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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언론조작 보도, 실제 확인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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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14 00:54 조회5,80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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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에서 남자 고등학생 녀석들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끼우고 두런 두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문득, 얼마 전 언론의 보도내용,

"고교생들 90프로 정도가 천안함 피폭이 북괴 소행이 아니라고 하더라"

이게 의아스러웠고, 그랬기에 직접 물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녀석들이 뒤에서 차가 오니까 슬쩍 비켜주는 틈에
바로 그 녀석들 옆에다 세웠다.


"어이, 학생들 잠시 뭐하나 물어볼까?"

-- 네 그러세요  뭔데요?


" 아, 다름 아니라 천안함 사태 알지?"

-- 네


" 그거 어케 생각하니?, 북괴의 소행이야 아니야?"

-- 그거 북괴가 한거 맞는데요, 근데 왜 그러시는데요 ?


" 아..일부 언론에서 고교생 90프로가 그게
  북괴 소행이 아니란다고 보도를 했거든
  그래서 물어본거란다. 니들 고교생 맞지?"

--아 네, 고교생 맞습니다


"그래 고맙다, 공부하느라 힘들겠다 잘 가자~"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또 한동안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북괴가 한국동한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그러나, 그 당시에도 학생들과 이야기 해 본 결과 하는 이야기 들이

" 아 그거 당연한거잖아요, 대체 어떤 애가 그리 알지? 이상하네요"


*********************************

이렇게,

일부 언론이라는 것들은 정치인들의 지지율은 물론
자라나는 청순하고 이쁜 우리 학생들의 의견까지도
왜곡해서 보도를 함으로써 국민 생각을 세뇌시키려는
꼴 같잖은 수작을 벌인다.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지금 우리나라에 걸레 같은 언론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들 믿지 않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common sense 님, 님의 글은 언제나 무게있고 내용이 충실하십니다.
한데, 이 글은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희망사항으로 보입니다.
지나가는 한두명의 학생들 이야기 만으로 판단하기에는 그렇다는 뜻입니다.
이것으로 서울시장이, 교육감이 빨갱이에게 넘어가고, 인천시, 제주도가, 전라도가 빨갱이 해방구 된것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전교조가 벌겋게 살아서 학생들을 붉게 물들이는 세상, 언론방송매체가 모두 붉은 말뚝에 묶여서 자나깨나 붉은 나팔 부는 빨갱이 시대에, 님의 희망사항이 현실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고, 그러잖아도 그렇게 볼 가능성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성분 안좋은 자가 서울시장이 되고, 인천제주 전라도고 붉은 물에 들어있고 전교조들의 악행 등등이 있는데, 그리고 언론들이 그리 나팔을 부는데, 학생 몇 면 본 것으로 어떻게 긍정적으로만 볼수 있겠는가 라는 뜻인줄 압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예전에 볏짚으로 만든 쌀가마니가 \쌓여 있을 때 그 쌀 검사를 할 떄, 가마니 마다 다 풀어헤쳐서 그 쌀을 바닥에 다 풀어놓고 일일히 다 검사하진 못합니다. 가마니 속으로 그 기구 이름은 모르겠지만 쑤욱 집어 넣으면 거기 쌀이 나온 것을 보고서 살피지요. 검사관이 어느 푸대, 그 푸대의 어느 부분을 살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이로써 쌀창고 전체 쌀의 품질을 가늠했던것 기억나실겁니다.

해방전부터 좌파의 활동은 집요하고 해방후 이승만 박정희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활동은 못하고 암약, 그리고 거짓 민주화 인사들이 들 끓고,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노태우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40년간 반공정권에 살다가, 김대중 놈현 때문에 10년의좌파 정권에도 살아보고 그 이전 반공정권에서  설치지 못하던 자들이 나래를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단체 등등..

고교생들의 부모의 나이는 대략 4~50대 입니다. 40년간의 반공정권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부모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의 전교조 들에게만 교욱을 받고 그들의 말만 의존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영향을 받기야 하겠지만, 집안 부모, 친척, 주위 어른 등등의 말도 들으면서 자랍니다. 그리고 학생들 끼리의 토론도 합니다.

제주도가 본래 좌파들의 소굴이 되기도 했지만, 그랬다가 이제 교통 발달, 매스미디어의 발달 등으로 나아졌고 전라도는 전라민국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그리된 것을 알고, 이번에 서울에서 야당이 우위에 선 것은 서울에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저 윗글은, 요체가, 만일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쌀가니에서 무작위로 뽑아서 검사하는 쌀처럼, 붉은 쌀이 나오고 무작위로 추출한 학생들의 입에서도 언론 보도 처럼

잘 모르겠다고 하거나.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하거나 해야 할 것 아닙니까? 90프로 이상이면 10명중 9명 이며 거의 다 그렇단 뜻인데...강조하는 점은 절대 언론의 보도 같지 만은 않다....

이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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