 부정못한다
그러나,
그 당시 유럽은 유태인을 경멸하는 풍조가 팽배해있었다.
라스콜리니코프(죄와벌의 주인공)가 죽인 전당포 주인도 유태인이다
여러 고전속에서 유태인은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로 매도 될정도로
여건이 좋지 않았다.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맘놓고 유태인 학살을 저지른게 히틀러 아닌가 생각한다.
고로 유태인 학살의 미필적 공범은 유럽의 모든 시민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수원 20대 여성의 납치 살해사건의 내막을 살펴보면
경찰의 책임이 큰것은 사실이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통화내역 시간을 속였고.
피해자의 위치 파악이 급선무인 112 신고센터의 전화 접수자의 한가한 질문도 어이가 없다
휴대폰 위치 추적결과 150m까지 범행장소를 적시 했는데,
묵살하고 엉뚱한곳을 뒤졌다고한다
여기 까지는 조현오 경찰청장이 사퇴할정도로 경찰 책임이 크다
그러나,
촌음을 다투는 일선 경찰들의 범행장소 수색의지는 경찰만의 잘못이 아니다

경찰을 화염병으로 불태워 죽이면(동의대 사태) 민주화 유공자가되고
경찰이 시위대와 충돌하여 부상을 당하느것은 그럴수도 있는 일인데,
시민이 하나 다치면 시민 잡는 경찰이라고 대서특필한다.
인권이라는 수갑으로 경찰 손발을 묶어 놓은것은 주사파들이지만,
그것에 동조한것은 다수의 얼빠진 국민들이다.
우범지대 cctv 설치 한다고 하면 초상권,인권 침해하면서 나발을 불어댄다
하루에 cctv에 노출되는 통계까지 들먹이면서
100% 완벽한 제도가 있을수 있는가?
그 지역에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한 사람을 살릴수 있었을것이다
내가 초상권 침해좀 당하면, 한 사람은 생명을 구할수가 있다.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예이지만,
경찰 손발을 인권이라는 수갑으로 묶어 놓으면, 
그 피해자는 바로 내가 될수도 있다.

일선 경찰 입장에서는,
밤10시 30분이 넘어서 주택을 수색하면
뭔가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피해의식을 절감하지 않을수가 없다
경찰 직무규정에는 위급상황에서는 주택 수색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만에 하나 단순한 남녀 다툼이었다면, 
한 밤중에 경찰이 들여 닦쳐  온동네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어
잠을 설쳤다고, 야단법석을 떨게 뻔하지 않은가
목격자도 바람난 아내 끌고 가는줄 알았다고 한다

이렇게 경찰에게 피해의식을 주입하여 무사안일로 근무하게 만든것은
얼빠진 국민과 주사파들의 계략이라고 본다
이명박의 중도 실용에 딱맞는 근무태도다.
중도실용의 본질은 무사안일이고.
피해의식에 젖어버린 경찰들이 할수있는 최선의 근무방침일수 밖에 없다
경찰을 이지경으로 만든 국민과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 






 











 








댓글목록

조국찬가님의 댓글

조국찬가 작성일

주사파빨갱이들의 남조선 경찰 무력화 음모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Red judge에 있습니다.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20-30대 많은 청년들이
주사파가 몰고가는 좌파 빨갱이 정당들을 지지하고..
중도 정당까지 좌파정당으로 취급하니...

6.25를 겪은 전야 같은 사람들이나 겨우 ㅎㅇㅎ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일조풍월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온 국민이 썩었으니 경찰도 어쩔 도리가 없는 거죠.
경찰 이전에, 이런 일이 백주 대낮과 야밤을 가릴 것 없이 전국에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란 거죠.
공공의 권력인 경찰을 두들겨 패죽이고, 태워죽여도 (부산, 용산 화염병사건... 등등 ...)
민주투사라 명명되고 보상금 타는 세상이니까
경찰이 적극적 대응을 할 수 없는 풍토가 문제입니다.
지구상 어떤 나라에 경찰이 이렇게 병신취급 받는 경우가 있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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