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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 지 만원 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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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7-01 07:57 조회1,922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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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池 萬元 逝去

본 시스템클럽 사이트의 개설자이신 지 만원님이 오늘 새벽 고문에 의한 충격으로 사망하셨으며, 따라서 본 사이트는 오늘 밤 12 (내일 아침 0)를 기하여 문을 닫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약 지금 이런 소식이 전해지고 가상 처럼 본 사이트가 폐쇄되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어디에서 무슨 주제로 글질을 하겠습니까? 지도자가 없어졌다고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물거품으로 돌린 채 사라지는 꼴을 바라만 보겠습니까? 아니면 쓰러진 지도자의 뒤를 이어 이전 보다 더욱 굳은 각오로 그 지도자의 유지를 받들어 자유 애국 민주화 운동을 목숨걸고 계속하여 성공시키겠습니까?

박 종철과 이 한열의 죽음으로 인하여 6.29 선언이 이루어진 것 처럼 우리는 이번 지 만원 님의 고소건 재수사를 기화로 자유 애국 민주화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 고 박 종철과 고 이 한열 처럼 우리의 지도자에게 그러한 불행이 닥치기 전에 말입니다.

저들은 지금 그들의 상대가 개인 지 만원 한 명이라는 점에 고무되어 의기양양하게 기세를 올리지만 수가 늘어나서 많은 국민이 지 만원 님을 지지할 경우에는 꼬리를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기선을 제압하는 선수를 칠 때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최신글 5767을 정독하였습니까? 칠순 노구의 지 만원 님은 지금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십니다. 아니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기를 고무하십니다. 당신만으로는 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면서 이제는 우리 각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요청하십니다.

이번 사건과 또한 그와 관련된 글들을 통하여, 이제까지 제가 주창하던 시스템클럽 전문 소위원회제안에 대하여 왜 지 만원 님께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신지를 이해했습니다. 저의 제안에 반응하는 것을 통해서라도 더 이상 한 개인 지 만원에게로 집중되는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음이 더욱 현명하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인것으로 짐작합니다.

지금부터는 모든 글질의 주제가 지 만원 님의 구조 및 자유 애국 민주화 운동과 무관한 것이라면 일단 추후에 게재할 수 있도록 보류하시고 모든 생각과 궁리를 이상의 두 가지에 집중하시어 작금의 사태가 판세를 뒤집는 전환점으로 쓰여지도록 총력을 모읍시다.

2014-06-30 차기 대통령

댓글목록

섬마을님의 댓글

섬마을 작성일

지나친 제목과 벌건글씨(위)군요...
심장 약한 늙은이들의 가슴을 누가 책임집니까?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제목부터 다른 표현으로 순화해 주십쇼.
여기는 중노년층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은 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기왕에 글 올리시는 거 글씨의 크기를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글씨 알이 너무 작아 눈이 아립니다.
11호로 키워 올리시면 좋을 듯.....

파평산님의 댓글

파평산 작성일

동감합니다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이 닥처도 이 일들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1975년 4월 30일 월남이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뚝섬의 홍익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이 뉴스를 듣고 분을 삭이며 노트 하였습니다
타산지석이요 반면교사이기 때문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도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였지요
그런데 그 시점보다 더욱 위태로워진 현실의 대한민국입니다
그간 몇명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내가 느낀것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었다는것입니다
특히 두 인간은 더욱 그러하며 정치에서의 권모술수를 느껴 분함을 삭일 수 없으며 지만원 박사님과 같은 애국심을 가진 대통령이 탄생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애국에는 노년이 청년이 남녀노소가 있을 수 없으며  마음과 행동이면 족합니다.
동행합시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謹弔 池 萬元 逝去
이런 소식을 접하고
분노가 저항이란 행동으로 표출 시킬
애국보수우파들이 과연 몇이나 될가요

평소
글질이나 하면서
자신의 울화통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곳 사이트에 방문하고 또한 추천건수나 많이 올려지고
그것으로 위로 받고 - 그 정도의 위인들이 가득찬 곳 -
아니기를 바랄 뿐 입니다 -

결정적인
시간에 뒤로 빠지는 기회주의자들이라면
이곳 아니래두 다른 장소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
그래서
보수들은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뜬다지 않겠소 -
각설하고,

지박사님,
전라도 광주에 껄려가셔도 살아나오신 경험이
이번에는
반전시킬 큰 기회가 주어졌다고 다짐하시고 
마지막 의지를 굳히시길 바랍니다 -
지박사님이 애국자란 증거는 시스템크럽 곳곳에
증명되는 글과 재료가 있지 않습니까

반전의 기회 입니다 !
필승 입니다 !

AAAplus님의 댓글

AAAplus 작성일

아침부터 글로 심한 욕이 나오네요, 아무리 이곳이 개병대 출신이 많다고 하지만 이분은 늘 빨갱이 싫다면 빨건글도 도배를 하지않나 참 이제는 이곳도 .. 아니지 중이 절이 싫은데 그냥 말없이 떠나야지..
제방 나라를 위하고 속이 터지더라도 좌빨꼴통들 처럼 이따위 글로 노인들 심장 떨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작 그리 마음이 좆같다면 필승정신으로 가스통 메고라도 구퀘청사앞에서 터뜨리 버리시던가 그리도 못하면서 지금 힘드신분 생사람 고인 만드시니 참 한심하군요...다시는 안보겠지만 이곳에 우국충성 강한분들도 많기에 한마디하고 떠납니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지도자는 두가지 형이 있습니다. 항우와 유방 같은, 자기 혼자 모든 걸 해결해 온 항우 같은 독단 형은 다른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사람 중에 인재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따르는 조직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게 보는 식견입니다. 그렇게 굳어지기 까진 주위의 도움보단 홀로 개척한 것에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조직이 있다면 위원회는 반듯이 만드어 져야 당연하나 단 거기 참석하는 위원은 호적등본을 제출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인다고는 하나  맨 날 제자리 걸움만 하다가 해여 질 겁니다. 지겹도록 경험해 온 바입니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애국 투사 지만원 박사님을 비롯하여 일치단결하고, 안 계실 경우를 철저히 대비하자는 내용은 좋으나,
회원들께서 제목을 보는 순간 기분이 나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심정을 가눌 수가 없으므로 좋은 제목도 많은데 하필 저런 제목을 붙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제목 : 애국 투사 지만원 박사님의 빈자리를 대비합시다.
          애국 투사 지 만원 박사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구로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밤새 변고를 당하셨는줄 알고 심히 놀랐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차기... 님, 제목을 바꾸실 수는 업는지요???
충격요법이 지나치면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죽습니다.

시스템클럽의 움직임이 아무리 느려터지고, 답답해 보여도,
이곳에서는 온힘을 다해 나름대로 험한 길을 헤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에 이 글을 보고 외출했다가 돌아와 이제 멘트를 올립니다.
나가 돌아 다니는 내내 뭔가 찜찜한 기분이었습니다.

의기양양한 젊은 혈기에는 불의를 보고 칼 빼들고 달려나가면 당장 불의가 물러날 것 같지만,
어디 세상이 그리 녹녹하던가요???

더구나 차기...님은 해외에 계신 것으로 아는데,
강건너에서 불구경하는 입장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멀리서 감놔라 배놔라... 말만 하지 마시고.
청와대 앞, 여의도 땡볕에서 시위하시는 지박사님을 위하여 시원한 음료수 값이라도
보내보세요.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그런 글,
아스팔트에서 땀흘리시는 분들께 채찍질이나 하는 글은 기분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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